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의 보다 낳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으며 이러한 가운데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의심하게 되었다. 인간이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살아간다면 이것은 동물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어떤 가치를 지닐 때 인간다움이 추구되게 되는 것일까....? 인간이 인간답다고 정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배경은 아마도 사회일 것이다. 사회가 인간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인간의 가치를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인간을 가치 있게 판단 할 수 있는가의 문제는 온전히 그 개인의 몫이다. 만약 어떤 사람에게 불신이 신뢰보다 사회적으로 더 유용하거나 보다 바람직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그의 본성이 인식하고 있다면 신뢰의 덕목은 그 사람에게 더 이상 존중될 수 없는 것이다. 이렇듯 인간은 파괴되거나 변질될 운명을 함께 갖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우리인간의 불완전으로 인해 많은 사회적 희생양과 문제점을 갖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당장 자신의 생존을 걱정해야할 절박한 상황 속에서 인간은 실제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 타인을 살해하는 등 동물적 본능을 나타내지만 한편으론 타인의 존재에 대한 인식도 지우지 않는다. 타인의 생명권에 대한 존중과 인간을 믿을 수 있다는 신의가 공동체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사회가 동물의 그것과 같을 수 없는 까닭이다. 약자를 도태시킴으로써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공존을 위해 약자를 보호하고 모든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그 사회가 완전하고, 안정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불안정 된 사회, 위험에 노출된 사회이기 때문에 인간은 서로를 존중하고 인간의 인간다움은 바로 이러한 모습에서 나온다 할 수 있다.
첫댓글 [1] 제시된 지문에 대한 이해가 보다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인간의 가치를 사회성으로 판단하려면 근거가 보다 필요한것 같습니다.
[1] 과제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논리적인 근거가 부족합니다.
"한 인간을 가치 있게 판단 할 수 있는가의 문제는 온전히 그 개인의 몫이다. 만약 어떤 사람에게 불신이 신뢰보다 사회적으로 더 유용하거나 보다 바람직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그의 본성이 인식하고 있다면 신뢰의 덕목은 그 사람에게 더 이상 존중될 수 없는 것이다. "
이 문장은 주장과 부연이 모순되고 있습니다. 주장은 개인의 몫이라고 나와있는데 부연에선 사회적 인식이 결정한다고 나와있으니까요.. 전체적으로도(나)지문의 한계와 의의도 답사도... 보이질 않네요..죄송..(1)
[1] 더 깊은 생각이 요구됩니다.
[1] 개인의 사회적 인식은 전략적 인식일 수 있겠지... 그런데 이걸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