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6월4일 (홍천 가리산) 일 요 산 행 안 내 |
일 자 | 2023년 06월 04일 홍천 가리산(1.051m) 100대명산 (일요일), (한성병원기준 07시출발) |
산 행 지 | 가리산(1.051m) |
소 재 지 |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일대 |
산 행 코 스 | A코스 :휴양림 주차장-새득이봉-가삽고개-가리산(1.051m)-무쇠말재-삼거리-개인약수터-휴양림주차장 (약 9km) 5시간 (휴양림입장료 .2.000)원 별도
B코스 :휴양림주차장-가삽고개-가리산(1.051m)-무쇠말재-삼거리-개인약수터-휴양림주차장(약 7.5km) 약 4시간 (휴양림입장료.2.000)원별도 |
회 비 | 35,000원 (당일납부) | 포 함 내 역 | 차량전세비,조식(김밥),하산주, 하산식 |
산행도우미 | 빗소리:010-5267-4566 곱 슬-010-5447-6792 | 회 장 | 산천초목님:010-3711-8403 천년바위 :010-3481-7950 |
◆ 출발시간 및 승차위치 ◆
06 : 20 | 시흥사거리 우체국 주유소 앞 출발 |
06 : 25 | 석수역검문소 주유소 정차 |
06 : 30 | 관악역1번출구, 현대아파트 앞(관악치안센터) 정차 |
06 : 35 | 신협 앞 정차 |
06 : 40 | 2002년 아울렛 정차 |
06 : 45 | 메가트리아 전차 |
06 : 50 | 범계역 4번출구앞 정차 |
07 : 00 | ★★ 한성병원 앞 정차 ★★ |
07: 05 | 하이마트 앞 정차 |
07: 10 | 의왕버스터미널 출발 |
| 출발시간은 이동거리 및 산행시간 등을 참고하여 신중하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 좌석은 선착순 우선배정이며, 본인이 지정좌석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임의배정 됩니다. ★ 약속시간 5분전 도착은 회원 상호간에 대한 예의라고 사료됩니다. |
☖ 당 부 사 항 ☖ |
■출발시간을 반드시 확인 하시어 차량이 정시에 출발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실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배낭은 반드시 트렁크에 싣고 승차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안전을 위하여 버스 탑승후 반드시 안전밸트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내 마스크 쓰기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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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은 신체적 상해나 사망 까지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할수도 있는 활동 입니다. 이러한 위험을 인식하여 받아드릴 것을 수락하고, 산행 중 모든 행동과 사고는 본인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에 동의하는 회원만 산행 신청을 할수 있습니다. 찬조금의 금액과 기부여부는 본인의 의사에 준함. 주관 대장의 안전수칙에 불응하는 회원은 등산을 허락하지 않는다. 산행신청 후 산행참석시에는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본인 책임으로 개인보험 및 상해보험 가입요함. 안양산죽회 및 산행대장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 이에 동의 하는 회원만이 참석 할 수 있습니다 * |
산행개요
가리산은 정상이 좁은 협곡을 사이에 두고 두 개의 암봉이 솟구친 산으로 홍천-속초간 44번 도로에서 보거나 인근 산에서 보아도 특별히 눈에 띄어 인상에 오래 남는 산이다. 멀리서 보면 거인이 쓰고 있는 왕관쯤으로 생각되지만 가까이 접근하면 암봉과 암릉은 우람하여 바위산에 익숙치 못한 사람을 찔끔하게 만든다. 그러나 어려운 곳은 없고(로프가 있다) 바위 암봉의 특징인 주변조망이 너무도 시원하여 등반성이 높다. 부근에 이산보다 높은 산은 꽤 멀리 떨어져 있고 골골이 파고든 소양호의 푸른 물줄기가 눈맛을 더욱 시원하게 한다.
가리산으로 가던 날은 지난주처럼 비에 젖은 산행을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날씨는 흐렸지만 구름은 높은 곳에 있었다. 가리산에도 개발의 바람은 불어 산 바로아래 넓다란 공지를 만들어 놓은 것이 곧 휴양림용 목조건물들이 들어설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러나 계곡을 절단낸 채 방태산휴양림같이 마구 밀어부친 흔적은 없다.<현재 가리산에는 휴양림이 들어서 있다>
사진: 가리산 정상에서 동북쪽으로 본 조망
가리산은 홍천군과 춘천시에서 들어간다. 홍천에서 들어갈 때에는 홍천에서 신남으로 가는 길목인 철정휴게소를 한참 지나 인제방면으로 계속 달리면 두촌면 천현리가 되고 천현리 골짜기가 펼쳐진다. 이 골짜기는 입구가 좁아 지나치기가 쉽다. 가리산으로 들어가는 길은 왼쪽 즉 천현리 계곡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곳에는 산채막국수집과 몇개의 가옥이 있는데 이곳동네로 들어서는 순간 골짜기 안쪽으로 높은 육산 능선위로 두개의 암봉이 솟아있는 독특한 모양의 가리산이 보인다. 가리산은 서울-홍천-인제 가도에서에서 용문산 다음에 나타나는 1000m대의 산이다. 군업리앞 홍천강을 지나면서 900미터대의 명산 공작산을 볼 수 있다. 가리산은 홍천강과 서울-속초가도를 사이에 두고 공작산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가도에서 두 산을 볼 수 있다.
