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에타노 도니제티의 대표작 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중 Aria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가 작곡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가장 로맨틱한 세계적인 오페라... 그리고, 이 오페라의 꽃인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은 -
2막1장중, 心琴(심금)을 울리는, Aria중에서도 명곡으로 알려짐
여기선, 피아노의 音으로만 감상을 ~
Donizetti (1797 - 1848)
사랑의 묘약이 초연되였던 밀라노. 음악 예술이 의상으로 까지 이어져, 오늘날 세계4대 패션도시로 성장.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은 -
가난하고 순박한 시골 청년인 네모리노와 대지주의 딸인 아디나의 사랑이
애절하고 애처로워, 제목 그대로, 남 몰래 눈물을 흐르게 만드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끝내 사랑을 쟁취했다는
사랑의 기쁨을 노래한 곡이다.
특히, 플라시도 도밍고,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한때 세계 3대 테너 가수인
불세출의 Luciano Pavarotti가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을 많이 불렀다.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negli occhi suoi spuntò
그녀의 두 눈에서 흘러요
quelle festose giovani
유쾌한 젊은이들이
invidiar sembrò
질투를 하네요.
Che più cercando io vo?
내가 더이상 무엇을 바라겠어요?
Che più cercando io vo?
내가 더이상 무엇을 바라겠어요?
M'ama, lo vedo.
그녀는 나를 사랑해요, 그래요. 나는 알아요.
lo vedo.
그래요. 나는 알아요.
Un solo istante i palpiti
단 한순간 심장의 두근거림
del suo bel cor sentir!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의 두근거림을 느껴요!
I miei sospir confondere
내 한숨, 혼란스러움이
per poco a suoi sospir!
그녀의 한숨과 뒤섞였으면!
I palpiti, i palpiti sentir
두근거리는 소리, 두근거리는 소리를 느껴요
Confondere i miei co' suoi sospir
혼란스러운 내 한숨이 그녀의 한숨과 뒤섞였으면
Cielo! si puo ' morir
하늘이시여, 나는 죽을 수 있어요
di più non chiedo, non chiedo.
나는 더이상 바라지 않아요, 바라지 않아요.
Ah, Cielo! si puo ' morir
아!하늘이시여 그래요!난 할 수 있어요
난 죽을 수 있어요
Di piu non chiedo
더이상 바라지 않아요.
non chiedo
바라지 않아요.
Si puo' morir
그래요 난 죽을 수 있어요.
d'amor
사랑을 위해서.
파아노 연주
Giovanni Marradi (born Italy, 1952)
밀라노에 있는 ' La Scala Theatre' 오페라 극장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극장중 하나.
이 극장은 1778년 8월 3일에 개장되었다고 함.
우리나라의 이 시기는,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 재위 초기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