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보겠음
우리는 시험기간이라 다들 열공에 또 열공에 또 열공!
하지만 하루종일 펜을 잡고 있다보니 너무 힘들고 밖이 깜깜해지자 슬슬 집중도 안됬음
그래서 다른 자리에 앉은 친구들에게 카톡을 했음
하지만 ㅠㅠ 이 둘은 항상 씹기 일쑤였음
그래서 나도 싴하고 도도하게 핸드폰을 뒤집어 놓았음
아무튼 난 그렇게 핸드폰을 뒤집어 놓고 문학공부를 하고있었음
낙엽은..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
열심히 문학!!!!을 하는 이과생이였음
그러다 갑자기! 핸드폰이 보고싶어졌음
톡커님들은 안그러심?
갑자기 누군가에게 연락이 와있을수 있다는 쓸데없는 기대감
역시 카톡이 와있었음!!!!!!!!
지렁이한테 ㅡㅡ
아무튼 카톡내용은 이러했음

혼자 엄청나게 헛소리를 하더니 갑자기 나에게 루팅이 뭐냐 묻는거임
사실 나도 루팅이 뭔지 잘모름..ㅠㅠ
그냥 대충 업그레이드? 더 좋아지는거 ?
이정도로만 알고있음
근데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한거임!
톡커분들 emiya muljomdao 아심?
되게 있어보이는 영어 팝송이나 단어같지만 사실 발음 그대로 읽어보면
emiya muljomdao =애미야 물좀다오임 ㅋㅋㅋㅋ

잉?ㅋㅋ지금보니 jom이 아니라 zom..
아무튼 ! 이걸 옛~~날에 봤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좀 낚았음 ㅋㅋㅋㅋㅋ
emiyq gukyeejomjjada= 애미야 국이 좀 짜다
근데 !! 지렁이가 낚이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자이크는 친구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렁이랑 나는 앞서 말했듯이 독서실 앞뒷자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너무 웃긴데 지렁이에게 들릴까봐 웃을수가 없었음
웃고싶은데 웃지못하고 참느라 자꾸 킁킁거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진짜 킁킁거림을 넘어섰음 ㅠㅠ
너무너무너무 웃긴거임ㅋㅋㅋㅋ
지렁이가 바로 1m뒤에 앉아있는데 들킬까봐 조마조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육성으로 ㅊ퐝ㅋ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대로 문밖으로 나와 지렁이가 뛰쳐나갔음 ㅋㅋㅋㅋ
서로 그렇게 넋빠지게 몇분을 웃었음 ㅋㅋㅋㅋ
지렁이가 말하길 '이거 개발자가 애미거든'
이다음부터 이상해서 읽어보고 눈치챘다함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친구2 불러서 보여주니 친구2도 빵터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