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 서 있는 곳은 동작동~
요 길 건너면 방배동입니다.
오늘은 길건너 방배경찰서 출동
두가지 일 보러 갔다 왔어요.
하나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두번째일은 남편이 오래전에 용인
골프장 건설하고 분양하는 일까지
하면서 갖고 다니던 가스총~ㅋㅋ
이젠 흉물스러워 폐기 신청했어요.
버스 타고 두정거장 동작대교 ~
엘리베이트 타고 내려와 반포대교
쪽으로 한강변 조금 걷다 왔어요.
흙밟는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쪼~기 뽀트 타고 쓩~시원하게
한바퀴 돌고 싶드만요~ㅋㅋ
건너편으로 이촌동 멀리
남산이 보이니 딸 생각도 나고~
멀리 여의도 63빌딩도 보이고~
요기 전망대 엘리베이트 타고
오르내리니고 이리 가까운 곳에
한강변이 있어도 게을러서~ㅜㅜ
코로나 전에는 전망대 카페서
친구랑 커피도 마시고 했는데~
오늘 하늘색이 맑고 푸른데 모자도 없고 뜨겁고 더워서 금방 왔어요.
요기서 버스 타고 왔어요.
서울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경주,제주 있는 동생들은
오늘 날씨 바람불고 힘들다고하네요.
태풍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빕니다.
첫댓글 볼일도 보시고
한강변 나들이도
잘하셨네요
서울풍경을보니
추석에도 못 내려온
아들 생각이 납니다
가슴이 찡해지네요
손유님 아드님 생각 났구나~
요즘 젊은이들 현명하고 똑똑해서 잘 지내고 있을껍니다.
손유님 가정에 평화 함께 하시길~()
가을하늘이네요~자주 나가 걷기하기좋은곳인데 혼자서는 안나서게되죠~
요래 가까운 곳에 걷기 좋은 곳이 있어도 게으르고 걷기도 싫어하고 ~ㅜㅜ
남편 보고 ~
"요기 와서 좀 걸어요~"
"같이 안 오면 싫어~!"
미쵸~ 혼자서는 아무짖도 안 하려해요~ㅜㅜ
좋은 동네 사시는 구나
부럽습니다
ㅋㅋ 좋은 동네는 아니구요.
요기 교통이 편해서 20년 넘게 살고 있어요ㅎㅎ
오늘 서울 하늘이 참 이뻐요^^ 두분이서 자주 한강변 데이또 하셔요ㅎ
그쵸? 오늘 하늘 완전 청명한 가을하늘인데~
경주는 무서워서 집안에만 있다네요.
한강변 걷기 정말 좋은데
왜 집콕을 못 면할까요~?
한양 하늘이 넘 좋아예 ㅎ
넘 깨끗 맑은 하늘
덕분에 더 즐건
나들이 되셨겠어요
파란하늘이 물감칠한듯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