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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넘쳐흐르는흥을주체좀안할래
안녕 애기들~~~
여태 살면서 여행해본곳 여행후기를 간단하게 써볼겸해
총 몇개국인지는 세어보자 같이....
일본, 필리핀, 캐나다, 홍콩,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두바이,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중국
총 14개국가네;
도시별은... 써보면서 한 번 세어보자;;;;;
살아본곳은 총 3곳(3개월이상)
필리핀, 캐나다, 이탈리아
여행스타일 : 가보고싶은곳(몇개는 무조건 정하고) 그외는 그냥 발닿는곳...
그 외 나만이 아는 장소도 쪼끔씩 ? 공유할게
<아시아>
1. 일본
총평 : 3
위험도 : 1
흥 : 3 (도시마다달라, 도쿄는 흥이bb)
물가 : 우리나라 1.5배(교통비가비싸)
기타 의견 : 여자혼자여행가능, 큰도시는 한글설명이 잘되어있음, 굉장히깨끗, 편의점음식 맛있다, 음식 맛있다, 친절하다,숙소는 역시 에어비엔비
1) 큐슈(2001) : 나의 태어난 첫 해외여행지야 초6때라 기억은 진짜 없지만,,, 배타고 갔었어.
부산에서 큐슈가는 배가 아직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음. 우주소년단 여시 손?ㅋㅋㅋㅋㅋ
2) 오사카(2015.11) :
친구랑 둘이 갔던 오사카 3박4일 충분한것같아.
교토, 나라 근교 가는 여시들도 많은데 나는 오사카에만 있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다! 해리포터 좋아하는 여시들 꼭가!!!!
해리포터만으로도 갈 이유가 충분함ㅋㅋㅋㅋ
먹방하는건 너무나 유명해서, 홉스 넘나 맛있었어 그거때문에 비행기놓칠뻔;;;; 그외 도톤보리밖에 기억이안나..
개인적으로는 너무 심심했던 도시
3) 도쿄(2016.12) :
가장 최근에 다녀왔어, 새해맞이를 도쿄에서 했어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나름 재밌었어!
일정
1일 : 시부야-오모테산토블루보틀(못찾음..)-도쿄타워(새해폭죽해준다고해서 기다렸는데 막판에안한다고해서)-다시 시부야
2일 : 디즈니랜드 - 신주쿠
3일 : 신주쿠-블루보틀
개인적으로 오오에도 온천꼭가고싶어서 티켓도 사놨는데 사실 5일일정이던 휴가가.. 막판에 짤려서 3일갔다와서 못갔어 ㅠㅠ
나는 새해맞이라서 많은것을 하진 못했지만 여새들! 나보다 더 알차게 갔다와.
꼭 해봤으면 하는것들 : 디즈니랜드, 블루보틀, 오오에도온천, 게내장음식(이름모르겠다)
2. 중국
은 상해밖에 안가봤어... 심지어 출장;
총평 : 3
위험도 : 1(새벽에 돌아다녔는데 괜찮았음, 일행이랑 다닌점 참고)
흥 : 4 (상해클럽가죠)
물가 : 우리나라 0.7배(엄청싸지도 않은 느낌)
기타 의견 : 홍콩보다 야경은 더좋은듯, 말이안통함, 상해음식존맛,,정도?
상해(2016.11) : 기억나는 것 클럽!!! 거기 무슨 아쿠아리움 해놓은 클럽있다고 해서 MINT? 갔는데 그 날 안열어서 다른 클럽갔는데
..... 회사동료들이랑 갔음에도 미친듯이 놀고 새벽5시까지...놀고...... 쓰러짐
느낀점은 와....크다...진짜 시끄럽다.... 와 차많이 밀린다..........상해음식 진짜 맛있다...................딤섬 진짜맛있다........
꼭 해봤으면 하는 것들: 동방명주 야경보기, 상해게먹기!!!!!!!!!!! 한마리에 3만원정도 하는 굉장히 비싼 게이지만.....신세계라고 한다. 가이드분도 이거 먹고싶다고 하니까 그거 어떻게 알았냐고 현지인들이 먹는거라고 놀래씀..
필요하면 음식점도 쪄줄게 진짜맛있었음..
