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48분부터 12시 16분까지 88분동안 부분일식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같이 밝히고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부분일식을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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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은 달이 해의 서쪽을 일부 가리면서 시작되며 가려지는 최대 면적은 해의 10%에 이를 것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은 예측했다.
지난 2004년 10월 14일에도 부분일식이 있었다.
<용어해설> 일식이란 지구상에서 볼 때 태양이 달에 의해서 가려지는 현상을 얘기한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과 부분적으로 가리는 부분일식으로 나눠진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일식 때는 태양과 지구 사이에 달이 들어가서 태양빛에 의해서 생기는 달의 그림자가 지구에 생기고, 이 그림자 안에서는 태양이 달에 가려져 보인다. 달의 그림자에는 내부의 아주 어두운 부분인 본영(本影)과 외부의 덜 어두운 부분인 반영(半影)이 있다.
지구상의 관측자가 본영 안에 있으면 태양이 전부 달에 가려지는 개기일식(皆旣日蝕)이 보이고, 반영 안의 관측자는 태양의 일부가 달에 의해서 가려진 부분일식(部分日蝕)이 보인다.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고 있으므로 지구와의 거리가 일정하지 않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가 멀어져서 본영이 지구의 표면까지 미치지 못하는 때가 있는데 그러한 때에 본영의 원뿔이 연장된 곳에서는 태양이 달의 주위를 둘러싼 것 같은 금환일식(金環日蝕)이 보인다.
▲ 한국천문연구원이 부분일식을 연속촬영한 것.
ⓒ 데일리서프라이즈
첫댓글 사이트 좀전까지 접속해서 보고있었는데 튕겼다규 ㅠㅠㅠㅠ
아뭐야 조낸 소심하게 가려진거돠..
다시 접속해서 보고있는데 오 신기하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트 에러 니미
일식 조심하세요~ 실명할수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