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호산알바클럽 지원 산행 다녀왔습니다.
1. 산행날짜 : 2025년 5월 18일(일요일)
2. 산행지 : 경남 통영 수우도 은박산
3. 날씨 : 맑음
4. 산행거리/시간 : 7.4km/3시간20분(휴식포함)
5. 산행코스 : 수우도 선착장~고래바위~백두봉~
해골바위~은박산~선착장
통영 섬산행은 정말 오랜만 이네요~ 몇년전에
사량도 가면서 수우도는 익히 들어본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른 새벽부터 출발하지만 오늘은
또 어떤 멋진 뷰가 펼쳐질지 기대하면서 버스에 오릅니다~^^
수우도를 들어가기 위해 삼천포항에 도착해서
승선합니다. 배가 생각보다 아담하네요~ㅎ
목적지 까지는 35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수우도 가는 배에서 한컷~
수우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마을 이장님의 주의사항을 경청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까칠하게 생긴 냥이도 반겨 주는거겠지요?ㅎ
시그널이 많은거 보니 많이들 다녀 가신듯 하네요ㅎ
확실히 섬산행은 뷰가 다르네요~
확~~ 트인 바다 조망이 힐링 포인트네요^^
20분정도 올라가니 고래바위에 도착합니다. 머리부터 등을 지나 꼬리 까지도 다녀왔네요ㅎ
고래바위는 멀리서 봐야 실감 날것 같네요~^^
이런 능선길도 지나고~~
출입금지 구역에 도착해서 울타리 넘어 아래로 내려갑니다. 해골 바위 가는길인줄 알았는데
백두봉 이라고 하네요~ㅎ
백두봉 입니다~ 로프 구간 경사가 아찔합니다ㅎ
백두봉에서 내려다본 뷰도 좋아 보입니다~
엄청~ 멀리서 찍으셨네요ㅎ
이제 다시 빽~ 해서 해골 바위 찾으러 갑니다.
다시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데크가 나오고 그곳을
지나 가다보면 사진과 같은 지점이 나옵니다~
혹시나 지나칠까봐 탑대장님이 시그널을 다시네요^^
급경사 구간이라 조심히 내려갑니다. 군데군데
시그널이 있어서 표식을 따라 갔네요~
드디어 해골 바위가 보이네요~
생긴 모양이 신기하네요ㅎ
로프구간은 경사가 높아서 각별히
주의 해서 내려 갑니다.
밑에서 보니 더 아찔한 경사네요ㅎ
다시 능선으로 올라가는 것도 빡시네요ㅎ
이제 은박산만 찍으면 되네요~ 은박산 가기전에
점심도 먹고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은박산에 도착합니다.
뒤로는 저멀리 사량도가 보이네요ㅎ
날씨가 더웠는데 하산길은 그늘 숲길이 이어지네요~
요즘에는 보기힘든 우물이네요ㅎ
시원하게 세수도 하고 지나갑니다~
수우도 선착장에 도착하며 산행 종료합니다.
낙지 탕탕이가 꼬들하니 맛있었어요~ㅎ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땀은 많이 흘렸어도
재미있고 멋진 뷰 많이보고 힐링한 시간이었네요~^^
함께하신분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 산행때 또
뵙겠습니다.
이상으로 통영 수우도 산행후기 마칩니다~!!
첫댓글 진우대장님 산행기는 항상 기다려 집니다~~
그때 느낌 그대로 전해지는 산행기 감사합니다
위험했지만 그만큼 볼만 했어요~~~
더운날 수고 많으셨어요~
해골 바위 찾는다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볼거리가 풍성해서 고생한 보람이 있었네요ㅎ
해골바위도 못 가고 좋은 경험한 하루였네요
멋진 산행기도 잘 봤습니다~수고많으셨어요~~^^
해골 바위 같이 못가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또 좋은 기회를 기대해 봐야지요~ 더운날 수고 많으셨고
좋은 하루 되세요~^^
수우도에서 넘 좋은 시간 보냈더니 이제야 그 섬에서 빠져나온 느낌입니다
지누대장님 사진 즐감하고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더운날 해골 바위 찾는다고 수고 많으셨지요ㅎ 고생한 만큼 보람된 시간 이었던것 같습니다.
언제나 섬산행은 거를게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