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문제로 경제사업소에 들렀다가 콤바인 작업 준비를했습니다.
범바우골 밭논의 가를 먼저 베고 마을 앞, 다음 집 뒤 그런데 집뒤 논은 물이 많아 도저히 오늘 콤바인이 들어갈 수가 없어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가니 벌써 길수는 와 있었습니다.
먼저 범바우골로 갔습니다.
크지않은 논인데 많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마을 앞 논에서도 많이 나온 샘이었습니다.
두 논의 벼가 운송기에 거의 찼습니다.
건조기에 붓고 현장으로 가니 집앞 유기농 벼를 베고 있었습니다.
예년에 이논에서도 비해 많이 나왔습니다.
유기농이라 건조기를 안에 작은 것에 투입을 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도 안올라오니 이장댁이 왔습니다.
일이 끝나고 하기로 하고 다른 차로 갔습니다.
서당 앞 논 셋 중 두 논의 작업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참을 먹었습니다.
벼는 곡물탱크가 넘칠 정도로 가득했습니다.
이장댁이 준비한 참을 먹고 조심해서 올라와 건조기에 투입을 하는데 중간에 중단되었습니다.
이송기의 연료가 바닦난 것이었습니다.
연료를 찾다 못해 집에 가서 휴발유를 가져다 주입하고 올라가니 콤바인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윤석이와 길수가 내려와 유기농 벼를 넣고 있는 건조기에 넣던 벼를 다시 꺼내고 다시 투입하는 작업을 해서 결국 작동시켰습니다.
곡물을 건조시키는 모드로 전환하고 올라가니 이장의 논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보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콤바인이 문제가 있는지 서있었고 뭔가 작업을 하고 있었고 논에는 한줄이 베어지지않고 누어 있었습니다.
논 바닦이 질어 칼날 부위에 흙이 차서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그 논을 다 베고 나니 벌써 어두워지고 있었습니다.
이장집에서 저녁을 먹고 하루 일과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