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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1.언제: 2020. 6.14(일요일)
2.어디를: 남해 미조면 섬노래길 따라~
3.누구와: 산정산악회 회원들과~
4.날씨: 구라청 예보는 오전11시에 비가 그친다 카디 12시가 넘어도 계속 주룩주룩~
잔뜩 흐린데다 때때로 강한 바람, 오후 1시 넘어 개임~
5.산행 경로: 삼일삼정수산 삼거리~오른쪽 포장도로~갈림길 왼쪽 좁은 포장도로~왼쪽 정씨묘~묘지~
공동묘지길따라~왼쪽 임도처럼 넓은 능선따라~잡풀 왼쪽방향~104.9봉~거친 잡풀지대~
오름길~석축담장~130.9봉~오르내림~207.2봉~삼거리 안부(이정목)~원주목 계단길~
망산 정상 0.2km 이정목~안전팬스~망산 정상 0.1km 이정목 갈림길~망운산(287.3m,
망산,산불 초소,삼각점)~망산 정상 0.1km 이정목 갈림길빽~오른쪽 사면길~뚜렷한
족적따라~공동묘지 정자~무덤따라 오른쪽 내림~포장도로 접속~왼쪽으로 몇발자국
진행하다 오른쪽 묵은 세멘도로로~2차선 접속~왼쪽으로~삼거리 직진~번찌 점프
공사장 구름다리 건너~사무동 건물뒤 잡풀지대 헤집고 올라~덕야산(116m)~오른쪽
도로 방향 치고 내려~철문 타넘고 도로 접속~왼쪽으로~미조힐링리조트 오른쪽~
남해리조트 공사장 삼거리 오른쪽~가파른 절개지 타고 올라~며루뚜목산(88m)~
공사장 삼거리 빽~오른쪽 도로 따라~설리해수욕장 지나~설리마을 표석~미조 2km
이정목~지하도 직전 오른쪽으로 올라~미조 1.7km 이정목~뜰팬션삼거리 오른쪽~
남망산 착각 다시 돌아나와~답하마을 표석~삼거리 오른쪽으로 내려와~수협제빙
냉동공장~수협식품산업거점단지 건물 오른쪽~조도호 승강장~미조유압공업사
왼쪽 남망산 들머리~낡고 식별 불가능한 안내판 뒤쪽 원주목 계단~가파른 오름길~
남망산(112.8m, 쉼터 정자)~갈림길 왼쪽 미조아파트 0.5km 방향~오른쪽 포장도~
이정목 왼쪽 내림~미로처럼 복잡한 마을골목 통과~면사무소앞 놀이터 산행 종료
(산행 거리 9.8km, 걸린 시간 4시간 5분)
금요일만 해도 구라청 동네예보에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하루종일 비가 마이 온다 카디 오전에
잠깐 찔기디마는 뚝이다!~
오후 늦게 인제는 땅이 언가이 말랐지 시퍼가 쪼매한 쌕에 휴대폰하고 쪼꼬렛또 2개, 물 한통을
여가 동네산으로 간다!~
입구에 들어서이 엄마야!~ 오르막에는 안직 질퍽질퍽 하네!~ 엎어져가 토깨이 잡는 꼴이 나지
시퍼가 꼬물 스틱 한쪽을 단디 공가가 낙엽이 흘리 내리와가 뭉치있는 곳을 조슴조슴 발꼬
올라가는데 우에서 갑자기 퍼억 카미 담장 넘어지는 소리가 나가 햇또를 올리다보이 연다라
엄마야!~ 어어!~ 카미 비명 소리가 들리디 아지매 할매 할배 네사람이 연쇄충돌을 해가 가파른
내리막에 여저 구불고 있다!~
그런데 자빠진 폼을 보이 젤 뒤에 아지매는 뒤로 발라당스를 하고 나머지 세 사람은 아푸로
디비나사이 폼이다!~
