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관음봉.424m.)
면적 157km2. 변산반도 서부의 변산산괴(邊山山塊)를 중심으로 1971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6월 11일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범위는 변산면(邊山面)·하서면(下西面)·상서면(上西面)·진서면(鎭西面)에 걸쳐 있다. 변산의 경치는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 왔으며 내변산(內邊山), 즉 산의 변산과 외변산, 즉 바다의 변산으로 나누어진다. 내변산의 경승은 300∼400m의 산지가 이루는 산악미·계곡미와 울창한 수림 및 산중에 산재하는 사찰 등으로 이루어진다. 상서면 감교리(甘橋里)에 있는 개암사(開岩寺)는 고려 숙종(肅宗) 때에 창건한 절로 그 뒤 조선 초기에 건립된 개암사 대웅전(大雄殿:보물 292)·개암사동종(지방유형문화재 126) 등이 있다. 변산면 석포리(石浦里)에 있는 내소사(來蘇寺)는 백제 때 창건한 고찰로 대웅보전(大雄寶殿:보물 291)·고려동종(高麗銅鐘:보물 277)·법화경절본사본(法華經折本寫本:보물 278)·내소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124)·내소사 선실당과 요사(지방유형문화재 125) 등을 소장하고 있다. 경내 일대의 전나무숲이 훌륭하다. 내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높이 약 20 m의 직소폭포(直沼瀑布)는 그 용소(龍沼) 옥수담(玉水潭) 및 그 밑에 이어지는 제2·제3폭포와 더불어 내변산 제일의 경승지를 이룬다. 산내면 중계리(中溪里)의 낙조대(落照臺) 정상부에 가까운 동사면에 6·25전쟁 때 병화를 입은 것을 중건한 신라시대 창건의 월명암(月明庵)이 있다. 그 뒷산인 낙조대(448m)는 황해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는 경관이 훌륭하다. 내변산에는 실상사지(實相寺址) 등 유적과 울금바위·선계폭포(仙溪瀑布)·가마쏘[釜棲] 등 경승지가 있다. 외변산의 경승은 주로 암석해안의 해식애(海蝕崖)와 모래해안의 백사청송(白砂靑松) 등 해안경치로 이루어진다. 변산면의 격포리(格浦里) 해안에는 채석강(彩石江)·적벽강(赤壁江)의 두 경승이 있다. 두 경승을 강으로 부르고 있으나 하천이 아닌 해식애에 붙여진 이름이다. 중생대 백악기(白堊紀) 신라층군(新羅層群)에 속하는 퇴적암이 침식을 받은 두 해식애가 각각 중국의 시선(詩仙) 이태백(李太白)과 문장가 소동파(蘇東坡)가 노닐던 채석강과 적벽강의 경치와 흡사하다 하여 이름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층암단애(層岩斷崖)를 이루는 해식애와 밀물에 깔리는 자갈 등이 뛰어난 해안경치를 현출한다. 변산면의 대항리(大項里) 해안의 변산해수욕장은 백사청송 10리의 아름다운 경치와 심하지 않은 조석간만의 차 및 완만하게 깊어지는 수심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숙박·위락·공중 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 밖에도 변산면 일대에는 호랑가시나무 군락·후박나무 군락·꽝꽝나무 군락 등 천연기념물이 있다.
|
30번 신청합니다
범계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담 산행에 뵐게요
네알겠습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신협탑승요
감사합니다
저 산행신청 했는데 한성병원에서 의왕버스정류장 탑승으로 변경할게요
네알겠습니다
내변산 산행을 신청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산행당일 변산면 일대 기온은 21-28도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더운날씨에 대비하여 각자
준비해 주시길 부탁드리오며. 적절한 코스 선택으로
즐거운 산행을 하시길 기대합니다.산행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