철정을 지난 뒤 얼마안가 큰 도로에서 왼쪽 계곡길로 들어서서 이와같이 정상부에 두개의 암봉이 치솟은 광경을 볼 수 없으면 일단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동네에는 초등(평천)학교도 있으므로 가리산 골짜기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골짜기는 꽤 길어 거의 3킬로 가량 된다. 공터에 차를 주차시키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길은 곧장 숲속으로 들어가며 개울은 20여미터 아래쪽에서 요란한 물소리를 내려 흐른다. 5월초 화창한 날씨를 한껏 누리며 새닢을 모두 틔운 수목들은 이곳 가리산 골짜기의 분위기를 신록의 상쾌함과, 정갈함으로 가득한 채우고 해맑은 햇빛으로 계곡과 산록을 빛나게 하고 있다. 5월초의 산행에서 첫신록이 주는 온 산과 계곡에 충만한 생명의 왕성한 기운(氣運)에 흠뻑 젖어들며 아직은 냉기가 남아도는 숲공기를 마시면서 능선을 오르는 맛의 진정한 즐거움을 어떻게 표현하여야 할까? 봄철산행이 줄 수 있는 최상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가리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좌우로 뻗은 능선이 길어서 개울이 큰 편이고 지난번 비로 수량도 부쩍 늘어 계곡의 물소리는 봄날 아침나절의 숲의 신선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실바람은 연초록 숲으로 뒤덮인 능선과 계곡에 울창한 숲의 새닢을 살랑거리게 하고 간간히 우는 새소리는 계절이 초여름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계곡으로 들어가서 계류를 건넌다음 왼쪽능선으로 올라가면 숲에 덮인 급하지 않은 능선길이 열린다. 한여름엔 햇빛이 차단되는 떡깔나무, 철쭉등이 무성한 잡목숲의 터널 길이다. 숲사이로 간혹 보이는 건너편 능선의 숲은 아직은 연초록으로 색조가 각각다른 나무들이 패턴을 구성하고 있는 멋진 푸른 융단의 모습이다. 주능선에 올라서기전 길옆으로 두어군데 이깔나무숲이 있어서 숲의 다른 곳과는 사뭇 시원한 공기가 감돈다. 솔가리위에 앉아 땀을 들이는 시간은 숲이 주는 기운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절호의 순간이다. 산림욕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숲바닥엔 작은 꽃을 피운 풀들이 양기를 받아 촉대를 쑥쑥 뻗어 올리고 있고 더러는 땅바닥에 바싹 붙어서 잎새보다도 큰 꽃잎을 선보이고 있다. 능선을 30분 내지 40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주능선 안부에 이른다. 이곳에 올라오면 산록보다는 연초록 숲은 더욱 투명해져 보이는데 계절풍이 드센 능선의 숲은 산록보다는 아무래도 계절이 더디게 가는 것으로 느껴지리라. 주능선에서 조금 더 가면 숲사이로 충격적인 커다란 암봉이 나타난다. 이 봉우리가 가리산이다. 골짜기로 들어 서면서 본 암봉과는 훨씬 다른 모습이다. 암봉을 측면에서 보게 됐기 때문일 것이다. 암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봉우리의 왼쪽으로 감돌아 가다가 샘터를 보면서 오른쪽으로 뻗어 올라간다. 곧이어 직벽에 가까운 슬랩이 나타나고 길은 옆으로 난 바위사이로 이어져 있다. 바위와 나무 뿌리를 잡고, 바위사이로 난 길로 허위단심으로 올라가면 널따란 마당바위가 나타나고 암봉 아래로 보이는 계곡이 시원한 조망을 펼쳐보인다. 북동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에 감싸여 동쪽으로 트인 계곡의 조망이 더 시원하고 호방한 맛이 있다. 정상에 올라오면 단애아래로 소양호쪽 계곡이 펼쳐지고 오른쪽으로 노송이 드문드문 서 있는 가리산의 두번째 암봉이 암벽을 병풍처럼 펼치고 있다. 정상까지는 2시간 정도면 올라올 수 있다.