아지매가 미끌어져 나자빠지미 세 사람을 밀어내뿟나?~
저거끼리 투닥거리미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카디 내리가는데 보이 아지매 궁디에 전다지
노란 뺑끼칠을 해났따!~ 저래가 내리가마 오만상 기경꺼리가 될낀데~^^
재미나가 사진을 찍어놀라꼬 휴대폰을 꺼낼라 카이 쌕 자꾸가 고장났나 이기 와 안열리노?~
휴대폰을 꺼내가 찍을라 카는데 갑자기 아지매가 확돌아 본다!~ 아이 깜딱이야!~
재빨리 휴대폰을 돌리가 먼데 앞산을 찍는척 한다!~ 저녁부터 최고 29mm 정도 온다 카디마는 꺼먼
먹구름이 벌써 대기중이네~
오늘은 산정에서 남해 미조면 망운산을 간다케가 망운산은 오래전에 대기봉~가마봉을 연계해가 갔다온
곳이지마는 여불때기에 있는 덕야산으로 해가 이름도 괴상한 며루뚜목산을 찍고 남망산으로 돌아가
약속 장소인 미조면사무소로 돌아올 작정이다!~ 4시간 정도하마 충분하지 시푸다!~ 충부~운?~
덕야산 까시잡목에 식겁하고 며루뚜목산은 가파른 절개지를 네발로 기가 갔다오이 남망산 내리올때는
다리가 풀리가 흐느적흐느적~ 4시간을 고마 넘가뿐다~ 11시 되마 그친다 카던 비는 오후1시까정
철철 내리고 바람은 와 그리 시개 불든동!~
미조면으로 가기 전에 지대장이 기경이나 하고 가자 카미 추도 쪽으로 돌아나오기도 하고 지족마을도
한바꾸 돌아 나온다!~ 수년전 갔다온 비토섬 방향으로는 비가 이리 퍼붓는데도 낚시배가 한금이다~
다른 사람들은 미조면사무소 쪽에서 망운산으로 올라갔다가 내리와가 남망산을 거쳐 밧바위쪽
기경을 간다 카는데 코스가 너무 짤바가 뫼들은 갔다온 망운산을 거쳐 해안쪽을 한바꾸 하기로~
첨에는 초전고개 쪽으로 올라갈라 카다 온통 풀밭이라가 다시 빽!~ 삼정지마을 삼정수산 삼거리에
내리가 포장도로로 올라 가기로~ 티미한 넘이 11시 되마 그치고 햇님이 빵긋한다 카는 구라청 예보를
그대로 믿고 반바지로 갈아입고 왔다가 까시 잡목에 오만상 기스가 나는 개고생을 하게된다~
오른쪽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비가 또 내리기 시작하네~ 현재시각 11시 17분~
잠시후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직진~ 왼쪽 공터에는 화장실까정 보이는데 뭐하는덴공?~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은 공동묘지로 삐잉 돌아가는 길이라 왼쪽 구길로~
길이 묵어가 잡풀이 마이 올라온데다 빗물이 질질 흘러내리끼네 디기 미끄럽네~ 조슴조슴~
올라서이 공동묘지 길을 내니라꼬 옹벽을 쳐나가 왼쪽 정씨 문패를 달고있는 무덤으로 올라간다~
다시 무덤길로 올라서서 및발자죽 더 진행하다 보면~
오른쪽으로는 초전고개에서 올라오마 만나는 공동묘지위 쉼터 정자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임도처럼 넓은길이 보이는 망운산으로 가는 능선길~
왼쪽으로 들어서면 걷기좋은 넓은길이 이어지는데 어벙한 넘 예전 기억으로는 망운산까지 계속
