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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공연 보러 갈때마다
그 옛날 기억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는걸 보면 ...
이번 후니 팬미땐 그 옛날 제이씨비 홀에서 쓰러진 관객 때문에 소동이 일었던 일이 생각나고
지난 부도칸 라이브땐 첫 부도관 공연 소식을 전하며 뛰어다니던 히비야 야외음악당에서의 홍기가 생각 났고 (매미에 물린승혀닌 옵션)
또 라이브에서 어떤 곡을 듣고 있노라면 라이브를 보기위해 신칸센을 타고 가며 지독하게를 듣다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던 날이 생각나고
어느알의 덥고 맑은 여름햇살은 뷰리플져니 활동할때 뙤약볕에서 애들과 막간 팬미 한다고 해서 모두가 쪼그려 앉아있던게 떠오르고
십년이라 하니 ,
메이져 데뷔 초기 비를 몰고 다니던 다섯 남자들때문에 프리라면 비옷과 우산이 필수 이던 시절도 떠오르고
그러다 센다이가 떠오르면(미칠듯한 폭우가 갑자기 내림)
형사언니가 도쿄 신주쿠에 입장번호 한자리수 (칠번였던걸로 기억) 인 티켓을 놓고 온걸 점심먹고 나서야 알게 되어 모두 피가 머리로 쏠리던 날이 생각나고
이런 글을 쓰다보니 메이져 데뷔 릴리즈 이벤날 꼭 빵 찾아 먹겠다며 예쁜 눈을 반짝거리던 홍기도 생각나고 ...
그 밖에 오다이바랑... 각종 지방 공연... 해외 공연 등등등
그 속에서 홍음세와 가족들과의 만남도 생각나공
몬자야키집에서 음식이 입맛에 맞아 넘 맛있다며 철판을 뜯어서라도 홍기에게 먹이고 싶다던 형사 언니도 생각나고
미도리 언니랑의 첫만남, 쁘띠 말레이시아 여행도 생각나공~~
오늘은 여기까지 생각나는거로 하고...
자자자자~~~~
이제 다시 일에서 시작이라던 홍기 말처럼
다시 새로 함 추억을 쌓아보자! 우리 체력부터 좀 다지자구요~~~
이 글은 얼마 후 펑~~ 할거예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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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왜 펑이에요 ㅠㅠ
누근가는 추억은 힘이 없다 하더이다.. 근데 그 추억이 없는... 잃었던 사람들에게 추억이 부럽습니다..
추억은 간직하려 하지 않아도 그때로 끌어가는 힘이 있는데요.. 어느덧 그 시간 그 장소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가곤 하지요. 홍기의 음악이 그렇게 해 주기도 하지 않나요? 맑은날 어디를 지날때 듣던 음악, 힘들때면 스트레스 받을때면 한번만 들어도 꽝 풀려버리던 몇집의 몇번째 곡등등 ....
음악을 듣고 관심을 가지고 공연을 가고 사람을 만나고 또 홍음세에서 만난 가족들과 같은 시간과 감정을 공유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추억인걸요~~ 추억 쌓기는 앞으로 오십년은 더 해야 하는거 같은데요 ㅎㅎ 팔십오? 던가 까지 에프티 한다고 리더가 그러니 ㅎㅎㅎ
@SeriNa ε♡З 중간에 홍기가 없을 그 시간동안 추억할 시간들을 많이 만들었음 좋겠는데 제사정이 벽이네요.. 그래도 홍음세 가족분들의 추억들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아요...
@우리오래보자~♡ 네넹~ 추억으로 공허함도 덮어지지요
그것마저 추억이 되는걸용~~^^
나와 뮤지컬 앞에 커피숍에 간 날은? ^^
나도 잘 JCBHall에서 관객이 쓰러진 것을 상기합니다. 저 LIVE는 정말 좋았습니다. <.> 여러가지 이제부터도 추억이 늘어나고, 체력은 줄어들어서 …
앞으로도 즐겁게 보냅시다
私とミュ?ジカルの前に喫茶店に行った日は?^^
私もよくJCBHallで観客が倒れたことを思い出します。あのLIVEはとても良かったんです。
いろいろこれからも思い出が増えて、体力は減って…
これからも楽しく過ごしましょう
당근 그것도 기억나지여
넘나 이쁜 언니들 만나서 좋았던걸요~~^^
もちろんそれも覚えています^ - ^
ミナさんとの初出会い!忘れられないですよ~ 美人のお姉ちゃん~~(^ν^)
@SeriNa ε♡З 기쁩니다 ^^홍기는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미나 맞아요 정말^^
세리나
펑 하지마 ㅎㅎㅎㅎ
넵 ㅎ
10년후 제모습이게찌요? ^^왠지 뿌듯
올해의 여름은, 정말로 덥습니다.
신체에 충분히, 조심하세요.
나는, 아직, 체력, 있어요. ^^^^
언니~~^^
맞아요 올 여름은 많이 덥네요..
언니도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체력을 다져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