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렴자창문, 장지문에 덮어 한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휘종으로 일종의 전통 커튼이다. 매서운 바람에 문이 덜컹거려도 그 추위가 문턱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대체로 천을 누벼 제작했고 낮에는 돌돌 말아 고리에 걸어뒀다는 기록이 있다. 사진은 무렴자에 대한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한 덕수궁 함녕전의 무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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