길이 이래 조은줄 알았다!~
잠시후 오른쪽으로 끄내끼 울타리가 보이는 곳에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엄마야!~ 길이 묵어가 이런나?~ 무신 잡풀이 허리까정 올라오노?~
잡풀지대를 허부적거리미 빠져 나와가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다시 오름길!~ 잡풀이 없시 살꺼긋네~
쉬엄쉬엄 올라서면 바우가 안자있는 104.9봉!~ 떠불!~ 바람까지 시개 부네~ 첨에 초속 8m로 분다케가
우의를 입고 갈라 카다가 초속 2m로 쭐었다 케가 때리여코 왔는데 초속 2m 바람이 우산까지 날리나?~
이 띠바들이 그냥!~ 투덜투덜~ 표지기를 걸고 간다~
터덜터덜 내리서이 허걱!~ 130.9봉이 바라보이는 안부는 완죤 까시잡목 밭이다!~ 이런줄도 모리고
반바지를 입고 왔는데 울고 싶네 띠바!~
아까 초전고개에서 뺄간 서울 빤스가 보이길레 지대장이 야들도 일로 올라갔지 시푸다 켔는데
지나간 자죽이 안보인다!~ 방법이 없어가 가래이를 노피 올리가 통과한다!~ 읏 따가버라!~
오르막 직전에 꼬라지를 내리다보이 가짠네 참말로!~
쉬엄쉬엄 올라서면 돌 울타리가 쳐져있는 130.9봉!~ 표지기를 달고 얼른 내리온다~
잠시 걷기좋은 평탄한 길이 이어지다가~
집터같은 돌경계석이 나타나디~
왼쪽 사면으로 오름길이 시작되고~
완만한 오름길을 쉬엄쉬엄 올라가면 바우지대도 나타나고~
잠시후 207.2봉에 올라선다~ 바람은 잠잠해졌는데 전방 10m 앞이 안보일 정도로 안개비가~
다시 투닥투닥 내리서면 쉼터의자 안내판등이 보이는 갈림길 안부!~
망운산을 여서는 망산이라 카는 모양이네!~ 그 넘의 망산은 만키도 하다!~ 여서 남망산을 거쳐
해변을 한바꾸 도는 코스를 섬 노래길이라 카는 모양이다~ 중간중간 길이 묵었는데 다른 사람은
산을 빠자묵고 댕기나?~
여는 오른쪽으로 빠지는 갈림길이 송정이 아이고 송남리네~ 왼쪽 미조리 방향은 길이 없는데~
미조 1.8km 방향 직진해 올라서면 미끄러분 원주목 계단이 기다린다!~ 젖어있는 저거는 잘못 발브마
고대로 디비나사이다!~ 가새로 조슴조슴 올라간다~
햇또를 박고 쉬엄쉬엄 올라서면 망산 정상 0.2km 이정목을 만나고~
다시 픽스로프가 쳐진 원주목 계단을 올라서면~
이분에는 망산 정상 0.1km 이정목을 만난다!~ 망운산을 찍고 빽해가 덕야산으로 가는 능선이라 눈에
단디 담아두고 올라간다!~
이내 산불감시초소와 "두미 402" 삼각점이 안자있는 망운산에 올라선다!~ 명색이 미조면 남단
최고봉인데 정상석 하나 안새아낫따!~ 남해 바래길, 섬노래길 케싸미 선전은 요란씨리 하민서~
초소 안은 깨끗하이 거다뿌고 자물통을 채아났는걸 보이 완전 철수를 했는긋따!~
표지기를 걸고 한방 박는다!~우씨 바람은 또 와 이리 시개 부노?~ 이넘의 구라청은 현장중계도 못하나?~
다시 덕야산 능선으로 갈라꼬 망산 정상 0.1km 이정목 갈림길로 투다닥 내리온다~
오른쪽 사면으로 뚜렷이 이어지는 족적을 따라 내리간다!~
잠시 사면길이 이어지다가~
능선으로 올라서면 뚜렷하고 넓은길~
