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조용하네요.
그래서 심심풀이로 적어봅니다.
적극적인 답글동참 부탁드려요!!!
7월)))))
* 제이미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박세리(이견이 필요없을듯. 다만 소렌스탐과 크리머가 위협적)
* 에비앙 마스터즈---애니카 소렌스탐(전통적으로 이 코스에 강하죠.
컨디션이 좋은 디펜딩챔피언 크리머와 전 챔피언 줄리 잉스터가 2위권을 다툴듯)
8월)))))
* 브리티시 여자 오픈---박세리(소렌스탐을 상대로 2003년에 이 코스에서 진 것을 통쾌하게 복수할듯.
다크호스로 소피구스탑손을 뽑고 싶네요. 전통적으로 브리티시에 강한...)
* 캐내디언 오픈---캐리웹(박세리 선수가 우승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왠지 캐리웹을 뽑고 싶네요. 코스가 짧아서 장정과 김미현도 우승후보로...)
* 세이프웨이 클래식---한희원(전통적으로 한국선수가 강한 코스죠. 한국선수끼리 우승경합을 할듯)
* 웬디스 챔피언십---오초아(올시즌 오초아의 컨디션이 절정인데 문제는 오초아가 큰 대회에서
우승하는 걸 못 봤네요. 유난히 작은 대회에 강한 오초아)
* 스테이트 팜 클래식---크리스티 커(이 대회는 정말 고르기 힘드네요. 그냥 감으로 커를...)
9월)))))
* 존큐 해몬스 호텔 클래식---캐리 웹(캐리웹과 소렌스탐의 경합이 될듯)
* 롱스 드럭스 챌린지---나탈리 걸비스( 좀 파격적인 선택이지만 한번쯤 할때가...)
10월)))))
* 코로나 모렐리아 챔피언십---오초아(홈코스의 이점을 살려서...그리고 탑랭커가 빠지는 대회에
유난히 강한 오초아)
* 삼성 월드 챔피언십---미셸위(작년 비록 실격을 당했지만 꽤 좋은 성적을 올렸고 올해 기량이
향상된 걸로 보아 우승을 할듯...소렌스탐과의 경합예상)
* 혼다 LPGA 타일랜드 2006---폴라 크리머(기본 정보가 적어 거의 찍기가 되어버렸네요.
한번 우승할 때가 됐죠.)
* CJ 나인브릿지 클래식---박세리(사실 내심 한번은 외국선수가 우승했으면 하는 대회이지만
그래도 박세리 선수에게 점수를 주고 싶네요!)
11월)))))
* 미즈노 클래식---애니카 소렌스탐(정말 징글징글하지만 단일대회 6연패를 달성할듯.
미야자토가 다크호스지만 역시 소렌스탐의 대회가 될듯)
*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한희원(역시나 감을 못 잡겠네요. 사실 박세리 선수도 유력하지만...)
* ADT 챔피언십---줄리 잉스터(너무 탐나는 대회지만 소렌스탐과 잉스터가 접전을 벌인 끝에
잉스터가 우승할듯)
결과적으로 박세리 선수가 시즌 4승, 소렌스탐이 시즌 4승, 캐리웹이 시즌 4승, 오초아가 시즌 4승, 줄리잉스터가 시즌3승, 한희원 시즌3승이 되네요. (한희원 선수에게 점수가 과했나...?)
첫댓글 세리 누나.. 아니카의 기록 및 연승을 저지할만한 유일한 선수죠... ㅎ 따라서 미즈노 클래식에서는 아니카의 6연패를 저지하고 세리누나가 우승하리라 예상됩니다^^ 아니카의 6연패... 상상하기도 싫다... -_-
인터넷으로 골프중계 보는 방법 없나요..여기 일본이라서...
와우..드리머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몇가지만 적어볼게요. 제이미파는 물론 박세리 선수..^^ 에비앙은 미셸 위..(올해 우승 하나는 건질 것 같은 느낌..ㅋ) 브리티시는 박세리 선수..(전통적으로 잘해왔고 올해 왠지 필이 온다는..ㅋ) 코로나 모리엘라는 장정(오초아는 모국인 멕시코 대회에서는 부담을 느껴서인지 번번이 우승을 못하고 있는게 좀..) 삼성 월드 챔피언십은 박세리 선수..(왠지 이런 엘리트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CJ는 KLPGA의 무명 한국 선수..(역대 전통을 살려서..ㅋㅋ) 미즈노는 아쉽지만 소렌스탐..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은 오초아..ADT는..저도 줄리 잉스터에 한표..^^;
줄리잉스터 2승이네요. 실수!! 글고 지난번 필리핀 espn 주소 다시 한번 올려주세요. 그렇게라도 중계보게...
다른 대회는 몰라도 제이미파와 ADT는 세리누나가 우승할 것 같아요ㅋ 제 생각엔 올 후반기정도에는 세리누나의 전성기때 모습이 돌아오고 거기에 탄력을 받아 ADT에서 우승하고~거대한 우승상금 챙기면서 상금왕 획득~ㅋㅋㅋ
올해는 상금도 100만달러 이상이 많이 생기겠어요..이런 적이 있었나요?? 근래에 없었던 걸로 기억되는데..소렌스탐의 슬럼프가 이렇게 클줄이야.ㅋ
캐나다오픈 코스전장이 6600야드가 넘는걸로 나오던데..짧은건가..크리머 마스터즈GC 디펜딩안하고 혼다 대회 출전한다고 하던가요?
며칠 전엔 캐나다 코스가 6011야드 정도로 나와있던데 오늘 보니 6600야드가 넘네요 죄송해요 제 실수네요! 글고 10월에 크리머가 일본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걸 미처몰랐네요. 그럼 당연히 일본대회 참가하겠네요. 제가 정보가 좀 부족한듯! 잘못된 점 있음 계속 확인해 주세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세리 올해 5승이상을 해 줄거 같다는... 제이미 파와 에비앙, 브리티쉬, 삼성, 나인브릿지 에서 뭔가를 보여줄 듯 싶네요. 그 밖에도 캐나다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도 뭔가가 나올듯..~~ ^^
저는 솔직히 올해 세리누나가 14승을 올려서 LPGA최다승 기록인 13승을 깨고 보란듯이 재기하는게 바램이었거든요 *-_-* 하지만; 너무 무모한;; 욕심인거같구...;; ㅎㅎ 헤헤님 말대로 지금은 못해도 시즌 6승 정도 예상하거든요^^; 이제 1승 올렸으니 5승 남았네.. ㅋ 세리누나의 텃밭인 제이미파서 2승째를 올리시궁.. 에비앙 가서 프랑스 대회 타이틀 따시궁.. ㅋ 브리티시서 우승해서 마지막 메이저 챔프 되시궁 캐나디언 우승해서 3개국 내셔널 타이틀 채우시고.. ㅋ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미즈노 우승해서 아니카의 6연패를 저지하길!!! (LPGA플레이오프, 삼성, 나인브릿지도 탐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