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외곽의 미시령 부근에
비교적 덜 알려졌으면서도 뛰어난 경관을 지닌 등산 대상지가 있다.
화암사에서 백두대간 신선봉을 잇는 코스가 그것이다.
몇 년전부터 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이 코스는
특히 울산암의 기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을 만큼 조망이 뛰어나다.
푸른 동해바다의 시원스런 모습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원래 이 코스는 화암사에서 화암재를 연결한 계곡길과 수바위에서 상봉으로 이어진 암릉길이었는데,
몇해 전 산악마라톤 코스로 개발하며 대대적으로 개척작업을 한 곳이다.
예전 같았으면 암벽장비와 로프를 준비한 바윗꾼들만 다닐 수 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초보자들도 쉽게 갈 수 있는 길이 되엇다.
넓은 바위가 고래등처럼 펼쳐진 신선대에서 보는
울산암과 동해바다 풍치는 그야말로 천하제일이란 표현이 무색치 않을 정도다.
신선대 밑에는 미시령 도로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지나간다.
본격 능선 산행은 신선대에서 잡목지대의 능선을 타고 40분 정도 구릉지대를 통과해야 나타난다.
바위가 나오기 시작하면 산길은 이리저리 위험한 구간을 우회하며 고도를 높인다.
로프와 암벽장비가 없으면 통과할 수 없는 20여m의 암벽도 우회해 돌아간다.
올망졸망하게 솟은 작은 바위들을 이리저리 돌아가며 걷다보면 어느새 평탄한 능선을 걷게된다.
눈앞에는 상봉의 준수한 모습이 고고하게 솟아 있고,
이제 급한 경사를 잠깐만 오르면 상봉 아래 샘터에 닿는다.
신선대
상봉에서는 북쪽의 백두대간을 따라
잠시 내려선 뒤 화암재에서 동쪽의 계곡을 타고 화암사로 향한다.
한동안 제법 가파른 길을 타고 내려서야 하므로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계곡은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청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30분 가량 가파른 구간을 통과하면 길은 평온함을 되찾고 비교적 순탄해진다.
산악마라톤을 치른 코스인 만큼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다.
시원한 계곡물 소리에 귀를 씻으며 한 바탕 땀을 흘리고 나면 어느새 출발점인 화암사 부근에 닿는다.
산행거리 19km, 소요시간 4~5시간 가량.
[미시령彌矢嶺]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
높이 826m. 조선시대에는 미시파령(彌矢坡嶺)이라 했다.
북쪽 신선봉과 남쪽 황철봉 사이에 있으며, 예로부터 대관령
진부령,한계령등과 함께 태백산맥을 통과하는 주요교통로였다.
지형이 험하나 계곡과 산세가 수려하며
서쪽사면에서는 북한강의 지류인 북천이 발원한다.
이 하천을 따라 나 있는 인제-속초간 도로는 주요관광도로이다.
일대에 있는 울산바위,흔들바위,십이탕곡,신선대,내원암
신흥사,백담사등과 함께 설악산국립공원을 이룬다.
등산코스
미시령-샘터(상봉)-신선대-수암-화암사
(4시간30분/하산후 자유매식,온천/속초시 물치항경유 )
▣승차장소▣
24시00분 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 리무진버스정류장)
24시05분 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24시07분 학익동신동아APT(금양사우나앞)
24시10분 신기사거리(SK 정류소앞)
24시15분 인천지하철문화예술회관역(9번출구)
24시20분 간석동석천사거리(래미안자이APT정문앞)-올리브백화점
24시25분 간석오거리/인천지하철본부
24시30분 부평역7번출구부근/청아보석대리점
24시40분 송내역남광장(훼밀리마트)
24시50분 동부교육청-장수고가(장승백이사거리)
▣인천도착시 연수동부터 역순으로 하차
장승백이사거리-남동IC경유-신연수역4번출구-연수전화국-금양사우나
-신기사거리SK정유-문화예술회관역9번출구-올리브백화점-인천지하철본부-부평역-송내역
※지정된 장소에서만 승,하차합니다
회비:35,000원(교통비,목요일 15시까지 입금시 레져보험료포함)
※모든 보험회사에서 국내의료실비보험 재정비되면서
여행자보험은 상해/질병부분은 해당이 안되고 사망시에만 적용이 됩니다
(주민등록번호.실명)
홍실장님.....윈져 17년산 뚜껑을 자세히 보시면 문장 밑부분에 ‘amicus usque ad aras’라는 라틴어가 적혀 있죠. ? 깨알같은 크기라 잘 안보일겁니다. 그 뜻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함께 할 친구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친구와 같이 영원하자는 의미라고 하죠..... 인연 끝까지....? 오해받을 소지가 있는 문구인데요????ㅎㅎㅎ
첫댓글 박헌철님과 일행님~~ 3명 환영합니다!!_(())_ ㅎㅎㅎ
김선우 등 7명 신청합니다......
야호~~~ㅎㅎㅎ 환영합니다!! 인연이 한라산까지일까~~ 했었는데 감사합니다~_(())_
홍실장님.....윈져 17년산 뚜껑을 자세히 보시면 문장 밑부분에 ‘amicus usque ad aras’라는 라틴어가 적혀 있죠. ? 깨알같은 크기라 잘 안보일겁니다. 그 뜻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함께 할 친구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친구와 같이 영원하자는 의미라고 하죠..... 인연 끝까지....? 오해받을 소지가 있는 문구인데요????ㅎㅎㅎ
확경대 들고 가서 원져 마셔야겠네요~ㅋㅋㅋ!! 감사드리고 즐거운 산행~그리고 여정이 되었으면 합니다_(())_ ㅎㅎㅎ
슈퍼맨 2분 감사합니다
한인 님동행
박순옥님 가십니다
1일날은 볼일이 있어서요 3일날 갈께요
네```ㅎㅎㅎㅎ
진부령님 감사합니다
수선화님 인원수 알려주시고
이기성사장님
원건희 신청합니다~!
네~```ㅎㅎㅎ 탑승장소와 연락처를 문자나 쪽지로 보내주시면 진행에 도움이 되겠네요~~!! 010-5282-8848~ 환영합니다!!
5명신청합니다.
네~``ㅎㅎㅎ 감사합니다!! 통화 내용데로 자리 배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