가끔 살짝 오르내리기도 하지만~
걷기좋은 평탄한 길이 계속된다!~ 뭔가 뿌시럭거리는 소리가 나마 으시시할 정도로 컴컴하다!~
궁디 회전수를 노피가 숲을 빠져 나오면~
공동묘지로 내리서기전 잠시 풀밭길을 만나고~
바다쪽은 잘 비도 안하네~
잠시후 또 다른 공동묘지로 내리서면 전면으로 뽈록하이 올라온 덕야산이 보이는데 저 짱배기에 오만상
까시잡목을 언지있는줄 상상도 못했다!~ 오른쪽으로 첨탑이 보이가 첨에는 다리를 논나 켔띠마는
가차이 가가 물어보이 번찌점뿌 하는데라고!~
첨에는 일족들 묘지인강 케띠마는 대한민국 성씨가 다 모디있는 공동묘지다!~ 신발에 꺼끄레기가
들어갔는지 따가버가 털고 갈라꼬 쉼터 정자에 올라갈라 카이 뭐어?~ 신을 벗고 올라 오라꼬?~
이런 띠바!~ 니긋으마 저래 철벅거리는데 신발을 벗고 올라가겠다!~ 저벅저벅!~
오후 1시가 다되가가 요기를 하고 갈라 카다가 시간을 너무 마이 자묵은 긋해가 남망산까지 가기로~
터덜터덜 묘지길로 내리가는데 남정네 두사람이 보따리를 들고 올라온다!~ 성묘하러 오나?~
남정네들이 타고온듯한 띠띠빵빵을 지나 왼쪽 포장도로를 및발작 따라가다가~
지형도상 질러가는 포장도로로 내리서는데 길이 묵었다!~
빗물이 질질 흐르는 내리막이 미끄러버가 스키타는 자세로 내리간다!~
잠시후 잡풀을 빠져 나오면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나고~
입구에는 예전에 무신 이야기를 했을긋은 이정목 흔적이 보이고 입산금지 안내판이~입산금지라 케가
묵었는기 아이고 여패다 찻길을 내노이 성묘갈때 전부 띠띠빵빵을 타고 가뿌이 자연적으로 묵은듯~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이내 삼거리를 만나는데 가파른 절개지에 덕야산 올라가는 길이 안보인다!~
왼쪽 꽃밭으로 가바도 올라가는 길이 안보이고~ 여는 벌씨로 코스모스가 한창이네~
할수없이 직진해가 언덕으로 쉬엄쉬엄 올라가면 왼쪽 덕야산 쪽으로 올라가는 곳에 구름다리가
보이가 올라간다!~ 뒤따라 젊은 아들이 따라 올라오길레 공사장에 들오지마라꼬 막는줄 알앗띠
저들도 놀러온 모양!~ 다릿빨 같은기 보이가 다리논나 카이 번찌 점뿌 하는데라고~
관리동 건물도 다되가는걸 보이 곧 개장하겟네~ 관리동건물 쪽으로 이동해가~
알로 함 내리다 보고~ 여서 널찌마 으악 카미 노랑물 찔길 사람들도 더러 있겠다!~
구름다리를 통해가 건물 관리동 왼쪽으로 올라가는것 까지는 조았는데~
정글 맨치로 빽빽한 까시 넝쿨 밭이다!~여까정 와가 다시 빠꿓ㄹ수도 없는 일이고!~ 울고 시퍼라다!~
할수없이 돌격!~ 으악!~ 따거버라!~ 오늘 종아리 작살나네 띠바!~
200m도 채안되는 거리를 10여분 걸리가 잡목이 빽빽해가 조망이 없는 덕야산 짱배기에 올라왔다!~
선답자의 표지기가 달린 여패다 뫼들 표지기를 걸고 얼른 내리선다!~
직진 능선길로 내리서다가 지형도를 보이 오른쪽 가찹은 곳에 도로가 잇길레 투다닥 내리왓띠
허걱!~ 옹벽 노피가 2m도 넘는다!~ 저서 띠내리다가는 발목을 뿌르지 시퍼가 철망 담장을
넘끼로 하는데~
