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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 2016년 | 2017년 상반기 | |||
수입액 | 증가율 | 수입액 | 증가율 | 수입액 | 증가율 |
56.6 | 9.0 | 69.8 | 23.2 | 35.2 | 18.0 |
자료원: KITA
ㅇ 2017년 상반기 중국 전동칫솔 품목 수입 동향(HS Code 85098090 기준)
순위 | 국명 | 수입액(천 달러) | 증감률(%) |
1 | 독일 | 4,212 | 37.0 |
2 | 대만 | 3,685 | 158.1 |
3 | 일본 | 3,242 | 9.0 |
4 | 헝가리 | 2,375 | -48.4 |
5 | 미국 | 2,056 | -3.5 |
6 | 말레이시아 | 1,623 | -36.6 |
7 | 스위스 | 1,071 | 343.4 |
8 | 루마니아 | 952 | 513.3 |
9 | 한국 | 885 | -9.0 |
10 | 태국 | 623 | -28.0 |
자료원: KITA
□ 대한수입 규모 및 동향
2011~2016 중국 전동칫솔 대한수입 동향(HS Code 85098090)
자료원: KITA
ㅇ 중국의 대한 전동칫솔 수입 규모는 2011년 42만7000달러 규모에서 2015년 274만4000달러 규모에 이르는 고속 성장을 보였으나 2016년에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음.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2017년 기준 중국 10대 전동칫솔 브랜드
브랜드명 | 비고 |
오랄비(BOral-B欧乐) 宝洁(中国)有限公司 | - 블루투스 스마트 칫솔 개발 - 전 세계 시장 점유율 가장 높으며, 디자인 특허 20개 보유 - 치아청결상품, 구강세척기 판매 및 구강보건센터 보유 |
필립스(飞利浦) 飞利浦(中国)投资有限公司 | - 세계 500대 기업, 사람을 생각하는 솔루션을 담아내는 기술 및 디자인 - 생활 및 조명영역의 세계전자산업 거장 - 유럽 지역 1등 전자산업 브랜드 |
파나소닉(松下) 松下电器(中国)有限公司 | - 1918년 일본에서 시작된 국제 종합 전자기업 - 전등 회사였으나 현재는 디지털 시청각제품, 사무용품, 항공 등의 분야를 다룸 |
리보더(力博得) 东莞市力博得电子科技有限公司 | - 온라인상에서 비교적 영향력 있음 - 음파전동칫솔 브랜드로 탁월한 제품 품질 자랑 |
콜게이트(高露洁) 高露洁棕榄(中国)有限公司 | - 1806년부터 이어져 온 미국 기업 - 구강관리, 액체비누, 겨드랑이 관리 등에서 세계적 명성 보유 - 200여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94억 달러의 매출액 올림 |
스핀브러시(Spinbrush炫洁) 切迟杜威(北京)贸易有限公司 | - 탄산나트륨을 주요원료로 하는 전문관리상품 제조기업 - 150개 이상의 특허보호권 보유 - 90% 이상의 플라그 제거가능한 칫솔 보유 |
크레스트(Crest佳洁士) 宝洁(中国)有限公司 | - 1955년부터 이어져 온 미국 소재기업 - 독창적인 고효율의 좀방지 기능 및 미국치과의사학회 ADA 인가 획득 치약 보유 |
어우무룽(欧姆龙) 欧姆龙健康医疗(中国)有限公司 | - 1933년부터 이어져온 일본 소재기업 - 전 세계 3만6000명 이상의 직원 보유 - 매출액 7730억 엔 이상, 품종 10만 개 이상 보유 |
시스테마(Systema细齿洁) 狮王日用化工(青岛)有限公司 | - 일본 라이온 산하 구강관리 브랜드 - 치약, 칫솔, 구강세척제, 치간칫솔 등 판매 |
싸이자(赛嘉) 宁波赛嘉电器有限公司 | - 중국 닝보시에 위치 - 소형가정용 전자기기 발전연구 - 중국과 외국이 합작한 전자산업 브랜드 |
자료원: 중국 산업신식망(中国产业信息网)
2016년 전동칫솔 브랜드 선호도
자료원 : 전첨망(前瞻网)
ㅇ 중국 내 전동칫솔의 침투율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 시장임. 사람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로 인해 중·고급 상품은 변함없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주류일 것이며, 앞으로 기술 방면에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임.
ㅇ 필립스가 67.2%, 오랄비가 16.2%로 두 기업이 강력한 선호도를 보유하고 있어 현재 추세로만 보면 몇 년간은 필립스와 오랄비의 강세가 예상됨. 오랄비는 중급 제품 시장에선 필립스와 대등한 수준이나 프리미엄 분야에서 뒤쳐지고 있기에 제품의 고급화 및 첨단화에 힘을 쏟아 소비자층을 공략할 예정임.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ㅇ 관세율 및 수입규제
- 중국 전동칫솔(HS Code 85098090)의 경우, 2016년에 한해 15% 잠정세율을 적용했으나 이후 다시 FTA 세율에 따라 30% 적용. 양허 유형이 기존 관세율 유지임에 따라 2034년까지 30%로 유지될 예정임.
