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애호인 여러분께 올리는 봄편지
* 이 아름다운 봄날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신동엽 시인 40주기를 맞이하여 시낭송회를 마련하였습니다.
* 우리 부여군을 사랑하고 시를 사랑하고 신동엽 시인을 사랑하는 문학애호인 여러분!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사오니, 혼자만 나오지 마시고 이 소식을 널리 홍보하셔서 두루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동참해 문학의 향연에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 <낭송 차례>는 일반출연진과 특별(초대)출연진 둘로 나누어 각각 존함에 따라 가나다 순으로 정했습니다.
* 당일 동참해 주시는 모든 손님들께 '시낭송작품집 및 다과'를 제공합니다.
* 누구나 환영합니다. 성의껏 볼거리를 장만해 놓았으니, 꼭 오십시오.
부여시낭송회 회장 정진석 올림
신동엽 시인 40주기 추모문학제
제1회 名士와 郡民이 함께 하는
시 낭 송 의 밤
< 신동엽 시비「山에 언덕에」>
일 시 : 2009년 4월 17일 (금) 오후 7 : 00
장 소 : 국 립 부 여 박 물 관 < 대강당 >
주 관 : 부 여 시 낭 송 회
총주관 : 부 여 문 화 원
주 최 : 부 여 군 (扶 餘 郡)
후 원 : 충청남도, 한국작가회의
시인 신동엽 40주기 추모문학제
"제1회 名士와 郡民이 함께 하는 시낭송의 밤"
개최 소식 알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부여군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우리 부여군 발전을 위하여, 국가 발전을 위하여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저는 21C 문화의 시대를 맞이해서 시(문학) 보급을 통하여 우리 부여군 군민들의 정서함양 및 우리 고장을 보다 살맛나는 향토사회로 가꾸는 데 다소나마 이바지하기 위하여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슴이 따뜻한 시인들의 만남'이라는 작은 깃발 아래,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시낭송 향연'을 열고 있는 <부여시낭송회> 대표일꾼 정진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 고장이 낳은 민족시인 신동엽 선생의 40주기를 맞이하여 부여군(군수 : 김무환 / 박종배 문화관광과장, 최용석 문화예술 계장)과 부여문화원(원장 : 윤준웅 / 김인권 사무국장)으로부터 부탁을 받아 <시인 신동엽 40주기 추모문학제 - "제1회 名士와 郡民이 함께 하는 시낭송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자 ‘아래’와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 아 래 】
* 행사명 : 시인 신동엽 40주기 추모문학제
- 제1회 名士와 郡民이 함께 하는 시낭송의 밤 -
* 일 시 : 2009. 4. 17 (금) 오후 7 ~ 9시
* 장 소 : 국립부여박물관 (대강당)
* 주 관 : 부여시낭송회
* 총주관 : 부여문화원
* 주 최 : 부여군
* 후 원 : 충청남도, 한국작가회의
* 출연자 : 김무환 군수, 이진삼 국회의원, 송정범 부여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의원, 부여군의회 의원, 윤준웅 부여문화원장, 김종권 부여교육장, 권상열 국립부여박물관장,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부여지회장, 장애인, 국제결혼 이주여성, 일반가족, 부여문화원 주최 시낭송대회 역대 수상자, 부여시낭송회 회원, 향토문인, 출향문인, 이 밖에도 시인, 시낭송가 초대출연 및 가수 초대공연 등 <무순>
■ 특별출연: 이석호(희곡작가, 신동엽 시인 친지, 백제향토사학자, 전 부여문화원장)
인병선(시인, 신동엽 시인 부인, 짚풀생활사박물관장)
조남익(시인, 신동엽 시인 후배, 전 부여고등학교장)
■ 초대시인 : 정호승 (시인)
■ 초대시인 : 용미자 (시인, 시낭송가)
■ 초대낭송 : 방석민 (청소년시낭송대회 최고상 수상자)
■ 초대가수 : 윤세계 (명상가수)
■ 초대연주자 : 이수희 (백제가야금연주단 단장)
■ 초대연주자 : 윤제민(인디언플릇연주자)
■ 초대연주자 : 구본중(여울목흙피리연주단 단장) 외 회원 일동
* 작품집 증정 : <'시인 신동엽 40주기 추모문학제 - 제1회 名士와 郡民이 함께 하는 시낭송의 밤' 발표작품집> 발간하여 행사 당일 손님들께 1부씩 나누어 드릴 예정
* 아울러 백제다례원(원장 : 윤순화) 측에도 정말 진심에서 우러난 우호적인 협조를 해주셔서 이분들께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나오셔서 행사 전에 차를 제공하고 또한 행사 후 출연자들과 함께 하는 뒷풀이에서 음식 제공
아무쪼록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시문학의 큰 잔치'에 평소 시를 사랑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우리 부여 군민들께서 두루 가족이나 친지들과 더불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향토를 사랑하고 우리 고장 출신 故 신동엽 시인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귀하의 건강과 귀댁의 행복을 빕니다.
부여시낭송회 대표일꾼 鄭眞石 (시인, 문학평론가, 문학박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