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동해안과 케르마덱 제도에서 오늘(5일) 오전 세 차례 강진이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이날 오전 2시 27분(현지 시각)쯤 북섬 동해안 테아라로아에서 105km 떨어진 바다 90km 깊이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가 발령돼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으나 몇 시간 뒤 해제됐습니다. 뉴질랜드 지질 활동 관측기구 지오넷은 지진의 규모가 측정 기관에 따라 7.3, 7.2 등으로 분류됐지만 지오넷은 7.1로 측정했다며 이는 굉장한 강진으로 진동이 웰링턴,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등 뉴질랜드 남북섬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오넷은 지진 직후 지오넷 사이트 접수된 진동 감지 신고는 6만 건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6시 41분과 8시 30분에는 뉴질랜드 북섬에서 동북쪽으로 1천여km 가까이 떨어진 케르마덱 제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7.4와 8.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또다시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뉴질랜드 국가비상관리국(NEMA)은 "뉴질랜드 연안에 강력하고 비정상적인 조류가 발생할 수 있고 예측할 수 없는 큰 파도가 해안으로 몰려올 수도 있다"며 수영이나 낚시 서핑 등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그런 활동을 중지하고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첫댓글 우연이라면 참으로 묘하다. 왜 오늘 진도 8.1의 강진이 발생했을까?
오늘은 계12장 하늘의 큰 이적(여자)이 천체 현상으로 나타난 2017년 9월 23일로부터 1260일째 되는 날이다.
1260일은 계시록에서 중요한 기간이다. 유대인의 때-마지막 7년이 1260일+1260일이다. 전삼년반-두 증인의 사역 기간이 1260일이다. 후삼년반-짐승의 통치 기간이 1260일(42달)이다.
곧 이방인의 때가 끝나고, 유대인의 때-마지막 7년이 시작된다는 하나님의 경고일까? 곧 남자 아이(첫 열매)의 해산이 있다는 메시지인가?
지진은 부인할 수 없는 말세의 징조 중 하나다.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의 지진 현황을 보면, 지금이 '산통의 절정'을 향하고 있는 때인 것을 알 수 있다.
말세에 '사람의 미혹, 전쟁, 기근, 역병, 지진'이 있다.(마24:3-8)
지금, 사람의 미혹이 있다. 지금, 전쟁의 소문이 들리고, 조짐이 보인다. 지금, 기근이 있다. 지금, 역병이 창궐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지진의 강도와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금이 바로 말세지말이다. 자다가 깰 때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