3. 말레이시아(2014.6)
는 쿠알라룸푸르만 가봤어
쿠알라룸푸르(2014.6) : 나는 완전 솔직히 개발도상국생각하고 갔는데 그건 굉장히 오해,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폴 다음으로 잘 사는 나라라고 함. 건물들도 잘되어있고 말레이시아식 영어로 되어있어서 여행하기 안불편했음. 건물들도 굉장하고
꼭 해봤으면 하는 것 : 반딧불 투어(이 투어에 바투동굴,원숭이힐?,쌍둥이빌딩,주석박물관,반딧불투어) 다 하는 투어로 했었는 나는 굉장히 편하게 잘다녔어 꼭 추천해!!!~~~~
에피소드 : 싱가폴에서 야간버스타고 넘어왔는데 새벽5시인가 도착.
일행이 여권, 우리경비 다 들어있는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거기서 당황하니까 택시아저씨들이 발벗고 도와줌... 처음에 엄청 의심했던 저희를 용서하세요...
4.싱가폴(2014.6)
싱가폴에 중국인이 진짜 많은거알아? 처음에 갔는데 중국인줄....
중국인이 거의 70-80% 인도인, 말레이시아인 막 이랬음...
여기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있다. 그냥 도시느낌. 마리아베이샌드는 꼭 한번 잘만한듯
칠리크랩!!!!! 먹었으면 싱가폴 다다녀옴... 진짜 존맛 손가락 쪽쪽빨면서 먹음 빵은 튀긴걸로 먹어........계속먹어줘 근데 좀비싸...
5. 홍콩 (2016.6)
마카오안감
2박3일감...
기억에 남는 것 : 더움. 빌딩에 에어컨빵빵, 확실히 가방쇼핑 지갑쇼핑하기엔 진짜 짱. 탄탄면 맛있음 교통이 아주 잘되어있음.
야시장엔 딱히 살게없음.. 무슨파우치샀는데 그건 돈값을 하는거같아 지퍼가 아주 좋아
그리고 또 어디차례지......나 지금 지치는거같은데..아니지?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 대만(2015.6)
4박5일
기억에남는것 : 스펀지우펀예루진지 택시투어
택시아저씨가 코스마다 뭘 준비해주셨어. 예루갔다오니 덥다고 물티슈에 밀크티에 환장;;;
진지였나 갈때 집에서 망고썰어왔다며 도시락 나눠주심 환장;;;;;;;;
스펀가니까 닭날개 볶음밥 맛있다고 사와주심(이것만돈받으심) ;;;;;
어디가는데마다 사진 예쁘게 찍어주심;;;;;;;; 환장;;;;;;;; 너무 추천하고싶음. 단점: 영어를 잘못하셔서 말은 안통하나 진심이 통함
7. 필리핀
내 제2의 고향같은곳...
총평 : 4
위험도 : 3(도시마다 다른데 마닐라는 진짜위험해..)
흥 : 3
물가 : 흠... 우리나라 0.5배(제품마다 달라)
기타 의견 : 친절함. 구걸하는애기들많음. 바다가 너무예쁨. 영어가 잘통하는곳도많음. 드라이망고존맛.
중2때 3개월, 22살때 5개월을 여기서 보냄...
1)세부(2004) : 중2때 영어캠프감.. 그래서 잘 기억나는 것은 없지만 보홀은 정말 평화롭고 그 원숭이 진짜작고.. 초콜렛힐 신기
내가 살던곳이 마리아어쩌고 거기였는데 거기는 새해맞이를 집집마다 폭죽을 터뜨렸음..
2)바기오(2012.3-7) : 어학연수감.. 필리핀에서 고도가 높아서 나름 시원함. 한국사람이 많음. 주위 놀러갈곳이 많음, 소매치기주의*******
예. 사가다(동굴체험), 헌드레드아일랜드(스노쿨링), 산후안(서핑), 비간(스페인이 정복했던곳이라 쪼끔유럽같음)
주변여행완전 강추. 진짜 싸고.. 산후안에서는 4성급 리조트 6만원인가에 잠..쩔어...
3)마닐라(2012.7): 몰오브아시아만 가봄. 그냥 도시 자체가 좀 위험하다고 느낌..
8. 태국(2013.11)
태국을 내가 잊을뻔했다니!!!!!!!!!