무신 공사를 할라 카는지 평토 작업을 해노코 철문을 달아 났는데 둇나게 노피 달아났네!~ 철문
미트로 개나리봇짐을 밀어노코 철망 문을 타넘는데 엄마야!~ 이기 와 이리 꿀렁 거리노?~
풍 들맀는 넘 맨치로 덜덜떨미 내리와가 물 한모금한다!~ 오늘은 빌짓을 다하고 돌아 댕기네 떠벌!~
왼쪽으로 돌아 나오마 영업을 하는지 폐업을 했는지 인기척이 없는 미조힐링리조트 오른쪽으로~
올라가다가 삼거리에서 다시 오른쪽 남해리조트 공사현장으로 올라서면 가파른 절개지 우에 나무
및그루만 덜렁하이 서있는 오룩스맵과 카카오맵상 며루뚜목산 정상이다!~
벼랑처럼 가파른 절개지에 키 큰 잔디긋은 풀을 머리끄댕이 잡듯 잡고 네발로 기가 올라서서
산딸기 까시가 종아리를 끌거대는 며루뚜목산 짱배기에 올라선다!~
무신 넘의 산 이름이 발음하다가 혓바닥 깨물지 시푸네 참말로!~ 산이름 유래는 알길이 없고~
국제신문에서 며루뚜목산이라고 표시를 한 71봉 정자 전망대!~ 여보다 20여m 키가 작은 봉우리인데
전망대 정자라꼬 보마 되겠다!~ 여는 남해리조트 개인 사유지라가 저다 정자를 올린듯!~ 정자쪽은
다시 까시덩쿨밭을 통과하기 귀찬아가 딸기만 실컨 따묵고 궁디시겠또를 타고 빠꾸해가 내리온다~
내리오미 본 번찌점뿌 시설물!~ 저서 바다로 띠내릴라 카마 감을 질러가 동네 시끄럽겠다~
남해리조트 공사 현장을 빠져 나와 오른쪽 도로로 내리간다~
공사 하기 전에는 여서 전망대 쪽으로 올라갔던 모양이네!~ 칸막이 안에 이정목은 안직 그대로고~
설리해수욕장을 보미 내리간다~ 갓길이 없어가 뒤에서 차소리가 나마 똥꼬가 간질간질하다~
도로를 따라 터덜터덜 내리오다 보마 설리노인정, 무더위 쉼터 카는 판때기를 전부 정자긋은 바께다
달아 났는데 코로나 때문인강?~
설리해수욕장은 올해는 문을 안열란강?~ 작년 쓰레기가 그대로 있는긋노?~ 동네 주민인지 관관객인지
모르지만 개쒜이들을 끌고와가 오만 볼일을 다보도록 나뚠다!~
오르막도 올라간다!~ 비온뒤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가 그러치 땡빛에는 섬노래길이 아이고
곡소리 나겠다!~
갈림길에는 설리마을 표석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내리간다~ 설리마을은 "설꽃이"마을이라고도
부른다 카던데 눈꽃처럼 예쁘고 하야타 그말이가?~
돌아서면 설리마을 뒤로 국제신문에서 며루뚜목산으로 표시한 밋밋한 정자 전망대가 보이고~
저도 공사를 한다꼬 오만상 까디비고 있다!~
잠시후 굴따리를 만나마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베네치아리조트라 카는 이름표를 달고있는 여도 코로나 때문인지 휴일임에도 쥐죽은듯 조용하고~
리조트가 하도 만아가 그런지 문을 닫은데도 만코 공사가 중단된 곳도 만타!~
설리버스정류장을 지나도 계속 팬션이다~ 여는 및사람 보이네~
남망산은 국토지리원이나 카카오맵 긋은데도 안나오는 산이름이다~ 떨빵한 넘이 지대장이 농갈라주는
국제신문 개념도를 보고 가시마 될낀데 쌕에 때리여코 여서 젤 높은 저가 맞겠지 카미 간다!~
