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리테일정보팀 2012. 12. 11
▶ Inside Line Season 2
오전장 요약 및 오후장 대응전략
- 미국 증시는 중국 수출 지표 부진과 이탈리아 정국 불안에도 불구하고 재정절벽 합의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EU 은행감독권 절충안 마련과 미국 재정절벽 합의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상승세.
- KOSPI는 글로벌 증시 강세와 9거래일 연속 이어지는 외국인 매수세가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강보합세. 전일 IT/자동차 중심의 강세에서 경기민감주(조선/화학/정유/건설/증권)로 순환매성 상승세가 빠르게 이동한 것이 특징적. IT/자동차 업종은 원화강세와 차익 매물 출회로 약세.
- 최근 완연하게 나타나는 시장(KOSPI/KOSDAQ)과 업종별(경기민감주/경기방어주)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며 1,960pt~1,970pt(8월과 10월 반등 시 고점)의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 KOSDAQ은 기관 매도 및 외국인 매수세 약화로 모바일게임/엔터테인먼트/모바일부품주 등 기존 주도업종 상승 모멘텀 약화. 수요 주체의 관심이 KOSPI 및 경기민감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시장 질적 변화에 대비하는 포트폴리오 전략 필요할 듯.
- 12월 선물옵션 만기일과 글로벌 정책 회의를 전후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두며 적극적인 시장 개입보다는 조정 시 매수하는 중기적 관점의 접근이 유효할 듯..
- 아시아 증시는 글로벌 대외변수와 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 확산되며 약보합세
구분 외국인 기관 개인
주식(억원) +756 +72 -838
선물(계약) +1,028 -425 -294
구분 지수 등락 구분 지수 등락
Nikkei 225(엔) 9,496.47 -0.39% \/$(원) 1,077.50 -1.50
홍콩 항셍 22,277.81 +0.01% 나스닥선물 2,647.00 -3.50
- 오후장도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며 경기민감주의 순환매성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IT/자동차 업종의 약세는 지수 상승을 제한시킬 듯. 1,960pt~1,970pt 박스권에서 의미 있는 매물소화 과정이 마무리된다면 추가 상승 여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종 대형주 중심의 매수 전략 견지
관심종목
-한국금융지주(071050): 연말 증시 상승 기대감 / 글로벌 시장 리스크 하락에 따른 수혜 가능
-현대백화점(069960): 겨울 고가의류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특징 업종 및 종목
조선업종
- 조선업종 저평가 매력 부각
- 내년 초까지 밸류에이션에 근거한 조선주 단기매매 구간 예상
à 관련종목: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증권주
- 증시 회복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
à 관련종목: 대우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특징종목
-현대엘리베이터: 쉰들러가 지분을 늘리고 있다는 소식에 경영권 분쟁 재점화되며 급등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저평가 분석에 조선주 동반 강세
-나노신소재, 아바코: 삼성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 소식에 관련종목 동반 급등
-키스톤글로벌: 대규모 석탄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한국금융지주, 대우증권: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에 증권업종 동반 강세
-네오위즈게임즈: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이후 연일 급등
-STX그룹주: 자산 매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
-일동제약: 녹십자 2대주주로 등극함에 따라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연일 급등
베스트 애널 레포트
티씨케이 (064760)_신한 하준두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8,000원]
- 최근 10% 가까이 급등했지만 기술적인 반등으로 판단됨
- LED부문에서의 고객사 추가는 호재
- 투자의견 ‘Trading BUY’, 목표주가 8,000원 유지
특징 뉴스
- 경기바닥 아직 멀었나? 통계청 경기순환 분석. 10개 지표 중 7개 하락 <매경>
- 원달러 1070원대 진입. 15개월만에 원화값 최고치, 1050원대 전망도 <매경>
- 경기 추락하는데 주가 왜 뛰지? 美-中 경기지표 나아지자 외국인 중심 바닥론 반영 <매경>
- 中 수출증가세 주춤. 4개월만에 2.9%. 유럽침체, 위안화 강세탓 <매경>
- 회사채 등급 시비. A등급 회사채 금리 최대 5.5%P 차이. 위축된 시장보다 등급 신뢰회복이 시급 <매경>
- 金펀드의 저력. 유일하게 3년 연속 자금 유입. 1년 수익률 5% 내년도 쾌청 <매경>
- 긴축 덫에 걸린 英경제. '트리플딥 공포'. '더블딥' 탈출시킨 올림픽도 반짝 효과. 경기 다시 추락 <한경>
- JP모건 등 월가 대형은행 1000조원 모기지 소송 폭탄. 美 경기회복세 찬물 우려 <한경>
- 헤지펀드도 주식 외면.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 확산되며 채권형에 자금 더 몰려 <한경>
- 블랙아웃 위기 에너지 다이어트로 넘자. 풍력-태양광-연료전지. 정부서 '전력 먹거리' 지원 나서라 <서경>
- 일본경제 이미 침체. 힘 받는 아베노믹스(무제한 양적완화 등 공격적 경기부양). 3분기 연속 역성장 확실시. 불안한 국채시장은 과제로 <서경>
- 車, PC제조업 울면 2차전지도 따라 운다. 부도율 덩달아 상승, IT산업 간 연관성 커 <전자>
- 중소형 태양광발전사업 '해뜰날' RPS 시장 참여 활기. 대형 사업자 위주서 다변화 '신호탄' <전자>
- 현대, 기아차 14년만에 해외생산 절반 넘었다 <매경>
- 노트북&태블릿 합치고, 의료기기&카메라 높이고. 삼성전자 곧 조직개편. 핵심은 시너지와 레벨업 <매경>
- 추위가 살린 백화점 송년세일. 롯데, 현대, 신세계 6%씩 늘어. 소비회복 기대감 높아져 <매경>
- 삼성 PC, 모바일에 통합. 노트북 돌파구, 태블릿 경쟁력 강화 <한경>
- 녹십자, 일동제약 2대주주로. 적대적 M&A 땐 동아제약 꺾고 제약 1위 <한경>
- 日 비웃음을 비웃은 삼성 아몰레드. 양산 5년만에 영업이익 2조. 그룹내 알토란 사업부 급부상 <서경>
- 전력저장장치-LED 조명 뜬다. SK이노베이션-효성-LG-포스코 등 "에너지 절감 도움" 사업, 설치 박차 <서경>
- 삼성엔지, 15억달러 발전플랜트 수주. 사우디 담수청서 통보 받아 <서경>
- '벽인줄 알았는데. 동영상이 스르르' 삼성, 투명TV 개발. 투명 디스플레이 이용, 건물에 빌트인하기로. 양산시점은 불투명 <전자>
- 캐릭터시장 넘보는 애니팡. 선데이토즈, 등장 동물로 다양한 상품 출시 <전자>
- '갤럭시 날개' 단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1위 고공행진. 3년만에 왕좌 탈환, 새해 뒤집힐 가능성도 <전자>
- LG전자 옵티머스G 있기에 스마트폰 단독 3위 꿈 아니다. 4분기 100만대 판매 무난히 달성할 듯 <전자>
- 12월 동시만기, 현물 보유가 유리한 배당 시즌 <파이낸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