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군대시절 전우들을 만낫습니다 우리들은 술을 먹으면서
옛 추억을 애기하는데 갑자기 윤홍일병장이라는 사람애기가 나왔습니다
윤홍일이란 누구인가? 내가 가장무서워 햇던 고참이었습니다
나의 천척이란 뜻으로 내가 윤홍일병장한테 쥐약이란 변명을 만들었습니다
이등병때 그사람하고 그놈하고 같이 근무를 쓴기억이 남니다
상당히 아름다운밤이였죠...과거...우리는 같이 근무를 쓰면서 나의 일대기를
열정적으로 토하고 있어죠 내가 살아온 나의역사를 재미있게 듣던군요
어느순간 갑자기 침묵이 흐르고 우리는 아름다운 밤하늘만 바라보고 있었죠
답답 했던지 윤홍일상병이 얘기 했던군요
윤 상병;야...
착한 김이병;이병 김용훈
윤상병;별똥 봤냐
착한 김이병;예! 봤습니다
윤 상병;소원 빌었냐?
착한 김이병;네 소원 빌었습니다
윤 상병;무슨 소원 빌었냐?
착한 김이병;군대시간 빨리가게 해 달구고 빌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침묵에 밤에 빠졌습니다
보이지않는 압박에 못 견디 내가 얘기햇죠
착한 김이병;윤홍일상병님도 소원 빌엇습니까?
윤 상병;그래
착한 김이병;무슨 소원빌었습니까?
윤 상병;너 소원들어 주지말라고 빌었다.
현실...그래서 나의 군생활은 말년이 꼬였습니다
군기교육대 갓다오고 1달후 영창도 갔다 왔습니다
아픔이 많은 말년 이었죠
지금 윤상병을 생각하면 그때 그 아름다워던 그시절 윤홀일병장을 생각하면
오른쪽 주먹이 불끈 쥐어 집니다
좋은 꿈 좋은 밤 좋은 내일 되세요(그냥 심심했어 올림)
이상 입니다^^
첫댓글 군대시절 그런 아픔은 다들 한번쯤은 있을겝니다.그것도 지나고보면 다 추억인것을.......비록 아픈 추억일지라도.... 지금에와선 그래도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잖아요~~지난 이야기이니 이젠 그 고참을 미워하지 마세요~~~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술드시면 군이야기 아니면 축구이야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저도 전우들이 보고싶네요연락이라도 해봐야 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