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의 진노가 분명히 내게서 돌이켜지리라." 하는도다. 보라, 내가 너와 다투리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나는 죄짓지 아니하였다." 함이라. 35)
Yet thou sayest, Because I am innocent, surely his anger shall turn from me, Behold,
I will plead with thee, because thou sayest, I have not sinned. 35)
plead with …에 탄원[항변]하다.
전에도 글에서 작성한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다투시면 우리는 죽습니다. 그러므로 plead with는 논쟁하다, 주장하다, 항변하다 정도로 번역함이 맞습니다.
위의 말씀에 나오는 "나는 죄짓지 아니하였다." 는 말은 곧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없다." 가 됩니다.
진실로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없이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무죄를 항변하고 천국에 들어가면 됩니다.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우리는 죄의 몸을 물려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선택과 상관없이 물려받은 죄의 몸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우리의 선택과 상관없는 아담의 죄를 우리에게서 그냥 없애주신 것이 아니라 그 죄의 값을 대신 치뤄주시는 방법을 택하셨습니다. 아담이 선택으로 죄를 들여온 만큼 죄의 댓가도 우리의 선택으로 대신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그 선택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언약으로 선택하여 계약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위 말씀에 나오는 자처럼 스스로 무죄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고난의 때에 자신의 삶에 대하여 원망을 할때는 무죄한 자신이 삶에서 댓가를 치른다고 억울해 합니다.
자신이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생각하고 원망과 불평을 하면 그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항변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탄원이 두렵다면 원망하는 마음을 거두기 바랍니다.
우리는 행복과 만족속에서도 불평을 합니다. 살아가면서 고마움을 당연한 권리로 여기는 것입니다.
도움이 중단되면 그동안의 도움의 고마움을 감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발생한 결핍으로 여기고 불운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이 열림을 감사함으로 느껴지만 점차 이것을 당연한 권리로 여기는 순간
구원해주심이 더이상 감사하지 않고 조금의 불이익에 불평과 원망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흔하여 조심하여야 하는 일입니다.
어찌하여 너는 네 길을 그처럼 많이 바꾸어 돌아다니느냐? 네가 앗시리아에게 수치를 당하였듯이 이집트에게도 수치를 당하게 되리라. 36)
Why gaddest thou about so much to change the way? thou also shalt be ashamed of Egypt, as thou wast ashamed of Assyria. 36)
gad ① 갓 ② 나다니다 ③ 놀러 다니다
앗시리아를 치러가던 파라오느코를 공격하다가 이집트에게 정복당한 요시아왕의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 침략을 당하여 지배당하다가 이집트로 넘어갔다가 다시 바빌론의 속국이 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모두 침략국인데 그러한 침략국에 기대어 살아가는 처지는 이스라엘의 수치입니다.
한국의 역사와 닮았습니다. 중국의 손아귀에 있다가 일본에게 넘어갔고, 그 다음에는 미국으로 넘어갔고 현재 다시 중국으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한국의 이러한 모습도 수치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은 중국에서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네가 정녕 네 손을 네 머리 위에 얹고 그에게서 나아갈 것이라. 이는 주가 너의 신뢰하는 자들을 거절하였음이니 네가 그들 안에서 번성하지 못하리라. 37)
Yea, thou shalt go forth from him, and thine hands upon thin head:
for the LORD hath rejected thy confidences, and thou shalt not prosper in them. 37)
prosper ① 번영하다 ② 발전하다 ③ 성공하다
위 말씀에서 thy confidences는 앗시리아, 이집트, 바빌론입니다. 한국에 군림하는 권력자들이 신뢰하는 자들은 중국과 일본과 미국일 것입니다. 지금 한국이 중국에게 손을 머리에 들고 항복하는 자세로 나아가는 것과 위 말씀과 똑같습니다.
2017년 당시 사드문제로 불만이 많았던 중국이 경고로 문을 한대 때린 것입니다. 이런 대우를 받고도 그대로 친중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는 그들이 세월호와 박근혜 탄핵에 대한 약점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앗시리아와 이집트와 바빌론을 거절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며, 이스라엘을 시험하는 도구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시험에 탈락한 이스라엘을 거절하심도 당연하고 시험에 쓰신 자들도 버리심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부된 자들안에서 시험의 탈락한 이스라엘이 번영하지 못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사탄주의 공산주의 국가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탄압하는 중국을 거절하시는 것이며, 중국에 기댄 한국이 친중을 해도 번영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중국경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글로벌 딥스들에게서 중국의 시진핑이 분리되고 있는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반합으로 러시아의 푸틴과 더불어 공산국가들의 글로벌 엘리트와 대립속에서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현하려는 과정일 뿐입니다.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시진핑과 푸틴은 글로벌리스트의 계획속에서 움직이는 말일뿐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중국경제가 과거의 모택동의 공산주의로 회귀할 것이며, 중국의 약탈적인 경제는 망하게 될 것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경제위기는 글로벌 경제붕괴로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붕괴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화폐붕괴는 화폐개혁의 좋은 빌미가 되며, 지금 실행되는 화폐개역은 CBDC가 될 것입니다.
https://youtu.be/xR-hfWwSRK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