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서 재첩국과 재첩무침으로 쐬주 한병을 비우고,
섬진강 모래사장을 따라 악양면의 최참판댁에 들려
"여봐라 대감께 홍천강 김첨지 왔으니 주안상 한상 차려서 사랑채로 보내라고 여쭈어라" ㅋㅋ
그리고 쌍계사는 건너뛰고 화개장터에서 은어튀김 한 접시로 저녁을 대신하고 화엄사로 직행
<섬진강 삼백리 구비구비>
<화개장터에서>
<요즘 한참인 수박냄새나는 은어 튀김과 재첩무침 한 접시.... ㅋㅋ>
<섬진강 시비>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실제 무대 악양면의 평사리 고택 안내판>
<최참판!! 여가서 뭘 보고 계시는가?>
<"여봐라 대청마루로 주안상 올리라고 하거라" >
<아이고 피곤해. 노는 것도 힘들다>
<사랑채에서 바라본 평사리 평야>
첫댓글 길이 서로 엇갈렸었나 봅니다. ......... (()) .........
ㅎㅎ 간발의 차이 같구려
섬진강을 따라...
아이쿠~가고싶은 섬진강~
너무 먼 하동~
아...네팔행이 좀 늦어 주(酒)유(有)천(川)하(夏)하는군...잘 다녀오시다가 들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