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지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매전리
매전저수지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양지리 1157
매제비골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망용리
매제비산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월림리
매조골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신흥리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
매조산(150m)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산 54
매주골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서당리
매주낭골
제주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매주리(梅珠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는 법정리(里).
성환읍사무소 남쪽 약 1.5㎞ 지점에 위치한다. 동쪽은 직산읍 군동리·군서리, 서쪽은 성환읍 율금리, 남쪽은 직산읍 수헐리·상덕리, 북쪽은 성환읍 성환리·성월리와 접한다. 백두대간 금북정맥 성거산(聖居山)~문성(文城)[문덕리]~성산[사산성] 서쪽 완만한 구릉과 평야 지대에 남서울 대학교, 매주 저수지, 성환천이 만나는 곳에 매주리가 있다. 진중 신촌(新村) 서쪽 세프니 마을의 성환천 일대에서 일제 강점기 때 많은 사금과 토금을 채굴했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서면(二西面) 매곡리와 광주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충청남도 천안군 성환면 매주리로 개설되었다. 광주리의 일부는 성월리에 편입되었다. 이때 매곡리(梅谷里)의 ‘매(梅)’ 자와 광주리(光珠里)의 ‘주(珠)’ 자가 합쳐 매주리(梅珠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1963.1.1 천안읍과 환성면이 통합하여 천안시로 승격됨에 따라 천원군 성환면 매주리가 되었고,
-1973년 성환면의 성환읍 승격에 따라 천원군 성환읍 매주리가 되었다.
-1991.1.1 천원군이 천안군으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천안군 성환읍 매주리가 되었으며,
-1995.5.10 천안시와 천안군의 통합에 의하여 천안시 성환읍 매주리가 되었다.
-2008.6.23 행정구를 설치함에 따라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가 되었다.
마을은 평야지대에 위치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혼합 지역이다. 매주 1~4리의 네 개 행정리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광주(光珠)말이 있다. 매곡리는 매화 낙지형(梅花落地形)이라서 붙은 이름이며, 철이 생산된다. 광주말(광주리)는 매곡 북쪽에 있는 마을을 뜻하며,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의 여의주(如意珠)에 해당하는 명당이 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매곡 동쪽의 점골은 옹기점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돌물뿌리는 매곡 서쪽에 있는 산부리로 물이 돌아 흘러간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망탑골에는 옛 탑이 있었다 한다. 금(金)과 관련하여 금배 웅덩이[배툼벙, 배방죽, 금배방죽]가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사금을 채취하던 쇠로 만든 금배가 가라 앉았다 하는데 1978년 방죽의 물을 퍼냈을 때 확인하였다. 버럭 더미는 논바닥을 깊게 파서 쌓아 놓은 흙더미를 말하는데, 이를 토금(土金)이라 한다.
특산 농산물로 성환 배가 많이 생산된다. 예전 매주리에는 성환의 특산물 성환 개구리참외가 많이 재배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했었는데 요즘에는 구경하기도 쉽지 않게 되었다.
면적은 4.03㎢이며, 총 3,004가구에 8,369명[남자 4,229명, 여자 4,14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2011.12.31 현재).
1927년에 세워진 망경사(望鏡寺)가 있으며, 남서울 대학교가 매주 저수지를 끼고 넓게 자리하고 있어 대학촌(大學村)이 형성되어 있다. 국도 1호선과 경부선 철도가 통과한다.서울 및 수도권과의 편리한 교통망으로 인해 젊은 대학생들이 항시 북적인다. 천안 동성 중학교도 자리 잡고 있다.
국도 1호선을 따라 부영 아파트 단지와 성환 e 편한 세상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여 성환 최대의 아파트촌을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