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Ferrocarill Arcica La Paz
개업년도 : 1913년
종운년도 : 1996년(?,여객)
영업거리 : 440Km
궤간 : 1000mm(3 ft 3.37 in)
아리카-라파즈 철도는 페루, 브라질,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를 관통하는 안데스산맥에 걸쳐있는 안데스철도의 지선입니다. 개업연도는 위에서 언급한데로 1913년, 지금 현재 여객운송은 하지 않습니다.
폐선되지는 않았으며 석유나, 알콜 등과 같은 화물 수송에 쓰이고 있습니다. 아리카 ↔ 라파즈 구간을 가려면 버스나 자동차를 이용해야합니다.
안데스철도의 다른 구간에서는 여객운송을 하고 있습니다.(열차 지붕에 입석승객이 승차하는 경우도 있죠. 이 경우 안전을 위해 차장도 지붕에서 승객을 관리합니다.)
험준한 안데스산맥의 경사 극복을 위해, 래크레일(로코모션을 해봤다면 쉽게 이해가 되죠), 스위치백, 터널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였으나, 지금은 칭짱철도에 그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기관차는 증기기관차(볼드윈 0-6-6-0형 외),디젤(Alco제 등), 전기 기관차(1-C-C-1외)등 골고루 쓰였으나, 아리카-라파즈 구간에는 전철화가 되지 않은 관계로 디젤기관차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의 안데스산맥을 관통하는 안데스 철도입니다. 박스처리된 구간이 아리카-라파즈 지선입니다. 구간에 따라 궤간은 천차만별이어서, 험준한 구간은 1M, 혹은 그 이하, 표준궤가 쓰이기도 하였습니다.
Callao-Oroya route 입니다. 험준한 산악을 스위치백으로 연결하여, 1주일에 3편의 여객열차가 왕복했었습니다. 잘 보면 2량으로 추정되는 기차가 운행중이군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철도역이었습니다. 높이는 약 4757m 그러나, 지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은 칭짱철도의 탕굴라산역 입니다(5072m)
아리카-라파즈 구간에서 운행했던 버스형 디젤동차입니다. 사진을 유심히 보면 레일 가운데에 급경사 구간에 쓰이는 래크레일이 설치된것을 알수 있습니다.
현재 화물철도화 된 아리카-라파즈 구간에서 운용하고 있는 디젤기관차중 하나입니다. 2량 중련한거 같은데, 기종은 모르겠네요.
참고한 사이트 및 사진들의 출처
http://www.swr.de/eisenbahn-romantik/archiv/238/index.html
http://www.infoarica.blogspot.com/
http://mikes.railhistory.railfan.net/r022.html
첫댓글 자료 감사드립니다! ^^
구하기 힘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