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는 8시에 떠나네
미키스 데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는
1925년생이며
(1925.7.29~2021.9.2 향년96세) 지금은 터어키 땅이 된 소아시아의
키오스 섬에서 태어났다.
그리스의 상징적 반체제 작곡가 겸 가수 이다.
정규 음악교육은 받지 않았으나 어려서부터 비잔틴 음악이나
크레타의 음악에 친숙했고
1954년부터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 1956년, 코펜트가든에서
발레 '안티고네 Antigone'를 초연, 같은 해 그리스로 돌아가 혁명운동에 투신,
1967년에 체포되었으나 1970년 국제 여론이 높아지자 석방
되었다.
그는 그리스의 독재와 억압에 저항하다 여러번 투옥, 망명하면서도
1000곡에 가까운 가곡과 클래식을 작곡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소설을 토대로 한 1965년 영화
"희랍인 조르바(Zorba The Greek)"의
영화 음악 작곡자로 한 때 "그리스 음악의 대사"라는 호칭까지
얻었던 인물 이다. 소몽小夢
https://youtu.be/ShB7V-iR91w
#조르바Zorba
감독: 마이클 카코야니스
안소니 퀸은 그리스인이 아니지만
주연배우로..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는 그 영화의 음악작곡자로..
영화제작에 함께 참여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이건..
음악이 아닙니다
그리스 고유 전통 춤도
아닙니다
"우정(友情)과 존경"
입니다 소몽小夢
https://youtu.be/r4oJmSOrz60
첫댓글 2개의 게시글을..
하나로 합쳤습니다
보시기에 좀 불편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음악과 춤을 보신다면..
기분이 유쾌해지실듯요 ~
오랫만에 안소니퀸을 봅니다
애절한 음악과 함께 춤도 같이 보니 좋네요
절도있는 굵은 선의 남자의 춤이 멋있습니다.
아리비아의 로렌스 영화에서 조연
오마샤리프 보다 더 조연으로
나왔을 때는 건장한 느낌이었지만
나이 들어서는 배도 나오고..ㅎ
두 분 다.. 고인이시죠..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네
열정적이고 격정에 충실한 연기파배우 안소니퀸의 연기가 훌륭한 감흥이 새록새록.
주연 같은 조연이었지만
노틀담의 꼽추도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