답하마을 버스정류장과 뜰팬션 삼거리에서 오른쪽 답하마을로 내리간다~ 등시긋은기 안직도 지가
잘못가고 있다는 눈치를 못채고 있다!~
터덜터덜 내리가다 보이 어?~산 모양이 이상타 시퍼가 그제사 지대장이 농갈라주던 개념도를 꺼내본다~
AC!~ 바리 가야되는데 괜히 내리와가!~ 천금같은 시간을 10분 가까이 자묵는다!~
다시 궁디 메트로놈 회전수를 빨리 놀리가 답하마을을 통과하고 삼거리를 만나 오른쪽으로 내리간다~
오른쪽 동네로 내리서면 무신 소공원 긋은기 보이는 왼쪽으로 돌아나가는데~
어린이 놀이터인강?~ 오른쪽 해변을 따라 간다~
오른쪽으로 호도와 큰섬이 보이고 왼쪽 끄티에 있는 하얀 건물이 남망산 입구에 있는 수협수산물
위판장이지 시푸다!~
수협제빙냉동공장?~ 여는 어물전에 얼음 대주는데인갑따!~
오른쪽 팔랑마을 표석 쪽으로 돌아 나가면~
수협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여는 바닷가라 그런지 수협관련 건물들이 만으네~
오른쪽으로 해변을 끼고 돌아 나가면 눈에 익은 조도호 선착장!~ 조도!~ 발음을 잘해야 된다!~
여서는 사량도와 두미도, 욕지도도 보인다!~ 찰카닥 찍었는데 떨었는지 흐리해가 비도 안한다~
선착장에서 100여m 정도 진행하면 아야 해가 육지로 띠올라온 배를 만나는데~
전면으로 수협수산물위판장이 보이마 일단정지다!~
왼쪽으로 미조유압공업사 창고긋은 공장 건물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여저 물건들을 재나가 어수선한
곳으로 드가마~
뺑끼가 버져가 비도 안하는 등산안내도가 보이는 남망산 들머리다!~ 가파른 원주목 계단을 및개
올라서는데 지대장 한테 닝기리기리 카미 전화가 온다!~ 어딘겨?~지금 남망산을 막 올라갈라캄!~
기다리나?~ 내리가까?~ 아!~ 우리는 드라이브나 하고 올테니 갔다 오소!~
맘이 급해가 가파른 오르막 길을 띠다시피 해가 올라간다!~
바다에서 막빠로 올라가뿌이 100m가 쪼매 넘는 넘이 억사구로 가파르네!~ 헥헥!~
경사가 숙지는 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가~
다시 계단길을 가파리게 올라간다~
숨이차가 헥헥거리미 올라서면 멋진 나무 미태 남망산쉼터라 카는 이름표를 달고있는 쉼터 정자가
올라와 있고 섬노래길 판때기가!~ 섬노래 조아하네 곡소리난다 띠바!~
가마이 생각해보이 오후 2시 40분을 막넘기는 이 시간까지 요기를 못했군하!~ 보따리를 풀고 편의점에서
사가온 샌드위치 한입하고 커피 우유 한모금!~ 완전 모래 씹는긋네~
지대장 일당들이 기다리지 시퍼가 후다닥 보따리를 정리하고 호도와 큰섬을 배경으로 한컷하고~
왼쪽 끄티에 지대장 일당들이 갔다왔을 밧바위는 어디에 있는기고?~ 뒤쪽에 숨어있나?~
갈림길에서는 돌탑이 보이는 왼쪽 미조아파트 0.5km를 가리키는 이정목을 따라 내리간다!~
왼쪽으로 휘어지미 가파르게 내리간다~
미조면 소재지가 내리다 보이고 뒤쪽 망운산까지~
투다닥 내리서면 망산 정상 2.0km 이정목이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 포장도로로~
