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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경춘선 청량리연장 .. 대안은 중앙도농.경춘금곡역 연결선 제안
코아레인태연 추천 0 조회 2,199 13.07.01 23:0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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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2 00:06

    첫댓글 아마 이렇게 된다면 구리 남양주의 통합을 촉진하는 획기적인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화도에 사는 주민으로서 지역 국회의원실에 몇번 건의했지만 차라리 그 구간을 경전철로 연결하는 것을 선호하더군요. 화도는 물로 가평지역도 구리로 나가는 주민의 수는 엄청납니다. 제발 그 제안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3.07.02 20:25

    사실 제가 이쪽에 사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평내와 금곡만 몇번 왔다갔다하다가 올린 글이여서 정보가 살짝 부족하긴했는대 화도와 가평까지도 구리로 나가는 수가 엄청났군요.. 1330번 버스가 있어서 혹시했는대.. 경춘선이 퇴계원으로 돌아가는것이 정말 아쉽게 느껴집니다.

  • 13.07.02 08:33

    문제는 철도용량이 되겠죠

  • 13.07.02 13:48

    수서발 춘천행 동서고속선이 용문역을 지날꺼란 말이 있는데 그 노선을 금곡으로 우회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 13.07.06 17:26

    그러기엔 건설비용이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 13.07.02 18:12

    평면교차만 해결되도 청량리->원주방향, 춘천->청량리방향 다이어에 여유가 생기니 용량에 여유가 생기긴 할겁니다.

  • 13.07.02 18:14

    용산-청량리-덕소간 중앙선의 선로 용량이 모자라서 경춘선 열차가 용산에 진입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망우-상봉간의 평면교차 때문에 그렇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매우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용산-청량리-상봉-구리까지 서울 도심구간의 중앙선 전동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강북 강남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를 더 많이 끌어올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드는군요.

  • 13.07.02 18:31

    덧붙여 경춘선의 운행 계통을 2원화했으면 합니다. 기존의 춘천-상봉간 열차와 함께, 춘천-청량리-용산 계통을 1:1로 운행토록 하고, 출퇴근 시간에 한하여 평내호평-도농-구리-왕십리-수서까지 분당선으로 직결되는 열차도 운영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분당선 6량 편성 열차 중 일부가 왕십리역에서 평면교차하여 중앙선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공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13.07.02 18:25

    저는 매우 좋은 제안이라 생각합니다. 길이도 그리 길지 않아 건설비용이 엄청 들지도 않을 것 같구요, 망우-상봉간의 평면교차가 해소되어 일정부분 선로용량 증대효과도 있을겁니다. 더불어 글쓴이께서 언급하신대로 사릉 혹은 금곡까지 셔틀열차를 운행하면 될거구요.

  • 13.07.02 19:15

    정말 좋은 제안인것 같네요 2.8키로만 연결하면 다방면으로 유용 하게 이용 할수있을것 같읍니다
    ----주변에 건물이 들어서기전에 공시라도 해서 선로 기반을 정해놓는것이 필요 합니다

  • 작성자 13.07.02 20:16

    제가 위에 말했듯이 경춘선 청량리행 말고도 .. 청량리에서 발차하는 동서고속화철도(서울-춘천-속초)가 유용히 지나갈수도있고 장차 통일대비 북한 동해안측 화물열차가 서울쪽으로 진입등 활용용도가 많을것이라 생각이듭니다.

  • 13.07.02 20:06

    저만 저런 생각 한 것이 아니었네요. 경춘선 복선전철화할 때 기존 노선을 버리고 저렇게 연결하는 것은 어떨까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저렇게 되면 경춘선 열차가 굳이 상봉에서 멈출 필요도 없겠지요. 도농쪽 합류지점 부지확보만 했으면 훨씬 이득이었을텐데..

  • 작성자 13.07.02 20:15

    사실 이글말고도 도농 -금곡선 연결선 짓자는 글은 철동 예전글을 찾아본다면 상당히 많은편입니다
    그만큼 짧은거리인대 큰 효과를 낼수있는 선로가 이 구간이기도합니다.. 도농~ 양정구간은
    거의 논밭이기때문에 고가로 올린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충분하지않을까싶네요 ..

  • 13.07.02 22:45

    금곡에서 서쪽으로 연장하여 구리까지 방향별 복복선이나 선로별 복복선으로 하고, 이참에 동서울터미널까지 연결하면 거의 버스는 전멸 확정... http://cafe.daum.net/kicha/ANo/13954 글도 참고해 주세요

  • 13.07.03 07:32

    이제안 상당힌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많았었습니다. 지도보면 딱 보이거든요. 게다가 버스가 마석 평내 도농 구리 청량리로 운행하고 생활권도 퇴계원 보다는 구리와 평내 마석이 일치 합니다. 금곡역과 도농역 사이는 집들도 별로 없고 그린벨트 지역이라 입체교차로 수십개 건설해도 공간이 남아돌 정도 입니다.
    그런데 왜 못하느냐..
    경춘선 첨부터 전철화할때 폐선구간을 성북에서 금곡까지 얘기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퇴계원 별내쪽 이었죠. 별내에 대규모 신도시 조성계획도 있었구요. 그쪽지역을 소외시킬수 없어 열차가 망우역 분기가 되었죠. 망우역 근처는 공간이 좁아 평면교차 할수밖에 없어 결국 경춘선은....

  • 13.07.03 07:39

    망우까지 가는걸로 되었다가.. 환승을 위해 상봉까지 간신히 가가게 되었죠. 만약 위글처럼 도농에서 분기했다면 평면교차문제가 없기 때문에 경춘선이 청량리 까지 충분히 들어갈수 있었을 겁니다.
    장기적으로 경춘선이 동해쪽으로 가게 된다면 위 글처럼 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별내 퇴계원 갈매 사릉 주민들을 설득하는게 문제겠죠.

  • 13.07.03 09:15

    그곳 주민들을 위해서는 평내호평-망우-상봉-광운대역까지의 셔틀 전철을 집중 투입시켜주면 어느 정도 불만이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경춘선 통근 전동열차의 운행 패턴을 춘천-도농-청량리-용산, 춘천-퇴계원-상봉-(광운대), 평내호평-상봉-광운대로 3원화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분당선 전동차를 일부 끌어들여서 출퇴근 시간에 한해 평내호평-청량리-왕십리-선릉-수서 왕복으로 굴리는 방법도 도입해서 이들 주민들을 달래주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장기적으로 분당선과 경춘선 직결했으면 합니다.

  • 13.07.12 18:41

    분당선 보다는 신안산선과 직결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분당선 표정속도가 워낙 안습이라 분당선하고 직결하다가는 경춘선까지 엉망이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신호가 분당선은 ATC, 경춘선은 ATS/ETCS(ATP)라 신호 호환 문제도 있습니다.

  • 현재의 중앙선 청량리~망우간의 선로를 보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ㄷㄷㄷ(평면교차도 일어나는 판에..[itx청춘 경춘-중앙])
    넓히려고 한다면.. 그 주변의 있는것들을 뽀개는 방법밖에는...;;

  • 13.12.05 21:30

    이렇게만 된다면 아주 좋겟습니다.
    금곡동 사는 사람으로서 구리 청량리로 연결되는것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 13.12.05 21:32

    금곡역은 지금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습니다. 급행도 정차안하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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