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29)는 선더랜드로 깜짝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한편 맨시티는 하트를 다른 구단에 임대하기 위해 그가 받는 주급 12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 중 최대 9만 파운드(약 1억 3,000만 원)까지 분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한편 하트는 리버풀로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9) 감독이 골키퍼의 추가 영입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리버풀 에코)
한편 맨시티의 치키 베히리스타인(52) 기술이사는 프랑스의 공격형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9)와 센터백 엘리아캥 망갈라(25),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빌프리드 보니(27)까지 방출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한편 맨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뱅상 콩파니(30)는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의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타임스)
첼시는 과거 볼튼 원더러스와 선더랜드에서 뛰었던 ACF 피오렌티나의 풀백 마르코스 알론소(25)에게 관심을 돌렸습니다. (텔레그래프)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47) 감독은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르첼로 브로조비치(23)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한편 브로조비치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마르첼로 비차니치(46) 씨는 아스날에서도 브로조비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풋볼 이탈리아, 크로아티아의 '인덱스'를 인용 보도)
잉글랜드 대표팀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53) 감독과 면담한 끝에 내일(현지시각) 풀백 루크 쇼(21)를 대표팀에 발탁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오늘 에버튼과 스토크 시티의 경기를 관전하러 구디슨 파크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앨러다이스 감독은 원정팀 스토크의 센터백 라이언 쇼크로스(28)도 대표팀에 뽑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잉글랜드 대표팀은 다음 주 일요일(현지시각)에 슬로바키아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을 치릅니다. (타임스)
리버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미국의 어린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17)에게 1,100만 파운드(약 162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사우스햄튼은 LOSC 릴 메트로폴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소피앙 부팔(22)의 영입을 성사시킬 예정입니다. 소튼이 이번에 투자하는 이적료는 팀 역사상 최고액인 최대 2,120만 파운드(약 312억 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디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24)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공격수 루카스 페레스(27)를 데려오기 위해 총 5,200만 파운드(약 766억 원)를 투입할 준비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우리는 무턱대고 선수를 '지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아스날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터키 대표팀의 센터백 외메르 토프락(27)을 놓치면서 무스타피의 영입에 착수한 것이라고 합니다. (미러)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3)은 현역 생활 내내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싶어합니다. (스카이스포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토니 펄리스(58)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최대 5명의 선수를 새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버밍엄 메일)
인테르는 맨유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산투스의 어린 공격수 가브리에우 바르보사(19)를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한편 이들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주앙 마리우(23)도 데려올 예정입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한편 스포르팅은 레스터 시티에서 알제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이슬람 슬리마니(28)를 2,100만 파운드(약 309억 원)에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습니다. 이들은 슬리마니의 몸값으로 3,400만 파운드(약 501억 원)를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토크 스포츠)
노리치 시티의 알렉스 닐(35) 감독은 자신들이 SL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공격수 넬손 올리베이라(25)를 데려올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닐 감독은 올리베이라의 영입에 만족하지 않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에콰도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네르 발렌시아(26)와 RSC 안더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공격수 스테파노 오카카(27)까지 데려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HITC)
리버풀은 세르비아 대표팀의 윙어 라자르 마르코비치(22)를 임대 명단에 올렸습니다. 이들은 여러 구단에서 들어온 마르코비치의 임대 제의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대표팀의 수비수 요레스 오코레(24)는 고국의 FC 코펜하겐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오코레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레스터와 격돌하게 됩니다. (더 선)
그동안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다니 블린트(55) 감독을 보좌해온 뤼트 휠리트(53) 코치는 축구협회와의 불화 끝에 사퇴를 선언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올 여름 토트넘에 입단한 케냐 대표팀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5)는 고국의 나이로비에서 지내던 11살 때 원정 경기를 치르려고 맨발로 무려 1마일(약 1.6km)을 걸어가던 시절도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가디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입스위치 타운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의 노장 스트라이커 데릴 머피(33)를 500만 파운드(약 74억 원)에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TWTD)
Best of Social Media
최근 벨기에 대표팀 선수들을 지도하게 된 티에리 앙리(39) 수석코치는 부임 첫날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30)를 만났습니다. 팔카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앙리 형님 같은 전설을 만나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팔카오의 트위터)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풀백 엑토르 베예린(21)은 영국에서 '개의 날'을 맞아 본인의 애완견을 사랑스럽게 쓰다듬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베예린의 트위터)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표팀의 공격수 토켈로 란티에(25)는 이번에 AFC 본머스로 이적하면서 친정팀 겐츨레르비를리이 SK 팬들에게 작별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는 본머스의 에디 하우(38)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리며 "그동안 저를 힘껏 도와주고 성원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 동료와 팬분들 모두에게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올 시즌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란티에의 인스터그램)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골키퍼 아드리안 산 미구엘 델 카스티요 '아드리안'(29)은 난생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혀 신이 난 모양입니다. 아드리안은 대표팀 발탁이 확정된 후 트위터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스페인) 대표팀에 들어가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아드리안의 트위터)
And Finally...
현역 시절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전설적인 골잡이로 활약했던 디에고 마라도나(55) 전 감독은 그동안 별거 중이었던 아들 디에고 마라도나 2세(13)와 오랜만에 재회했습니다. 마라도나 전 감독은 "아들놈이 나를 정말 좋아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총 사업비 5억 파운드(약 7,365억 원)를 투자해 홈 구장을 신축하려는 첼시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영국 런던의 브롬튼 시립묘지 근처에 위치한 이들의 새 홈 구장 부지가 박쥐의 집단 서식지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연고지인 해머스미스 & 풀럼 구의회에서 건축 승인을 받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