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realgm.com/src_wiretap_archives/64712/20100215/wolves_could_make_play_for_tyrus_thomas/
우선, 현재 타이러스 토마스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는 팀은 덴버, 휴스턴, 그리고 정말 예상치 못하게도 미네소타라고 합니다.
데이빗 칸이 '코어 플레이어의 트레이드는 없다'라고 못박아서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남의 시장이겠거니...
미네소타는 끽해야 2라운드픽 급 딜이나 한두개 하지 않을까...했는데 갑자기 왠 타이러스 토마스 =.=
운동능력 만빵에 BQ 떨어지는 7푸터 (라이언 할린스)가 하나 있으니 6-9의 포워드도 하나 추가해서
'BQ따윈 시시한 사내의 이야기 듀오'라도 만드려는 것인지 =.=
하여간, 불스가 타이러스 토마스를 하인릭의 계약을 보내기 위한 미끼로 쓰는 작전은 여의치 않았나 봅니다.
또한 토마스에 대한 재계약 의사도 없다고 알려져 있고, 그렇다면 역시 데드라인에 딜을 해서 뭐라도 건지는 것을
원할텐데.....
역시 픽 + 돈이겠지요. 그런데 현재 루머가 나오고 있는 세 팀을 보자면....
덴버는 1라운드 픽이 없습니다. =.= 멤피스로 넘어가 있지요. 그렇다고 유망주를 내주자니 마땅한 선수도 없고, 전력
출혈을 감수하자니 버드맨과 타토가 너무 겹칩니다.
휴스턴은 본연의 픽 밖에 없는데, 현재 로터리권입니다. =.= 현 상황에서 로터리 1라운드픽을 내주고 타이러스 토마스를 원할
만한 팀은 없지 싶습니다. 물론 Top10 이나 Top15 보호를 걸고 넘길 수도 있지만, 이런 보호조건은 갈수록 완화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큽니다. 좋은 예로 미네소타가 무려 마르코 야리치를 얻으면서 넘겼던 1라운드픽 - 꽤 까다로운
보호조건이 붙었습니다만 - 이 주구장창 보호된 끝에 올해는 Top10 보호고, 내년에는 드디어 비보호로 무조건 클리퍼스로
넘어갑니다. 다음시즌에도 삽질했다가는 정말 클리퍼스만 좋은 일 시켜주는거죠....(안 그러리라 믿습니다.ㅠㅠ)
미네소타는 본연의 픽 외에도 샬럿과 유타의 픽을 가지고 있죠. 샬럿은 로터리 보호, 유타는 Top17 보호. 현재 둘 다 보호에
걸릴 가능성은 희박한 픽들입니다. 아마도 칸은 타이러스 토마스의 계약을 좀더 줄여주는 만기카드 (ex: 페체로프 + 사샤 +
자와이...면 시카고는 1m 정도의 페이롤을 줄이면서 사치세라인 아래로 내려갑니다. 자와이는 나름 유망주 빅맨이기도 하고...)
+ 샬럿과 유타의 픽 중 한 장 을 조건으로 시카고를 유혹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타이러스 토마스의 값어치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도 하고....리스크가 적은 딜이니 한번 시도해보아서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빅 알 - 케빈 러브 - 라이언 할린스의 3인 로테이션이 거의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굳이 타이러스 토마스를
영입해야 하나 싶긴 합니다.
게다가 그래도 무려 전체 4픽으로 뽑았던 선수인데, 이렇게 보내서야 제2의 쉘든 윌리엄스밖에 되지 않으니...(그러고보니
둘이 2006 드랩 동기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3픽 애덤 모리슨, 4픽 타이러스 토마스, 5픽 쉘든 윌리엄스....)시카고
입장에서도 '그냥 보내느니 뭐라도 건지자'라는 마인드가 아닌 이상 쉽게 응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아니면, 그냥 대놓고 라이언 곰스 <> 타이러스 토마스의 1:1 딜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곰스의 계약은 만약
시카고가 샐러리 비우기를 원한다면 내년에 팀옵션으로 날려버리면 됩니다. 1m만 남게 되지요. 또 현재 플옵싸움 중인
시카고에 전력적으로 +가 될 만능형 포워드이기도 하고....시카고 입장에서 1m 가까운 샐러리 절감 효과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뭐, 이제 며칠 남지도 않았으니 기다리면 답이 나오겠지요. 개인적으로는 휴스턴이나 덴버가 아닌 제4의 팀이 나와서
위에 말씀드린 조건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조건을 제시한다면 바로 GG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첫댓글 지금의 시카고에 라마커스 앨드리지가 있다면..애증의 타토..
그랬다면 결과적으로 로즈는 뽑을 수 없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