ㅇ 인증절차 및 제도
- 전동칫솔은 CCC마크를 받아야만 수출이 가능함. CCC 대상제품이 인증을 취득하지 않은 경우 3만 위안(약 550만 원)의 벌금, CCC 인증을 취득했지만 CCC 마크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 1만 위안(약 18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됨.
- CCC신청: 신청서 및 첨부 서류[사용자 설명서, CB(인증기관) 보고서, EMC(전자파 적합성) 보고서, 규정된 라벨 등] 제출
- 형식 시험(Type Testing): CNCA 지정 시험분석기관의 샘플 테스트
- 공장 현장 조사(Factory Inspection): CQC(중국품질인증센터)가 제품의 제조설비를 조사하는 조사관을 파견. 조사관이 제품 생산설비를 확인(e.g. If a company manufactures Product Z in five separate factories, all of which ship product to China, the company will need to have five separate factory inspections)
- 인증 결과의 평가 및 승인(or failure or retesting)
- 공장 재조사(Follow-up Factory Inspection): 12~18개월 단위로 실시
- 전동칫솔은 CQC인증을 받을 수 있음. CQC 인증은 자발적 제품 인증 프로그램으로 강제성 인증과는 다르게, 기업이 스스로 원해 CQC 자원인증 라벨을 부착하는 인증임.
- CQC 자원인증은 소비자의 신변, 재산, 안전,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의 제품 품질을 향상시켜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또한 외국 기업 제품이 중국 국내 시장에 순조롭게 진입하기 위한 것으로, CQC 마크 인증은 기업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음. 또한 CCC 강제 인증 대상품이라 하더라도 CQC 인증을 획득할 시 CCC 강제인증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음.
· 제1단계: 신청 접수
· 제2단계: 자료 심사
· 제3단계: 샘플 접수
· 제4단계: 제품테스트
· 제5단계: 초기공장심사
· 제6단계: 합격평가
· 제7단계: 인증서 비준
· 제8단계: 인증서 인쇄, 수령, 발송 및 관리
· 제9단계: 마크의 사용
ㅇ 행정처분
-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인증 마크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CQC는 인증서의 정지 혹은 철회를 할 수 있으며, 교정조치 외에 국가 행정 주관부분에 보고해 국가 법률에 따라 벌금을 부여할 수 있음.
- 인증 마크를 위법 제작할 수 없으며, 위반을 할 경우 국가 행정 주관부문의 유관 국가 규정에 따라 벌금을 부과할 수 있음.
ㅇ 법규·처벌
- CQC 인증으로 공장심사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추후 동일 제품으로 CCC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다시 CCC 공장심사를 받아야 함.
- 만약 CCC 인증 또한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CQC와 CCC를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 공장심사를 한 번만 받고 두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임.
□ 시사점
ㅇ 중국 전동칫솔 시장 지속 성장할 것
- 2016년 중국 건강산업 규모는 3조 위안에 달하며 2020년엔 10조 위안에 달할 것이라 전망됨. 뿐만 아니라 전동칫솔 산업은 연평균 40~50%에 달하는 속도로 성장할 전망.
- 55.2%의 소비자들이 현재 전동칫솔을 사용 중이거나 향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특히 구강 관련 산업규모는 5000억 위안에 달하며, 전동칫솔은 가장 주목받는 구강관리 제품임.
ㅇ 현재 시장의 주 타깃은 중·고소득층 및 젊은 층. 그에 따른 적합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
- '중국 전동칫솔 시장 전망 조사 분석 보고'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중·고소득층을 주 타깃으로 삼음. 연령과 직업별로는 고액 연봉자, 화이트칼라 계층, 학생 및 아동이 주 타깃임.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그들의 요구에 맞는 제조 및 마케팅 전략이 핵심이 될 것이라 생각됨.
ㅇ 외국 기업의 프리미엄 시장 집중, 그에 따른 중저가 시장 경쟁과열. 저가 시장 개척이 돌파구가 될 수도 있음.
- 오랄비, 필립스 등 국외명품 기업들이 프리미엄 시장을 독과점 중이며, 중저가 시장의 명품 집중도가 비교적 낮아짐에 따라 경쟁이 무척 과열되고 있음.
- 하지만 저가시장은 아직 개척되지 않았기에 시장 개척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同花顺财经, 千讯咨询, 中国网, 产业网, 中国产业信息, 중국 상업망, KITA, KOTRA 선양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