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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
토목에 대한 흥미는 대학진로부터입니다. 내가 직접 도로를 만들고, 교량을 놓고, 터널을 뚫어 사회기반사업에 기여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대학을 진학하였습니다. 특히 대학 전공중 측량 Project 중 도로를 내기위해 직접 측량, 설계, 물량산출을 하는 과정에서 건설업에 대한 자긍심을 가졌습니다. 대학생활 동안 비록 여러 활동을 하다 보니 성적이 우수하지는 못했지만, 공병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 손으로 도로 닦고, 다리를 놓고,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귀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성장과정
어릴 적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라기보다는 거짓 없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아버지의 소박한 정신교육이, 맡은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지금의 제가 있도록 해준 인생의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또 부모님의 남다른 철학으로 고등학교부터 용돈 이외에는 다른 여비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교재구입비, 차비, 기본 생필품은 용돈에서 해결해야하는 부모님의 가르침으로 인해 처음에는 야속하였지만, 지금은 계획성 있는 금전사용으로 계획성, 자립심, 판단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활동
고등학교 시절 별명은 국회의원이었습니다. 나이에 비해 얼굴이 어른스러웠던 탓도 있지만 또래 친구들보다 성숙한 행동과 말투로 친구들 사이에 국회의원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별명 때문인지 고등학교 기숙사 사생장 2년, 전교부회장 2년, 문경시 검도회 학생부 부주장등 여러 자리에서 앞장서 생활하였습니다. 대학시절에서도 검도동아리 회장, 경기도 검도동아리 연합회 회장, 학군단 3학년 명예위원장 등 리더로서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생활하였습니다. 또한 국제워크캠프 주관으로 태국 영어교사 자원봉사를 1개월 동안 해보며 국제경험도 조금 쌓았습니다.
직무경험
토목공학을 전공하여 ROTC 후보생을 마치고 병과는 당연히 공병을 지원하였습니다. 군 생활동안 공병 소대장으로서 1년 동안 보일러 시공, 방수공사 3건, 전력시설공사, 장비정비고 신축 등 다양한 건축공사에 대해 원리원칙에 의한 공사감독을 하였으며, 중야전공병중대 중대장대리 6개월 동안 도자, 그레이더, 페이로더, 굴삭기, 롤러 등 다양한 토목건설 장비를 관리하였습니다. 인사과장 6개월 동안 병원관리와 기획, 예산관리 등의 행정업무 경험도 쌓았습니다.
입사후 포부
끊임없는 자아실현은 개인은 물론 기업과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함으로서 모두에게 유익한 삶을 보장합니다. 특히 토목기술자는 새로운 시공공법에 대한 탐구와 시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5년 동안 실무경험을 쌓아 이론이 실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알고 대학원에 진학하겠습니다. 기회가 되지 않는다면 야간대학원에서라도 자기개발을 위해 준비할 것입니다. 실무 경험과 이론 공부를 열심히 하여 10년 후에는 박사과정을 마치는 것이 계획입니다. 그리하여 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