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우리들 주변으로 찾아 왔습니다.
지난번 화성의 봄을 찾아보고 이번에는 효원공원의 봄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효원공원에는 면적도 넓지만 그안에 중국식 공원 월화원과 경기ART센타,야외음악당,제주거리,수원현충탑이
함께 있는 곳이기도 해 계절마다 찾아오면 볼꺼리가 많은 곳이이기도 하지요.
이번에는 효원공원의 봄을 찾아 왔는데 많은 아름다운 눈맛을 안고 가게 해 주었답니다.
요즘 답답한 집콕에서 벗어나지 못한 분들의 답답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어 주었어면 합니다.
효원공원의 월화원 가는길에 보는 산수화와 개나리.
제주마을도 보게되고
이제 월화원 입구에 왔습니다.
월방이라는 정자, 아름다운데요,
이곳은 우정이라는 정자인데 좋은 경치를 보여주고요.
우정 정자에서 요즘 한창인 매화와 함께 멋을 보여주네요.
월화원의 봄을 보고 이제 효원공원의 명물인 어머니상을 보게 합니다.
효원공원의 봄은 공원 어디에서나 눈에 보이고 있고요.
소나무도 너무 청청하게 보이는데요.
경기 ART센타 주변의 목련도 만개하고 있는게 볼만 합니다.
산수유와 수원 야외음악당.
조형물도 공원내에 많이 있고요.
벗꽃도 꽃망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수유와 매화도 만개되어 우릴 보고 있는데요.
산수유도 가까이 보니 매우 아름다운 꽃이 됩니다.
호국선열들의 공덕을 기리는 수원 현충탑도 공원내에 있습니다.
지금은 목련이 우리들의 눈길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주변의 자연이 주는 선물이 가득합니다.
함께 봐주는 게 당연한데도 아직 집에서만 있는게 답답하시지요?
당당하게 우한폐렴 이겨내시고 시간내어 주변의 공원을 찾아 개인 취향대로 봄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요즘은 날씨까지 화창하여 산이나 공원으로 다니기가 제일 좋은때가 되기도 합니다.
어저께 공원산책길에 만발한 진달래도 보게되고 연초록의 화사함에 빠지게 되는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세월은 기다리는 게 아니고 그냥 가고 있는데, 그것도 빨리 가고 있는 건 알고 계시지요?
화사한 봄이 주는 선물에 취해주길 기원합니다.
함께 봐 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산수유 와 매화가 얼른 구분이 안되지만 노랑꽃의 향연이면 그만 입니다. 주변이 봄꽃으로 곱게 장식되어 가고 있습니다.
십여년전 부친이 수원 계실때 모시고 몇번 찾은적이 있습니다. 요즘 좋은 날씨에
봄 소식 찾아 다니시는 부지런함이 보기 좋습니다. 서달산 둘레길도 하루가 다르게
연초록이 짙어 가지만,산수유 개나리가 이제 만개를 앞두고 정성을 쏟고 있는듯 합니다.
효원공원 봄 소식 풍경 잘 봤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