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이 나가고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불매운동 예고효과가 아니라고 합니다. 휴가철 감면발행이라고 합니다.
다음주 발행부수를 봐야할 거 같습니다. 더 정확하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다른 내용도 있으므로 삭제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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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도 자 료 ]
우)120-070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7길 17 란빌딩 303호 (3층) 전화 02)722-1203 팩스 02)6008-1613 kpcoesj@daum.net
수 신 : 각 언론사 보도국장, 편집국장
참 조 : 사회부, 미디어, NGO 담당 기자
발 신 : 언론소비자주권행동 (공동대표 김종학)
문 의 : 사무처장 이태봉 (02-722-1203, 010-4610-1203 / kpcoesj@daum.net)
시행일 : 2019.08.02.(금)
제 목 : [보도자료] 조선일보 광고불매 예고 1주일, 지면수와 광고 절반으로 줄어
"현판 떼어낸 조선일보, 지면도 절반 떼어내“
“매국신문 지탄받는 조선일보에 광고는 배임행위나 마찬가지”
"현판은 떼어도 일장기는 못 뗀다, 일장기 펄럭이는 조선일보家 코리아나호텔"
1.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우리 단체(이하 ‘언소주’)는 지난 7월 19일 조선일보에 광고하는 기업에 대해 불매를 하는 <조선일보 광고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9년 7월 20일(토)부터~2019년 8월 10일(토)까지 3주간의 예고기간을 두었습니다. 예고 후 <조선일보 지면수와 광고 게재량>을 집계ㆍ분석했습니다.
3. 그 결과 조선일보의 지면과 광고는 정확히 예고 후 1주일이 되는 시점인 7월 27일(토)부터 52~64면이던 지면이 32~40면으로 거의 절반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평소 조선일보는 A섹션(종합)외에 B섹션(경제)와 C, D, E 등 기타 섹션을 발행해 왔으나 7월 27일(토)부터는 A섹션(종합)만 발행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자료는 표와 그래프를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니다.
4. 이에 대해 언소주 이태봉 사무처장은 “자업자득의 당연한 결과다. 광고는 브랜드나 기업의 이미지와 직결된다. 현 시국에서 매국신문으로 지탄받는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면 매체의 이미지가 그대로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나 제품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를 알면서도 조선일보에 광고 집행을 결정한다면 배임행위나 다름 없다.”며 “일본이 결국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다. 일본에 경제침략의 빌미를 제공하고 일본내 혐한 여론을 조성한 조선일보의 책임이 크다. 올해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이고 8월은 광복의 달이다. 언소주가 광고 집계를 시작하는 주간(8/12~8/17)은 광복절 주간이다. 기업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며 조선일보의 지면과 광고가 급격히 감소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5.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첨부#> 자료사진 4매, 자료이미지 총6매. 끝.
▲ 2019년 8월 2일자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지면 두께 비교, 조선일보 32면 한겨레 40면
▲ 조선일보 일자별(7/15~8/2) 총지면수, 7/27(토)부터 급격히 감소했다
▲ A섹션(종합)외에 B섹션(경제), C,D,E 등 기타섹션을 발행해 왔으나, 7/27(토)부터 A섹션(종합)만 발행하고 있다.
▲ 조선일보 일자별(7/15~8/2) 광고게재량(5단통 이상), 7/27(토)부터 급격히 감소했다
▲ 중앙에 일장기 펄럭이는 조선일보家 코리아나 호텔(사진촬영 2019.08.01)
▲ 얼굴이나 다름없던 조선일보사 현판을 떼어낸 자국, 조선일보家 코리아나 호텔(사진촬영 2019.08.01)
▲ 매국신문 지탄받는 조선일보에 광고하는 것은 기업에는 배임, 나라와 민족에는 매국이나 마찬가지
첫댓글 보도자료가 나가고 언론계 계시는 분께서
휴가철에 감면 발행해왔다고 알려주셔서 2017년과 2018년 확인해보니 7월말과 8월초 1주일간 감면 발행을 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보도자료는 다른 내용도 있으므로 삭제는 하지 않겠습니다.
더욱 강력하게 밀어 붙입시다.
일제 불매와 함께하면 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