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 새와 나 / 정연복
하늘을 타고
흐르는 구름
허공을 타고
나는 새
참 자연스럽다
부럽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지상에
발붙여 있는 나는
무엇을 타고
살아야 하나.
첫댓글 고맙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