나 혼자떠난 첫 배낭여행이였어.
16일 있었는데 오토바이 사고난거 30만원 처리해준거 포함해도 100만원씀!!! 비행기값포함!! 숙소비 정산해보니까 16일동안 10만원썼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1) 방콕 : 호스텔에서 만나 독일 남자애랑 정말 정신놓고 재밌게 놀았던 기억밖에없어.....;;; 이상한 쇼도 보러가고..
그 무슨 사원에서 해지는거 보는게 진짜 예뻤어.. 꼭가줘..
2) 치앙마이 : 나의 태국 인연들을 만난곳이야.. 너무 재밌었어 도시는 작고 평화로운데 여기서 태국요리도 배우고, 무슨 대학교가서 산책도하고 커피도 마시고,,, 너무 평화롭게 행복했던 곳이였어
3) 빠이 : 태국여행이 시작된 이유, 빠이 사진을 우연히봤는데 너무 평화롭고 히피스럽고 좋은거야. 진짜 실제로 갔을때도 너무 좋았고 히피스러웠어... 스쿠터 거기서 처음으로 배워서탔는데 아무나 탈건아님;;; 나는 탄지 30분만에 사고내고 말이 안통해서 30만원 물려줌;;;;;;;빠이캐년 막 이상한 공연들 다 너무 좋았음..
<유럽>
9. 이탈리아(2014.1-3)
로마에서 인턴 3개월했어
총평 : 3.5
위험도 : 3(소매치기 존나많음..)
흥 : 3
물가 : 흠... 우리나라 1.5배
기타 의견 : 커피존맛, 맨날 예쁘다고 추파던짐, 젤라또존맛, 피자존맛, 인프라 shit, 소매치기 shit, 영어안통함
1) 로마 : 유적지는 진짜멋있음. 근데 유적지 보수공사로 적자나는 동네임. 불법이민자가 많아서 소매치기하는애들이 진짜많음. 전문가들이라 피할길이없음. 거기 진짜맛있는 카푸치노 집있는데 판테온옆임..꼭가줘..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곳은 아니야 궁금하면 댓글남겨줘 찾아볼게
*남부투어 : 날씨가80%먹고감. 꼭 날씨좋을때 갈것. 진짜 예쁘고 거기는 따로 가서 묵고싶었음
*바티칸투어 : 바티칸이 무료로 개방하는날이 있어. 그날 아침에 가서 보고 나오는것도 괜찮을듯..
전체적으로 유적지들이 다 붙어있어서 걸어서 다 보는걸 추천해 물론 구글맵 필수;; 어디가 어딘지 모를확률이....
2) 베네치아 : 가면축제때 갔는데 날씨가 너무별로였어. 나는 그 섬은 안갔고 전체적으로 이태리에서도 물가가 비쌈
-> 번외- 파도바 : 잠은 파도바에서 잤어 기차로 20분정도 여기 도시가 너무 작고 너무 귀여웠고.. 여기가 그 에스프레소 초콜렛이 젤쌌음 1유로 안했던걸로기억해(에어비엔비로 10유로하는 곳에서잤음 호스트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로마에서 또만낫다는후문)
3)피렌체 : 로마에서 살던 나에겐 빛과 소금이였던곳... 대체적으로 안전하다 신경예민하게 길을 안다녀도되고...베키오다리에서 와인먹는데 캬~~~~~ 진짜 좋았음. 아울렛 확실히쌈 프라마 이런거 50%함
4) 로마근교
치비타, 오르비에또 : 오르비에또를 가야만 치비타를 갈수있어, 치비타는 천공의성 라퓨타 거기 모티베이션이 된곳이라고해.. 엄청 웅장하고 화려하진않지만 나는 정말 좋았어. 시간이 된다면 꼭 가보는 걸 추천해!!!
