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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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여주인공 헤르미온느 역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10대 스타 엠마 왓슨(16)이 마지막 2부작의 출연을 최종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 제작에 먹구름이 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제작사 워너 브러더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이 '해리 포터'의 마지막 2편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의 출연 계약에 사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해리 포터' 시리즈의 6번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촬영에 차질이 빚어질 예상이다. 워너 브러더스가 엠마 왓슨의 설득에 들어갈 지 새 얼굴을 찾을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엠마 왓슨은 두 편의 출연료로 390만달러(약 36억8000만원)이라는 거액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는 최근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
뉴스 오브 더 월드'에서 "엠마가 더 이상 출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해리 포터의 그 소녀'로 불리는 데 염증을 느꼈다"며 고 설명했다.
루퍼트 그린트는 "(해리 포터 역의) 다니엘(래드클리프)과 나는 그와 떨어져 있다. 우리는 영화를 찍지 않을 때에 대화를 나누거나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앤 K. 롤링의 동명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1편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큰 흥행 성공을 거둔 뒤 계속 이어져 5번째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올해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롤링은 최종편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을 오는 7월21일 발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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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끝내 해리포터 출연거부
그만해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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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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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하지마 아무도 안말려.
배가 불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뜬게 이거 때문인데ㅋㅋㅋㅋㅋㅋ36억이 누구 개이름이니? 나같음 덥썩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널 키웠는데~~~
그니깐말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냥하지
엠마 ㅠㅠ 너땜시 해리포터 시리즈로 극장에서 다 보고 기달렸는데 ㅠㅠㅠㅠ 니가 아닌 헤르미온느는 상상도 못해T_T...
이 영화 그만두고나면 뭐 먹고 살려고................................................그냥 하지...? 그냥 그대로 가는게 더 좋은데..이영화말고 다른거 생각한거 있어??엠마 그냥 이거해.... 끝맺음이 중요한거야~
반응들이 왜 이렇게 까칠하냐규;; 나이 어린앤데..... 실제로 연예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닐 텐데 나이도 어린애가 얼마나 힘들었길래 그렇겠냐구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첨부터 했다고 끝까지 할 필요 없지 않냐규 본인의 결정이중요한건데...이거 찍고 평생 헤리포터의 그소녀 소리 들으면서 성인연기자 변신 못하고 방황하고 망가지는 극단적인 미래를 겪게될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자기의사 존중해 주시라규~!
그럼헤르미온느는누가하지? 진짜너무하네..해리포터팬들은 얼마나 기다리고있는데...영화한편한편나올때마다 얼마나 기다리는데..!!
그냥 하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