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일요 주일 4부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이 예배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주님의 부활을 찬양하며 성령님의 강한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죄인의 몸으로 가난하고 애통한 심정으로 나왔사오니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정결한 마음 주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 주시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부어 주신 그 크신 은혜를 잃어버린 채
교만해져 정체성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깊이 회개하오니 우리의 죄와 무지를 사해 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윤석열 대통령과 모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며 역사를 두려워하는 참된 지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민족에게 통찰력과 분별력을 주셔서 잘못된 이념과
왜곡된 인권과 역사관 집단 이기주로부터 벗어나게 하시고
진정한 권위를 인정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젊은이를 존중하며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나라 하남의 정의와 공의가 강같이
하수같이 흐르는 나라를 세워서 세계 선교 앞장서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민족의 앞날이 걸려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인성과 사회성 영성의 모판인 가정을 건강하게 세우는 일에
정부와 기업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고 오늘의 공동체를 사용해 주시옵소서.
재해를 당한 많은 분들을 위로해 주시고
속히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온누리교회를 세워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재훈 목사님, 박종길 목사님, 강부호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
사역자, 간사들과 성도들이 성령 안에 하나되어
CGN, 두란노 등 온누리 공동체들과 함께
시대적 소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올 여름 국내외 아웃리치가 은혜 가운데
순적하게 진행되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을 축복하시고 사역의 현장에
풍성한 열매가 열리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사헬 지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무장 폭력, 테러, 기후변화로 인해 300만명 이상의 실향민이 발생하고
34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인도주의적 구호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니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로 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성령님께서 주시는 진리와 생명의 말씀이
이 재훈 목사님을 통해 선포될 때 우리 모두가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질병과 삶의 무게로 힘들어 지친 분들 절망과 두려움에 빠진 분들
믿음이 흔들리는 분이 있다면 치유와 회복,
위로와 소망과 용기를 얻고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온누리 워십콰이어와 찬양팀의 찬양을 받아 주시고
이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분들의 영혼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먼 이국 땅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고
오늘 예배 가운데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