에피소드 : 치비타에서 오르비에또 가는 버스 시간을 몰라서 히치하이킹했고 성공했다고함;;; 이러지마 30번 끝에성공;;
10. 스페인(2014.2)
는 바르셀로나밖에 안감. 바르셀로나만 7일갔다옴
바르셀로나 너무 좋았는데........ 소매치기 로마만큼 함.. 가방 그대로 털림 ;;;;; 레스토랑에서 밥먹고있었고 손님은 우리뿐이였던거같은데 밥먹고나니까 가방이없음.... ㅎㅎㅎㅎㅎㅎㅎ 그것도 4인식탁에서 4명에서 밥먹음; 매니저한테 얘기하니까 바로 옆 식당도 털렸는지 이미 경찰이 와있었음;;;;;;
진짜 좋았던거 : 클럽(동네클럽이였는데 스퀠렉스가 온다함, 누군지 몰랐음 일단감. 근데 인생클럽등극), 피카소 박물관... 너무 좋았어....... 그리고 타파스 quimet quimet 이집 꼭가줘 진짜 너무 맛있었어 잊지를 못하고있다. 가우디투어 꼭가..
진짜 다 좋았음 바르셀로나 최고
아 숙소 추천: 진짜 싼데 진짜 다녀본 호스텔 중에 갑이였던곳 - 세인트 크리스토퍼, 위치갑, 가성비갑, 조식갑, 시설갑
근교 여행 : 시체스 비치 추천(나 여기서 터렸어; 조심해; 여기 근데 그 전지현나오는 드라마에 나오더라??;;; )
11. 두바이 (2014.4)
여긴 스탑오버했어 사막투어가 너무너무 하고싶었어 가지고
사막투어 두바이 그루폰으로 함 3만원줌 한인사이트나 한인민박거기로하면 10만원인듯(여긴 픽업서비스도 해줌)
두바이몰갔는데 진짜 내가 좋아하는거 너무 많았음 ㅠㅠ 팀홀튼, 빅시,,,,, 미쳐 브랜드없는거없다
기억에남는것 : 사막투어, 두바이몰 분수쇼(부르츠칼리파 바로앞임)
주의할점: 사막투어 기사가 마지막에 공항가기전에 내가 분수쇼 보고싶다고해서 자기가 기다려주겠다해서 나느오케이했는데
나중에 뽀뽀해달라 너무 예쁘다 안가면 안되냐 막 별지랄다해서 기억이 안좋음;;;; 다행히 나느 진짜 강경하게해서 공항까지 무사히왔지만 도라이가 많아
12 . 터키(2014.4)
총평 : 4
위험도 : 2(들러붙는애들많음)
흥 : 3
물가 : 0.8배?
기타 의견 : 길 100m 지나가면 지나가는 가게에서 다 달려나와서 말걸어; 한국말 심지어 통할때도있음. 선글라스 필수. 들러붙는애들 조온나 많음. 애플티가 존맛. 유럽아시아 공존해서 진짜 너무 좋았고... 인생최고 나라로 뽑히는곳
++그냥생각난건데 여자애들이 내가다녀본 국가중에 젤예뻤다^^
1) 이스탄불 : 나는 다좋았어. 비잔틴투어 이런건 진짜 추천... 확실히 알고보는거랑 다르더라고..혼자가도돼. 거기 혼자온사람들 많아서 혼자온사람들끼리 놀라고 짝지어줌^^음식도 다 맛있고,, 그냥 다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 커피는 너무 씀;;;;
2) 파묵칼레 : 별로 안좋은 기억이 있는곳이지만... 1일정도는 진짜 가볼만함. 추천!! 비키니 안입고간걸 후회한다..
3)페티예 : 여기 진짜 괜찮은 숙소에묵음 하루 5유로하는데 조식나오고 스텝들 존나친절; 막 화이트와인 서비스로줌. 위치는 쪼끔 불편한데 차가 다다녀서 괜찮았어. 여기서 페러글라이딩했는데 너무 예뻤어......
4)카쉬 : 아무튼 안좋은일때문에;;;; (스토커같은놈) 피해다니느라 페티에 스탭이 자기 고향이라고 추천해줘서감.. 여기 스쿠버다이빙이 되게 유명하더라고 근데 난 할줄도모르고 감기도 걸려서 패쓰했지만... 하루 되게 힐링되는 쪼끄만한 도시였음...
5)안탈랴 : 생각보다 여기 볼건 없었는데, 오렌지 주스 짜던 잘생긴 청년이 있어 재밌었어 영어 되게못하는데 날 웃게해주었찌....