첫번째 봉우리에서 두번째 봉우리로 가려면 급경사를 내려간 뒤 안부에서 다시 바위위로 올라가야 한다. 특별히 어려운 곳은 없으나 주의를 요하는 곳이 있다. 두번째 봉우리의 작은 암릉은 아기자기한 느낌을 줄 정도로 변화가 있고 주위의 경관도 다양하여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소양호쪽으로 내려가려면 이 암릉을 횡단하여 내려가야 하고 동쪽 가리산골로 다시 내려오려면 첫번째 봉우리와 두번째 봉우리사이의 안부로 다시 내려와서 급경사를 따라 하산하면 남쪽 능선으로 다시 올 수 있다.
이와는 정반대로 소양호에서 배로 접근, 가리산에 오를 수 있다. 춘천을 지나 소양호 선착장에서 아침 8시에 떠나는 물노리행 선박에 몸을 실어야 하는 것이 불편하지만 하루에 2회 왕복하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걸리는 시간은 1시간정도인데 이배가 물노리선착장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기 때문에 4시간 30분만에 산행을 끝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그러나 뱃길을 이용하여 산을 오르는 낭만은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괜찮은 명산을 등정하고 뱃전에 갈라지는 하얀 물살을 바라보며 멀어지는 산과 계곡들을 바라보면 진한 여수에 빠져들기 마련이다. 정상이 바위봉우리이기 때문에 시간이 바쁘다고 무리하면 안전사고가 생길 가능성도 있으므로 그럴 때에는 자연휴양림이 있는 천현리로 내려와 44번 국도변에서 홍천행 버스(1시간 배차)를 타는 것이 편리하다.
★ 준 비 사 항 ★ |
■ 중식(간식). 물, 방풍의, 우비, 비상약, 헤드랜턴(필수), 스틱, 아이젠&스패츠(겨울철) 등 산행에 필요한 장비 및 기타 여벌의 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홍천 가리산 산행좌석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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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 | 조수석 |
박정석부장 010-5240-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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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 3 | 4 |
마운틴정 님 (한성) | | 시흥사거리 :3 석수역:2 관악역 :1 석수우체국:1 신협: 국민은행:3 아울렛: 중화당: 메가트리아: 전자랜드:3 범계역:6 방축4거리: 한성:3 하이마트:2 의왕터미널:4 ========= 합계 : 29 | 민트 총무님 (한성) | |
5 | 6 | 7 | 8 |
| 빗소리 (범계) | 향촌 님 (전자랜드) | |
9 | 10 | 11 | 12 |
| 플러스 님 (관악) | 시우 님 (석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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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4 | 15 | 16 |
| 실비건 님 (전자랜드) | 백송 님 (석수우체국) | |
17 | 18 | 19 | 20 |
| 뇌산 님 (한성) | 도라애몽 님 (범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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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2 | 23 | 24 |
강물처렁 님 (국민은행) | 봉구 님 (국민은행) | 이미영 님 (범계) | 이항묵 님 (국민은행) |
25 | 26 | 27 | 28 |
박찬미 님 (범계) | 아호 님 (범계) | 서비 님 (범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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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30 | 31 | 32 |
라라 님 (하이마트) | 라라 1님 (하이마트) | 영랑 님 (의왕정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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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34 | 35 | 36 |
| 곱슬 대장님 (전자랜드) | 원진 대장님 (의왕정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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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38 | 39 | 40 |
산뫼 님 (시흥사거리) | 산뫼 1님 (시흥사거리) | 별부자 대장님 (의왕정류장) | 포카라 님 (시흥사거리) |
41 | 42 | 43 | 44 |
비제이 님 (김포) | | 머터리 님 (의왕정류장) | 호호 님 (석수역) |
※ 부득이한 자리 이동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등산베낭은 꼭 트렁크에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차량 탑승시 마스크 미 착용 회원은 차량에 탑승 할 수 없습니다
※ 손소독 및 차량내 에서 잡담금지 부탁 드립니다
(차량내 마스크 비치 없는분은 드립니다)
개인사정으로 두사람 내립니다
죄송합니다 ~
네 알겠 습니다~~
41번 신청합니다
감사 합니다~~
31번 신청합니다
감사 합니다~~
38번 시흥4거리 신청합니다~~~~
감사 합니다~~
의왕 게스트
한명 참석합니다
네 감사 합니다 산뫼님
10번(관악)
신청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