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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슈퍼살롱급을 원하세요?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140 16.03.21 18:4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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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2 01:25

    첫댓글 큰일날 뻔 했습니다.
    꼭 그렇지는 않지만, 조건만 따져서 결혼하면 너무나 무섭고 걱정되잖아요.
    그리고 결혼할 자녀가 있으면 슈퍼살롱급은 논할 수는 없지만 한번쯤은 겪을 일일겁니다.
    저도 경북대 나온 사람들의 자녀끼리, 또는 아버지가 연구소에 있는 자녀끼리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전화가 왔어요.
    아무리 좋은 배필감도 본인이 선택해야 되지 억지로는 절대로 안되더라구요. 저의 아들도 결혼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아무리 친구나 지인들이 소개해 줘도 끄떡도 않고 아주 자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무나 데리고 오고 싶을때 데리고 오라 했어요...

  • 작성자 16.03.23 12:59

    당사자들 마음에 들어야함이 첫째조건이지요.
    배금주의가 팽배한 현재 돈으로 안되는 것이 없다지만, 중매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디서 정보를 입수했는지 이런 류의 전화가 오는데 한 번 당한 일이라 냉정하게 끊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결혼을 너무 느긋하게 생각해 엄마 마음이 탑니다.
    36세인 작은아들이 아직도 많이 느긋해 하니까요.

  • 16.03.22 09:42

    저도 아이가 셋이니 이런 경험이 왜 없었겠어요
    둘째는 중매는 절대로 안나갈거라고 처음부터
    선언을 하니 그애 성격을 아는 엄마로서 말도
    못부치고 큰아들과 딸을 아는분이 직접 중매회사를 하시니 전화가 와서 응한적이 있는데
    영 아니었어요~ 슈퍼살롱 ㅎㅎ 이제는 그차도 없어졌는데 무슨급으로 이름 바꾸었을지 궁굼하네요

  • 작성자 16.03.23 13:02

    둘째가 소신이 뚜렷했네요.
    아름다운 신부감이 있었으니 자신있어 하지 않았을까요?
    알아서 배우자를 데려오면 좋겠어요.
    우리 둘째는 36세인데도 아직 느긋하게 생각하는지 회사에만 열심히 다니고 있어 애가 탑니다.
    부모 나이가 워낙 많아서죠.

  • 16.03.23 18:59

    @36회 김옥덕 우리첫째가 동생도 먼저보내고 여자친구도 없이 지내고 있을때 너무 답답해서 금지언니께 하소연 했었어요..
    그때 금지언니가 배필은 다 있으니 너무 걱정말라고 위로해주셨었는데 진짜 배필은 있더라구요~~ 언니도 너무 애태우지 마시고
    잊어버린듯 기다려 보세요. 틀림없이 이쁜아가씨가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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