여기 무슨 보트투어있는거 그거 한 번 해볼만한거같아.
6)괴레메 : 5일정도 있었는데... 괴레메는 카파도키아만 갈곳이아니야!! 거기 주변에 볼게너무 많아...... 진짜 주변을 꼭 가줘 너무 좋은 곳이 많았어
*에피소드1 : 나 추워서 어디 후드티하나 사입고나오는데 비오는거, 갑자기 어떤남자가 우산씌워주길래 거기 유명한 시계탑만 가달라고맙다 했더니, 남친있냐 어쩌고 시작함. 남친 이스탄불에 있고 잠시 나는 여행중이다. 이러면 그만할줄알았음. 근데ㅋㅋㅋ 자기 집에 안가겠냐고 내가 싫다고 잘가라고하고 도망감..
*에피소드2 : 안탈랴 무슨 박물관에서 어떤 터키가이드가 이탈리안들 가이드하고있었음. 막 로마에서 돌아왔을때라 좀 반가웠음. 근데 그 남자가 말걸었나? 그래서 내가 이탈리안 악센트가 엄청강하길래 니 악센트 이탈리안같다. 근데 터키인같이 생겼다 했더니 자긴 이탈리아어를먼저 배워서 그렇다나? 그러더니 그뒤로 ㅋㅋㅋㅋ 박물관에서 지 할일은 안하고 내 가이드를 해주기시작...이새끼도 나중에 자기 호텔로 오지않을래??!~~~~ 막 이랬음. 싫다고 딱 해야돼!!!!
*에피소드3 : 오렌지짜는 청년이 오렌지주스먹고가라고해서 내가 공짜냐 했더니 3리라라고함 그래서 내가 비싸서 못먹어 하니까 1리라에 해준다함. 한잔하려고 앉음. 혹시 내일 스케쥴이 어떻게되냐 낼 시간을 비울테니 데이트해달라함. .그래서 나는 괜찮다 안한다 하고 그다음날 바로 내일정을 함. 그뒤로 숙소들어오는길에 또 마주침. 어떻게된거냐 기다렸다 하길래 나 오늘 떠나는날이다 막 그러니 가지말라고해서 내가 나 사실 레즈미언이다 하고 아는언니랑 입술내밀고있는 사진을 보여줌.. 그러니까 놀래면서 아이리케유...(i like u) ㅋㅋㅋ잘생겨서 봐줌... 넘나 귀여웠음
13. 캐나다(2012.7-12, 2016.8)
어학연수로 5개월 다녀옴+토론토 올여름 휴가
1) 벤쿠버 : 비가 너무많이옴...... 홈리스가 길거리에 너무많음......... 도시가 너무작음... 벤쿠버 아일랜드 갈만함
2) 록키산맥(벤프,제니퍼 등) : 꼭 가야됨. 꼭...꼭!!!!!!!!! 너무 좋음. 캠핑카 타고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비싸지만 돈값을 하고 진짜 진짜 찐짜 너무 좋았어. 아름답고 웅장하고
3) 빅토리아 아일랜드 : 시드니 되게 좋았고, 빅토리아 아일랜드도 너무 좋았어..... 평화롭고 아름다움.. 왠지 여기가 더 캐나다 같애 내기준으로 벤쿠버보다 훨씬... 느낌이.. 안정되어있어
4) 토론토 : 너무좋았던거 나이가라폭포 하루 묵은거(매일 폭죽을 해준다는듯 밤10시?9시?), 센트럴 아일랜드(너무 평화롭고 내가 캐나다다 이런느낌임...), 나이가라폭포주변 와이너리 진짜많거든? 꼭가서 시음도해보고해 너무 좋아 ㅠㅠ
*인종차별 에피소드 : 길가고있는데 홈리스가 나한테뛰어와서 때릴려고하면서 니네나라로 꺼지라고했음
코스트코에서 핫도그먹을라고 칼이랑 포크 꺼낼라는데 숟가락이여서 다시넣었더니 직원이와서 니가 잡은건 아무도 안쓰니 다시꺼내라고했음 당시 스피킹이 안되어 존나 뻥져서 왔는데 다시생각해보니 인종차별임...
