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일 아침에 평화로이 교회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음이 행복이고 은혜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성령님이 함께 하시어 주님의 숨결을 느끼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의 삶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아가 선교적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모습과 같이 우리의 일상적인 삶이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정직한 삶을 살게 하소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 한 말은 손해가 나더라도 지키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사회가 정직한 사회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나눔을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며 받은 것을 우리 자신만을 위하여 쓰지 말고 이웃과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고 천국의 기쁨을 경험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가난한 자와 나그네를 긍휼히 여기신 주님의 마음을 닮아 사회 봉사와 섬김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되고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더 나아가 나그네로 온 외국인 이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소망교회 성도님들이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교회 근처에 계신 외로운 어르신들 집에까지 찾아가서 돌보며 세례까지 받게 하시고 죽음을 앞두신 호스피스 병원의 환우들을 돌보면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하시고 소외된 아돈 청소년들을 찾아가 멘토링하는 과정 중에 이 사회에서 버린 자로 알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고국을 떠나온 외로운 외국인 이주민이 사랑의 섬김을 통해 위로 받고 주님을 만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많은 성도님들이 사랑의 봉사를 원하고 있으니 더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여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길 원하며 주님 배울 때 작은 자에게 베푼 사랑이 곧 나에게 한 것이었다고 하시면서 주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요즘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있지만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어 많은 사람이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게 하시고 수련회 시간을 통하여 주님을 깊이 만나고 주님이 주시는 사명과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김경진 목사님을 세워 주셔서 "온유한 사람 모세"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실 때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저희 각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다가와 감동을 받고 생명력 있게 하시어 받은 말씀대로 살아가 일상적인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고 간증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소망교회가 복음의 생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성령의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온 찬양대의 은혜의 찬양을 받아 주시고 예배를 위하여 섬기는 손길과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길 원하며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