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180812225852686
김건모는 소개팅에 나서 어머니의 눈길을 받았다. 태진아와 이무송은 각자 자신의 소개팅 비결을 김건모에게 전했으나 이내 의견 차이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건모 나이가 있는데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다 쏟아야 한다”고 말했고, 이무송은 “매너 있는 건 좋지만 너무 디테일하게 가는 건 아니다. 급할수록 돌아가야 한다. 처음부터 그러면 여성분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두 분의 의견을 적당히 섞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김건모는 언성이 높아지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난감해했다. 태진아는 이내 “많은 이야기는 하지 말고 가벼운 농담을 하라”고 최종 조언했는데, 김건모는 갑자기 엉뚱한 장난을 쳤다. 태진아와 이무송은 동시에 “이런 건 하지 마라”고 일치된 의견을 전했다.
김건모는 오랜 두 사람의 조언에 “오늘은 제 스타일로 하겠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너 ‘핑계’ 할 때 만났던 여자 사랑했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건모는 “10월 달부터 만났나 그랬는데 손 잡고 다녔다. 유명했는데 오픈하고 만났다. 놀이동산도 갔다. 그러다가 소속사에서 알게 됐다. 그러다가 날 부르더라. 사랑이냐, 성공이냐. 거기서 어떻게 사랑이라고 하냐. 성공이라고 했다. 그래서 1년을 몰래 만났다. 그러다가 그녀가 유학을 가고 헤어지고 8년을 못 잊었다. 내 앨범의 사랑 이야기는 다 그녀 이야기다. 그러다가 9집 때 딱 잊히더라. 그리고 ‘서울의 달’이라는 노래를 쓰게 됐다”고 20년 전 연애를 털어놨다. 이
무송은 “그러니까 주옥 같은 가사가 나온 거다. 몇 년 정도 사귀었냐”고 물었고, 김건모는 “2년을 만났는데 잊는데 9년 걸렸다”고 답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건모가 순정남이다”며 아련한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 그녀의 실루엣이 잡힌 가운데 다음 화를 예고했다. 모두가 “김건모가 좋아할 스타일이다”며 기대했고, 김종국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왜 안 해주는 거냐”며 부러워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태진아와 이무송의 설전에 “나는 이무송 씨가 깊이가 있고 좋다”며 편을 들었다.
김건모 68년생인데 소개팅 하는 분은 몇년생이려나...
첫댓글 아...
어휴 시발
딱 봐도 존나 어려보인다.. 조카같은데;
김건모 또래 아니기만해봐
어머니 그냥 아들 데리고 둘이 사세요..
ㅇ ㅏ미치.... 조카아님?
에효.. 아직도 철 안들었냩
제발 상식이 허락하는 나이차길
벌써 어려보이는데ㅡㅡ
여성분은 김건모인거 알고나오는거야...? 메갈아니어도 상식선에서 이해안간다...배우지망생인가
김건모 어머니는 “건모가 순정남이다”며 아련한 모습을 보였다. <-으 싫어 벌써보인다 저분의 표정...말투...
진짜 어떤 여자가 저런 남자랑 저런 시어머니를 만나고싶을까
양심어디갔어
상식적으로 삽시다요
68 엄마 - 나 30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돌앗 ㅋㅋㅋ
저건 범죄야 레알 범죄수준;
차암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안만나줘서 9년동아 못잊은거겠지^^;;
결혼 좀 포기해요..이제
와 울엄마랑 나이 생일 다 똑같던데ㅠ진짜....
아.......
그냥 혼자살아....
울아빠가 68인디
진짜 우엑,,,
와; 울엄마보다 나이많은데.. 토나와
으 ㅅㅂ 그냥 혼자 살아 우리 아빠뻘인디
딱봐도 딸뻘
그만해 진짜;;
이 방송 좀 폐지했으면; 진짜 싫다
여자분 20-30대면 진짜오바야 ㅡㅡ
울아빠 68년생인디..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