14. 미국(2012.12)
1) LA : 버스타고다녔는데 멕시코 인구가 많아서 약간 쪼끔 위험하다 생각했고, 유니버셜 여기서 처음가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천문대 기억에 남고 특히 잘모르는 곳인데 베니스캐널이라는 곳 꼭 가줘.... 너무 아름다워 약간 여기가 LA다 느낌. 아티스트들이 사는 동네인데 베네치아를 생각나게 하지만, 스케일은 작지만,,, 해질때 너무 예뻣어
2) 샌프란시스코 : 전체적으로 너무좋았어 아는오빠가 있어서 3일내내 투어해줌;;;;
**번외추천 : 운전할 수 있다면 하프문베이 꼭 가주고, 스텐포드 대학도 갈만했고, 주변에 소노바 막 이런 와이러니 있거든 지나ㅉ.......................너무 좋았어.........
3) 라스베가스 : 5일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룰렛으로 하루에 10만원씩 따서 그랜드캐년도 다녀오고... 막 그랬어.
꼭해야할것 : 호텔뷔페, 태양의서커스단 공연, 그랜드캐년, 호텔투어
클럽못간것이 굉장히 후회되지만........ 진짜 내가 라스베가스다느낌나(밤에만. 낮에는 휑함..)
4) 시애틀 : 스타벅스의 본점이있는곳이지! 스타벅스 본점은 생각보다 굉장히 작아; 아무것도없지만 좋았어.... 그레이아나토미 빠순이라 시애틀은 도시자체가 너무 좋았어.... 재즈바갔었는데 진짜... 황홀한 경험이였어
진짜 끝...............................
이거 쓰는데 은근 오래걸리는구나
내가 쓰다가 지쳤는데........궁금한거 댓글달아줘
정신 다시 차려서 답변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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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댓글러 780위안인가? 그게 한접시가격이였던거같은데 보통 한마리에 삼만원한다고 했어 ㅜㅠㅠ 음층 비싸 몇마리인지 잘모르겠어 우리는 그냥 인당 반마리씩 시켜먹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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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1.13 15:38
엿이야..나 시애틀가는데..영어도 개못하고 혼자서 여행가는데..괜찮겠지..??ㅎㅎㅎㅎ시애틀이랑 포틀랜드?가려고,..히...♡
시애틀 유명한 동네가 작아서 괜찮을거같애 대신 너무 늦은시간엔 돌아다니지말고~~ 포틀랜드는 나도 안가봣더! 근데 거기 세금이안붙는다지 희희 쇼핑마니하고오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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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세요!! 자전거 타도 좋아!
두바이 스탑오버는 어떻게 하는 거야?? 비행기 경유하는 사이에 갔다와야돼?? 아님 신청하면 다음 비행기 타도 되는 거야??
나는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사이용했고 비행기 스케쥴에 두바이 경유하는 경우 할수있어! 두바이 경유시 항공사에 문의하면 알려줄거야 몇만원 추가하면돼 아니몀 경유시간이 긴 스케쥴을 하면돼
@넘쳐흐르는흥을주체좀안할래 아 돈을 추가하면 되는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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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하는구나! 편입꼭 성공해서 여행갈수있기를!!!
녀시야! 나 곧 로마가는데 카푸치노 맛있다는 곳 위치 좀 알 수 있을까? 그리구 남부투어 버스탈 때 버스운전석 기준으로 어디 앉아야 이쁜 풍경 볼 수 이쓰까??
댓글달았었는데 사라졌네 카푸치노는 위에 댓글에있어! 참고해줘
남부투어는 오른쪽이였던거같은데 네이버에 후기보면 알수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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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읽어줘서 더 고마워용
여시야 글 고마웡!! 근데 나 친구랑 마닐라 갈랬는데 ㅠㅠ 많이 위험할까? 관광은 관광지 위주로만 다니고 대부분 호텔이랑 그 근방에서 놀까하는데 어때?? ㅠㅠ 나 쫄보라서 넘나 걱정된당 ㅠㅠ (추석연휴때 가려는데 늦게 알아보기 시작했더니 그나마 티켓이 있는게 마닐라더라고... 그래서 가려는데.. 많이 비추일까?? ㅠㅠ )
마닐라는 진짜 조심해야할거같아..... 밤늦게 절대 다니지말구 뭐 주는거 절대 마시지말고 관광지에서도 항상 조심하고 소지품 잘지켜!!!!! 혹시나 납치되도 다줘버려 ㅠㅠㅠ 살려달라고만해
여시 미서부 라스베가스랑 그랜드캐년 여자혼자여행도 괜춘할까요??