및발자죽 가다가 이정목이 미조아파트를 가리키는 왼쪽 좁은길로 내리서면~
미로긋은 동네 골목길로 들어서고~ 사항주민복지센터를 지나~
왼쪽 골목길을 빠져 나와 지대장 일당들이 기다리는 면사무소옆 놀이터 정자에 도착하미 비를 철철 맞고
고생시럽던 여불때기 봉따묵기 산행을 마친다!~ 자신과 약속했던 4시간을 쪼매 넘갔네 미안시럽그러!~
지대장이 천처이 무라카는 격려의 말을 안주삼아 막걸리 4잔을 연이어 때리여코 우체국 여패 비밀
아지트에 가가 씻고 오라케가 옷보따리를 들고 갔띠마는 홀라당 벗고 샤워를 할라카이 엄마야!~ 우에
마을에서 한떼거리가~ 놀래가 곳휴를 벽쪽으로 돌리고 궁디만 비주미 풀 코스로 옷을 갈아 입는다!~
삼천포대교를 지나기 전에 새로 생긴 2층 전망대로 올라가가 내리다 본다!~ 욕지도는 햇또에 구름을
언지가 있고 수우도 뒤에 사량도는 악어처럼 길게 늘어져 보인다~
잠시후 삼천포시장 지대장 단골집에 가가 모듬회를 배부르게 묵는다!~ 점심을 변변하이 못무가 그런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회쪼가리에서 단물이 나온다!~ AC!~급하게 묵니라꼬 사진을 못찍었네~
집에 와가 샤워를 하는데 하도 따가버가 홀라당스를 하고보이 종아리에 빠꼼한데가 없다!~
까시넝쿨 이쒜이들은 비겁하그러 뒤에도 오만상 끌거낫네!~ 아까징끼로 떡칠을 한다~
콩국시 시원한데 무바라!~ 궁물이 꼬씨다!~ 얼음이 있어야지 띠바!~ 그카지 시퍼가 얼음도
얼카났다!~ 나는 차분거는 못무이끼네~
오늘은 횟집에서 술을 마이 무가 막걸리 두잔으로 마님과 뒷풀이를 대신한다!~
수요일은 상주 쪽으로 산행지를 잡아났는데 담날 아침에 일라이 이분에는 발등이 퉁퉁 부가 있다!~
깜딱 놀래가 집 근방에 있는 피부과에 가이 영감재이가 풀독이라 카미 무신 산을 그리 요란시리
댕기능교?~ 딴사람들은 1년에 한분 올똥말똥인데~ 반바지가 치명적이네~
주사실에 드가가 부드러분 간호사 손길을 느끼미 5파운드 곡괭이 자루까 빳따를 맞는거 맨치로
우리한 궁디 주사를 맞는다!~ 으악!~
첫댓글 요새 등산로에서 다른 사람들 사진 찍을 때 조심해야 합니더~ ㅎㅎ
자칫 하다가는 욕 바가지로 얻어 묵심데이~ ㅋㅋ
사진 올릴 때도 모자이크는 기본이고요~
비오는 날 혼자서 잡목 헤키고 다니느라 고생 많이 하셨네요~ ^^
저도 예전에 강원도 오지산에 답사 다닐 때 팔뚝이 칼도마처럼
온통 긁히곤 하였습니다. 특히 샤워할 때 따끔거리는 고통이란... ㅋㅋ
바닷가 쪽 산 산행 후 하산주 먹을 때의 회 한 점은 입안에서 살살~ 녹죠~~ ^^
예전 기억으로 그쪽은 길이 좃코 내리가가 해수욕장에 가가 풍당퐁당도
해보까 시퍼가 반바지를 입고 갔다가 여름이라노이 까시잡목이 웃자라가
오만상 기스를 내는 바람에 집에 와가 뜨신물로 샤워를 하다가
따가바가 졸또할뿐 했다는거!~ㅠ
이상하게 산정에서는 섬쪽으로 마이 가네요!~^^
회도 자주 무이 물리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