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카도나도 190을 인생 라켓으로 사용 중입니다. 일반적으로 반발력이 강하면 묻힘이 적고, 묻힘이 좋으면 반발력이 약하기 마련인데, 카보나도 190은 깊이 묻혀서 드라이브를 걸기에도 좋고, 강타 시 특수소재의 효과로 강한 반발력을 제공해 주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br></p><p><br></p><p>하지만 요즘 들어서 타구 시의 약간 인위적이고 날타로운 타구음이 거슬리게 느껴집니다. 이것은 아마도 특수소재에서 비롯된 것일텐데요, 이로 인해서 순수합판의 자연스려운 감각이 아쉽습니다.</p><p><br></p><p>혹시 카보나도 190 과 같이 잘 묻히면서도 강타시의 반발력을 갖고 있고, 순수합판 혹은 그에 준하는 자연스러운 감각을 줄 수 있는 블레이드가 있을까요? 수치만으로 보면 카보나도 145 혹은 카보나도 90이 맞을 것 같긴 한데요. 카보나도 시리스를 써보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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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가 좋으실겁니다 카보나도 시리즈를 전부 사용해 보았구요 그중에서 45가 감각적으로 가장 좋으며 플레이 시에 가장 정확하게 기술을 받아 줍니다 90도 좋긴 하지만 190에서 살짝 약하게 조정된 정도로 느껴집니다 가장 인위적인 것은 145입니다 하지만 145가 가장 승률이 좋습니다. 공빨도 145가 확실히 좋습니다. 말씀하신 플레이 스타일로 가시려면 45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바완 블레이드가 현존 최고 입니다^^
첫댓글 145가 괜찮을거 같긴 한데 또 적응하는 문제도 있어서 그냥 쓰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원하시는 조건에는 카보나도 90이 역시 가장 잘 맞을듯 합니다.
45가 좋으실겁니다 카보나도 시리즈를 전부 사용해 보았구요 그중에서 45가 감각적으로 가장 좋으며 플레이 시에 가장 정확하게 기술을 받아 줍니다 90도 좋긴 하지만 190에서 살짝 약하게 조정된 정도로 느껴집니다 가장 인위적인 것은 145입니다 하지만 145가 가장 승률이 좋습니다. 공빨도 145가 확실히 좋습니다. 말씀하신 플레이 스타일로 가시려면 45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바완 블레이드가 현존 최고 입니다^^
제가 지난 300자루의 경험으로 해답을 드리면 그냥 190 쓰세요.
그보다 좋은 라켓 없습니다^^
스티가에는 치밀한 디테일들로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씩 다른 제품들이 많습니다.
1. 카보나도 90 : 이 제품의 컨셉이 원하시는 바로 그것입니다. 인위적인 느낌을 덜고 감각적인 면을 향상시키는 것. 다만 약간의 반발력 하향이 발생합니다.
2. 에벤홀츠7 : 에보니의 표층특성이 제대로 묻어나는 제품이죠. 묻히면서도 캐터펄트 효과도 강렬한 카리스마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카보나도와는 다른 새로운 감각입니다. 다르긴 하지만 적응하시면 원하시는 방향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외: 인피니티VPS V, 로즈우드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