네 가도되유~~~~ 근데 라스베가스 친구랑 밤새도록 재밋게놀아줬음 하는 내바램.....
@넘쳐흐르는흥을주체좀안할래 친구가못간대 쁘엥 ㅠㅠ 훈남이라던지...훈남이랄까...훈남만나서 놀확률은 없으까??
@16549 흠......글쎄.... 미서부 어디로가?
@넘쳐흐르는흥을주체좀안할래 미서부 엘에이 샌프란 요세미티 는 친구랑 가고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을 나혼자 봐야될거같거든 ㅠㅠ 그랜드캐년이야 투어신청해서 따라다니는거라 걱정없는데 라스베가스가서 난 데이클럽 나잇클럽가고싶구 야경보고 갬블도해보고싶은데 여자혼자면 위험할까봐 걱정이크다 ㅜㅜ위험하다그러면 취소할라고하는데 흑흑 여시혹시 샌디에고도 가봤어??
@16549 응 내생각도 똑같애... 라스베가스 동행구할방법은 없고??? 라스베가스는 진짜 혼자가면 밤문화는 즐기기가 좀 그런거같아 클럽은더더욱 난 혼자못가고 ㅠㅠ 혼자다니는데 붙는애들은 믿을만하지않을거같고 또..... 관광객들이 많긴하지만 근데 나 아는오빠는 혼자서 잘놀고왔어 갬블은 호텔안에 있기때문에 상관없고 공연 꼭 보고오규 샌디에고는 안가봤는데 샌디에고 포함 미서부 갔다온 사람들은 젤 좋았다고들 하더라!!!!
@넘쳐흐르는흥을주체좀안할래 역시구러쿠나 ㅜㅜ 친구랑 1박은 하기루바꿔써그래서!! 샌디에고를 혼자댕기구...ㅋㅋㅋ 나머지는 룸쉐어라도 구해봐야게땅 여시답변고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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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너무 오래전 일이라 그 주변에서 칼라만시 튀김먹은것만 기억나 출발시간은 모르겠는데 도착시간은 4-5시 정도였던거같아!!! 그 싱가폴 공항에서 준 무슨 티켓있지? 그거 소지하고있어야돼 나 생각없이 버려서 다시 발급받음
상해에서 게 먹은데 알랴주라!!
여시 베네치아 에어비앤비주소 물어봐도 ㅈ될까?ㅠㅠㅠ
찾아보니까 못찾겟다 ㅠㅠㅠ 아이디를 한번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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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잇을거같은데 3일씩? ㅎㅎ
오... 짱이다 많이다녀봤다 중국갈껀데 참고할께 고마워용!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12 20:08
여시나근데궁금한게 무슨일하눈대 이리 해외로 나갈기회가많은디?! 알려줄수있으까#.@
여시대단해...무슨 해외를 이렇게 마니다녓어? 대단대단
마닐라 나 경유로도시자체가 위험한느낌이라믄데 무슨말이야??나 7시간정도 경유인데 쇼핑만 혼자다닐생각인데
여시얌 혹시페티예 숙소 어디였는지 알수잇을까????ㅠㅠ
진짜 부럽다 여시야ㅜㅜ 연어해서 왔는데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은 어떻게 갔다왔는지 알수 있을까??? 헬기투어랑 캠핑투어 많이 한다는데 뭘 해야될지 너무 고민중이야ㅜㅜ
터키랑 스페인 꼭간다
로마 판테온 옆 카푸치노집...너무 알고싶어서 서럽고 토할거같아..... 5월 이후로 답댓이 없지면 여기서 판깔고 기다릴래ㅠㅠ
여샤여샤 쿠알라룸푸르 추천이야?? 너무 정보가 업써ㅜㅜㅜ
판테온 옆 카푸치노집 어디얌??ㅠㅡㅠ?
태국 꼭 가보고싶다ㅠㅠㅠ 여시 글올려줘서고마웡
나 너무 여행가고싶다...글 고마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