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대표적 밥집인
춘산식당
은
50년이 넘도록 산청의 토속 식재료로 요리를 해왔다.
'춘산(春山)식당'이라는 곱고 순박한 상호는 지난 1976년부터 내걸었다.
이름 속에는 '지리산의 상큼한 봄을 밥상 가득 올리겠노라'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산청에서 키운 흑돼지의 삼겹살을 한번 삶아 거친 기름기를 제거한 후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식당 앞 연탄 풍로석쇠에 올려
연탄불에 발갛게 구워낸 흑돼지양념구이는
꼬들꼬들한 껍데기가 붙은 돼지고기와 달콤 매콤한 양념이 아주 어울려
쫄깃한 게 밥반찬, 술안주로 제격이다.
춘산식당의 개운한 음식 맛은 화학조미료를 아주 적게 쓰는 데에도 있다.
국 끓이는데에만 미원을 살짝 넣는데, 한달 가야 쓰는 양이 100g도 채 못 된다고 한다.
밥집의 기본은 '쌀'이다. 이 집은 밥맛 좋기로도 소문이 나 있는데,
'
탑라이스
'라는 보통 쌀보다 두 배 가량 비싼 명품 쌀을 사용한다.
비록 가스불로 밥을 짓지만 고슬고슬한 게 일본의 명품쌀 '고시히카리' 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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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맛기행]
[맛집]
산청 / 춘산식당(흑돼지구이정식)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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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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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15.01.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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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맛집은 다 다니셧나 보네용...저도 한번 먹어보러 가야죠^&^
유목민
작성자
15.01.29 15:57
오는 2월 8일 <조개골>산행 후 뒷풀이를 할 집이라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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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데 맛집은 다 다니셧나 보네용...저도 한번 먹어보러 가야죠^&^
오는 2월 8일 <조개골>산행 후 뒷풀이를 할 집이라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