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가며 기차안에서 바깥풍경과 특실내부를 영상으로 잠시 하나 담아봅니다 ^^
하행선 특실은 끝칸에있어서 보다보면 곡선때문에 ktx의 긴~ 모습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열차는 곧 부산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4436호 기관차와 부산일보 건물, 부산역에서 정차하여 대기중인 신도색 새마을호, 그리고 부산종착역 안내방송 입니다.
거의 다와갈때쯤 서울로 향하는 ktx를 보게됩니다.. 언제나보아도 잘생겼죠.. 날렵하고 ^^
부산역입니다..
이시간대에는 전부 ktx이더군요.. 새마을 무궁화호가 하나도 없다니..
대합실에는 일요일이라서 상행 열차표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꽤나 북적였습니다.
밖으로 나와 부산역을 봤습니다.. 처음보게 되는데.. 계단마다 꽃화분이 있다는게 인상적입니다.
먼저 얼른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기위해서 지하철역으로 달려갔습니다.
일부러 더가서 2호선을 바로 타고갈수도 있었지만 3호선을 타보기위해 3호선 환승을 했습니다.
수영역에서 다시 2호선으로 환승하여 탔습니다. 바닥색깔이 녹차티백(?)색 같아 인상적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당연히 광안에 있겠지' 라고 생각하여 광안역에 내렸지만. 그게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금련산역으로 표를 또 끊어서 갑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안내판을 보게됩니다.. 드디어 바다를 보게 됩니다!!
바닷가 뒷주변의 풍경입니다.
3번째에서 계속됩니다
첫댓글 앗, 광안역에서 내려버리셨다면 살살 걸으셔도 무방한 거린데^^; 가깝기는 금련산역이 가깝지만 광안역에서 내리셔도 5번 출구로 나오신 다음 뒤로 돌아 바로 보이는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지 않고 오른쪽으로 걸으시면 10분 정도 거리에 광안해변이 나타난답니다. 다음 여행에 참고하세요~ㅋ
아 역시.. 광안역에서도 갈수는 있었네요.. 암만 봐도 바다가 나올것 같지 않아서 금련산 역으로 향했습니다 ㅠㅋ
혹시 일부러 타지여행객들을 낚아서 그 비싸다는 표를 끊게 만드려는 속셈 아닐까요? ㅋㅋ
저말고도 그러는사람들이 있을것 같은데요 ㅎ ㅎ
부산역전광판 대단히 압박입니다 ..연속 캐택캐택캐택.....할말이.....
그러게요.. 암만생각해도 고속철은 비싸다는거죠..ㅋ
부산.... 과연 언제 가볼까요....ㅠ_ㅠ;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PS. 순간 4436호 디젤기관차를 보고 왜 4456님이 생각이 났을까요...ㅋ
놀토나 일요일에 기회되시면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ㅎㅎ 일반 촌구석에사는지라 바다를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
E스포츠의 성지 광안리(<-응??)ㅋㅋ
나의 고향 부산이로군요~94년도에 서울로 이사오기전까지는 지하철이 1호선밖에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