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 辛 己 戊 - 50세 坤命('58. 음 6월 7일 寅시)
寅 丑 未 戌
75 65 55 45 35 25 15 05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 인수격에 신강하여 설하는 식상 水가 용신이다. 희신은 金이고 약신은 木이다. 기신은 인수 土이고 웬수는 火이다.
=> 限運이(여명은 성장주기가 7년 단위이니 35세까지가 일간이고 36세부터 일지이다) 36세부터 丑限으로 들어간다. 일주는 본인궁이며 일지는 배필궁인데 하필 그 시기에 丑戌未 삼형살이 動한다.
=> 大運은 35세부터 乙卯대운인데, 乙卯대운은 약신운으로 좋아야 할 것이나, 원국 시간의 庚金 희신과 약신 乙木이 도와주러왔다가 합으로 묶이면서 도와주지 않아서 낭패보는 형국이다.
=> 37세(丙寅歲) 乙卯대운 甲戌年은 歲運에서(小運) 丙火 관살 웬수가 寅戌 공합으로 강한 채 인수 기신을 生하니 기구신이 세트된 채 용신 水식상을 土克水한다. 약신 木이 火로 변질되는 점도 흉하다. 년운에서 甲己合 化土하고 지지로 戌土가 삼형살을 動하게 하는데,
=> 원국에 丑戌未 삼형살이 動하여 있는데, 다시 년운에서 년운에서 삼형살이 動하면서 기신 작용을 하면서 土克水로 도식하니 丑戌未 삼형살의 특징대로 암병에 걸렸다고 본다.
=> 甲寅대운은 천간으로 甲己合 化土하고 지지로 寅戌 공합 火局을 짜니 火生土 土克水로 도식작용을 해서 건강이 지속적으로 나빴다고 본다.
=> 甲乙木은 눈신경으로 보는데, 그 눈신경이 火局으로 변질되면서 타버리니 눈이 먼 것으로 본다.
=> 40세(己巳歲) 乙卯대운 丁丑年도 丙戌세운에서(小運) 웬수와 기신이 세트돼 흉한데, 丁丑年도 웬수 丁火와 기신 丑土가 찾아와서 흉한데다 丑戌未 형살마저 動하니 흉해가 발생한다. 육친적으로는 丁丑 백호 火관살이 입묘된 채 형살맞는 형국이다.
=> 辛金일주는 본능적으로 丁火를 싫어하여 스토커로 생각한다.
=> 지난해 49세 戊寅歲 丙戌年은 戌未형살로 動한 戌未中 丁火가 寅丙戌 준삼합으로 강해진 채 일주를 치는데, 戊寅歲의 戊土 인수가 도식마저 한다. 남자 丁火로 인해서 스스로가 埋金되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 명조에서 매금은 곧 도식이니 건강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 아래는 원본글
한 기구한 여인의 팔자...
글쓴이: 서경
번호 : 20466
2007.09.12 10:54
庚 辛 己 戊 - 50세 坤命('58. 음 6월 7일 寅시)
寅 丑 未 戌
75 65 55 45 35 25 15 05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위 여인을 두 번 만났다. 그녀의 살아온 이야기가 기막혀서 회원 여러분들의 연구 차원에서 올린다. 전라남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현재 나이 50세.
* 살아온 내력:
유년시절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비교적 무난했던 것 같다.
乙卯대운 들면서 운이 꼬이기 시작, 대략 13년 전인 37세 경에 암에 걸렸다고 한다.
불행은 혼자 오지 않는다 했던가, 약 10년 쯤 전에 병간호를 해 주던 남편마저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리고는 혼자서 암투병,
나중에는 암이 장기로 전이되었다. 죽음만 기다리는 절망의 나날이었다. 이 때 기독교에 깊이 귀의했다고 한다. 치료도 포기하고 기도만 드리던 중 기적적으로 암이 나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이번에는 눈이 멀었다고 한다. 다시 절망의 나날을 몇 년 정도 넘기고서 다시 시력을 회복했다고 한다.
그 후 완쾌되어 몇 년간 창원에서 회사도 다녔다. 지난 해에 진주로 이사했다. 이사를 한 이유는 끈질기게 자신을 따라다니는 한 남자 때문이라고 했다.
자녀는 아들 둘, 모두 객지에 떨어져있고 혼자 지낸다.
요즘에 보면 이 여자가 그런 시련을 겪었으리라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밝다.
최근에는 무슨 문예지에 詩人으로 등단한다고 연락이 왔다.
* 저의 소견:
일단 삼형살이 원국에 들어있어 파란이 많은 사주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본인의 말대로 寅시가 맞다면 木이 용신일 것 같은데, 그렇다면 가장 좋아야할 乙卯, 甲寅 대운에 그런 시련을 당했다는 것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만약 그 앞선 時인 己丑시라면 종강격? 이 되어 엇슷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본인도 인시로만 알고 있다니...
고수님들, 여 불쌍한 여인의 사주를 한 번 짚어봐 주시고, 남은 운의 행로에 대해서도 한 마디 조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서경
카페 게시글
명리마당
6월辛丑 인수격 - 丑戌未 삼형살은 암병
조은
추천 0
조회 398
07.09.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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