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인(goal in)을 향한 인내(忍耐) 해야 할 이유
2024.8.24
(롬8:18-27)
18 I consider that our present sufferings are not worth comparing with the glory that will be revealed in us. 19 The creation waits in eager expectation for the sons of God to be revealed. 20 For the creation was subjected to frustration, not by its own choice, but by the will of the one who subjected it, in hope 21 that the creation itself will be liberated from its bondage to decay and brought into the glorious freedom of the children of God. 22 We know that the whole creation has been groaning as in the pains of childbirth right up to the present time. 23 Not only so, but we ourselves, who have the firstfruits of the Spirit, groan inwardly as we wait eagerly for our adoption as sons, the redemption of our bodies. 24 For in this hope we were saved. But hope that is seen is no hope at all. Who hopes for what he already has? 25 But if we hope for what we do not yet have, we wait for it patiently. 26 In the same way, the Spirit helps us in our weakness. We do not know what we ought to pray for, but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with groans that words cannot express. 27 And he who searches our hearts knows the mind of the Spirit, because the Spirit intercedes for the saints in accordance with God's will.
AD52년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에 머물며 데살로니가에 편지를 쓰는데...
그때 [살전1:3]에서 이런 언급을 한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오늘의 본문은 AD58년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하던 중
역시 고린도에서 로마를 향한 서신서를 기록하던 중
‘소망’ 그리고 ‘인내’에 대한 언급을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언급하는 것을 본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 18절
‘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느니라’
바로 이런 이유에 의해서 내세(來世)의 소망(所望)을 지닌 우리들은 현재 주어진 믿음을 히10:38의 내용대로 후퇴없는 전진적(前進的) 믿음관리를 해야 한다는 격려(激勵)를 하고 있는 것
더군다나 하나님의 성령께서
하나님을 알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그 전지능력(全知能力)으로
유약무능(柔弱無能)한 우리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중보(仲保 intercede)해 주고 있으니 견디라는 말을 한다
바울 당시의 로마통치시기에
기독교에 대한 세상의 감정이 냉랭하기 이를 데 없고
특별히 극단적 유대교도들의 과격한 증오심과 위기위험(危機危險)속에 살았어야 했던 기독인들을 생각한다면...오늘날 나는 아무리 안티가 많이 있다 해도 대한민국에서 목회를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호강에 겨운 상태가 아닐까...하는 마음이 든다
나야말로 부족일색(不足一色)
특별히 기도부문(祈禱部門)
하나님의 성령께서 나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심을 생각하니... 내가 오늘까지 믿음의 범주에 머물러 내세의 소망을 갖고 현재의 모든 것을 견뎌내며 그 와중 하나님을 향한 감사 세상을 향한 감사의 삶을 살고 있는 원인을 보는 것 같다
오늘 이 새벽도 감사
임마누엘 되어질 것을 소망하며
여주동행(旅主同行)의 또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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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 하루도 m0153-1201
1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만한 자격 없지만
주의 인자하심 힘입음으로
이 하루도 내게 주어졌음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2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즐거운 일이든 혹 슬픈 일이든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하루가 나를 울린 다해도
원망의 맘 품지 않을 이유는
나의 주님 이 모든 일을 주관하셔서 선을 이루심이라
이 하루도 평화롭게 하소서
이 하루도 강건하게 하소서
험한 폭풍이 몰아치는 중에도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