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크리스마스 명소
루덴시아 겨울 풍경 / 사진=ludensiaofficial 인스타그램
쌀쌀한 겨울바람이 불어오면 마음 한편에선 따뜻한 불빛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꿈꾸게 됩니다. 낯선 유럽의 거리, 눈 덮인 작은 마을과 함께 펼쳐지는 축제의 열기까지, 이제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그 감성을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의 루덴시아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에서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가볍게 떠난 하루 여행이 마치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을에 온 듯한 설렘을 안겨줍니다.
루덴시아
루덴시아 크리스마스 / 사진=ludensiaofficial 인스타그램
루덴시아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유럽풍 테마파크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미라클 크리스마스’라는 특별 행사를 통해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을 같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2024년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소원 트리와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한 장식이 준비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루덴시아 눈 내리는 겨울 / 사진=ludensiaofficial 인스타그램
눈 내린 듯한 장식이 돋보이며, 유럽의 동화 같은 풍경이 인상적으로 연출되어 방문객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합니다. 눈 덮인 겨울 마을 같은 장식과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이 더해져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크리스마스 마켓 / 사진=인스타그램 premiumoutlets.korea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통해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2024년 11월 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스노우볼, 캔들, 오르골 등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판매해 이국적인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크리스마스 트리 / 사진=인스타그램 premiumoutlets.korea
대형 트리와 화려한 조명 장식,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아울렛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되어 쇼핑과 함께 겨울철 이국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국내에서 즐기고 싶다면 루덴시아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천합니다. 각각 독특한 매력으로 꾸며진 이 두 장소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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