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 했는데..
영원히 잊지 못 할 그리움이 있다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사람
나를 더 멋지게 더 즐겁게
살아 가도록 공부를 시켜 준 사람
비록 살아 생전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지만
지금은
내 가슴이 날마다 사랑을 속삭인다
사랑은
영원히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다
내 삶의 마지막 날까지
사랑은
영원의 울림이기에
잊고 싶어 잊혀 지는게 아니다
사랑은
내 삶의 선물처럼 그렇게 많이 설레였다
아이들과 여행 떠날때마다
나는 울엄니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이렇게 좋은날을 만나지 못해서 였을까
빈곤을 끌어 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좋은세상이 왔는데
울 엄니는
불러도 불러도 대답이 없다
저 하늘위에서
내 살아 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계실까
항상 들리는 소리
난 너 가슴 안에 살고 있잖아
너가 즐거우면 나도 즐겁단다
그렇게 내 스스로 위로를 해 본다
너무 아파서 너무 슬퍼서 ..
그 날 떠나 보낼 수 없다고
목 놓아 울던
그 아우성 만이 허공을 맴돈다
사랑해 죽도록 사랑해 ...
by 풀 빛 소 리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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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운 글에 쉼 하고 갑니다
편안하시고 행복한 저녁길 되세요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전 오늘 여름휴가 떠나요
다녀와서 다시 뵈을께요
안녕하세요...풀빛소리 님!
정성으로 올려주신 사랑해 죽도록 사랑해
고운 글과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좋은 음악
감사히 보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하소소.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영 못 잊을 사랑이 있네요
자식과 부모의 사랑은
무더위 잘 극복하시구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