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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항로 (蒼天航路) - 국내최대규모 한자시험 동호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대한검정회 지도사 응시자격
firetakraw 추천 0 조회 386 09.01.28 21:1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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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9 09:36

    첫댓글 * 1번 답 : 검정회 지도사 시험은 애초부터 단계를 밟아 치르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바로 훈장 특급으로 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 2번 답 : 공인이 되지 않았던 작년 까지는 검정회 사범 취득자에 한해서만 바로 훈장 2급부터 볼 수 있게 배려해 주었구요, 올해부터 그 규정이 폐지되어, 누구라도 처음에는 가장 아래 급수인 지도사 2급부터 응시해야 합니다.

  • 작성자 09.01.29 12:55

    예전부터 그랬다는 걸 몰라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훈장 특급을 보려면 실력에 관계없이 최소 50만원이 들어가므로 돈장사의 느낌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한자, 한문관련 시험 중에 어떤 시험이 이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던가요?

  • 09.01.29 14:49

    제가 본 두 번의 검정회 지도사 시험(훈장2급,훈장1급)의 문제 수준으로 볼 때 검정회 사범 시험 출제진 이상의 상당한 수준의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출제한 듯 하고, 반면에 응시자의 수는 자격 제한 등으로 몇명 없으므로 적정한 응시료를 책정하다보니 높은 가격이 형성된 듯 합니다. 한 회 시험의 응시료가 10만원이니 비싼건 사실입니다^^

  • 작성자 09.01.29 17:18

    그것도 제가 말하는 핵심이 아닌데요. 진흥회 지도사도 응시료가 10만원이지만 응시자격에서 제한이 있지는 않습니다. 왜 검정회는 가장 하위급수부터 차례차례 봐야 하느냔 말입니다.

  • 09.01.30 13:23

    님이 말씀하신 핵심은 알고 있으나 그 문제는 애초부터 논의의 여지가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공인 받을 당시, 각 급수별 자격제한의 온당한 까닭을 관련 부처에 밝혔을 것이고, 국가가 공인했다는 것은 그 응시자격 제한의 까닭까지 관련 부처가 긍정했다는 의미니까요. 또한 단계를 밟아 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던 기 취득자의 반발 또는 그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각 급수별 응시제한을 폐지하지 않은 듯 합니다^^

  • 09.01.30 14:10

    대한검정회 관련자라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군요^^

  • 작성자 09.01.30 23:51

    어떻게 논의의 여지가 없다는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국가에서 인정했다고 말하는 것은 국가쪽으로 책임을 돌리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시험의 성격이 5-4-3-2-1의 단계를 차례대로 통과해야만 이유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공인시험으로 지정되었다는 점만을 말씀한 것이니까요. 두고 보세요. 이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검정회의 발목을 잡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 09.01.31 19:44

    다섯 번의 시험을 연속으로 통과해야 한다는 점이 특이해요. 어문회 특급도 1급 응시자에 한정한다는 원칙이 있지만 누구도 이의제기하지 않습니다. 2급 취득자에 한해 1급을 응시하게 한다는 조항이 폐지될 때도 기존 취득자들이 반발하진 않았는데. 이것도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자격제한이 있는 한자시험이 더 이상은 없는 걸로 압니다.

  • 09.01.31 19:25

    뭘 모르는 건 저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하이드님 이번 댓글로 좀 다시보게 됐네요. 한쪽에 치우친 의견이긴 합니다.

  • 09.01.29 20:35

    진흥회지도사자격도 단계가있나요?

  • 작성자 09.01.31 00:01

    진흥회는 한문지도사 훈장특급,1급,2급, 한자지도사 이렇게 네 단계가 있고 응시자격은 시험일 기준 만18세라는 점 밖에 없습니다. 제한없이 자기 실력에 맞추어 상위 단계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 ..대중화노력은 어문회나 진흥회 쪽이고 검정회는 성격이 참 모호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공인이 된 이후로는 쳐다보는 눈길이 달라지더군요. 나름대로 규모는 왜소해도 실속은 검정회에서 다 챙기고 있구나... 개인적으로 검정회스타일의 시험을 좋아해서 검정회로 시작은 했지만 국가가 공인하여 생기는 이미지가 돈만 벌려하는 전문가 집단이 아닌 설립취지에 부합되는 협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이를 표가 나도록 하는 것도 검정회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 까 하네요...벌써 애증의 은둔고수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폐단을 지적하기 시작하고 논의되기 시작한다면 민초의 의견으로 무시할것은 아닌듯...

  • 09.02.03 09:46

    인근에 있는 검정회 학원에서 얻은 포스터의 뒷면에는 분명 지도사.훈장급의 응시자격에 제한없음이라고 명시되어있는것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한입으로 두말하는것도 아니고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년도에는 분명 제한이 있었던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와서 폐지된줄 알고 이런 의견을 보냈더니 졸지에 사기꾼이 되어버린...

  • 작성자 09.02.03 14:27

    그 포스터를 카페에 올려주세요.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듯 합니다.

  • 10.10.02 19:58

    작년에 국내 최초로 공인자격으로 바꼈답니다. 저는 민간 한자 지도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2년 배우고 기백만원들었습니다)또 다시 공인을 따야하는가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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