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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정보 ─♣ 스크랩 화천 두류산(頭流山;993m) 산행기
11호 선장 추천 0 조회 89 11.07.02 21:0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화천 두류산(頭流山;993m) 산행기


  무더운 여름철에 산행을 하려면, 오르는 데에 큰 부담이 없으면서 수림이 우거져 그늘이 짙고, 개울이 있어서 피서를 겸할 수 있는 산이라야 적격이다. 하지만 그런 조건을 갖춘 산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은데, 강원도 화천의 두류산은 이런 조건을 두루 갖추어서 여름철 납량 산행을 하기에 잘 어울리는 산이다.

                           지금은 없어진 예전의 정상 표지석(왜 어디로 갔을까?)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와 명월리, 용담리, 그리고 하남면 계성리에 걸쳐 있으며, 화천군 사내면 소재지 마을인 사창리 북방 5km 지점의 56번 국도변에 있는 해발 993m의 산으로, 별스런 특징은 없으나 소중하게 숨겨져 있는 산이면서 그 나름대로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성도 지니고 있어서 의미 있는 산행을 할 수 있다.

                              하 실내마을(백마촌)에서 바라본 두류산 세 봉우리

  위도 상으로는 38도선 북방 12km에 위치해 있어서 6,25 전에는 북한 땅에 속해 있었으며, 현재 남한 지역에서 산행 가능한 산으로는 휴전선에 가장 가까운 최북단에 있는 산의 하나여서 사람들의 출입이 비교적 뜸한 편이다. 따라서 전혀 오염이 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유지하고 있어서 오히려 찾아가는 등산객들이 깨끗한 계곡을 더럽힐까봐 염려스러울 정도이다.

 

  산줄기로는 최전방인 대성산(1,175m)을 바로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으며, 한북정맥의 가지에 해당한다. 즉 대성산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은 수피령(780m)을 지나 복계산(1,057m)과 촛대봉(1,010m)을 들어 올려놓은 다음, 복주산(1,152m)으로 달려가는데, 복주산 직전 1,014m봉(1,070m봉이라는 자료도 있음)에서 주춤하면서 왼편(동쪽)으로 가지 하나를 갈라놓는다. 그 지맥이 56번 도로 상에 있는 명월리 북쪽의 실내고개를 지나 두류산으로 달려온다.

 

  두류산이란 원래 지리산(1,915m)의 옛 이름이다. 백두산(2,750m)에서부터 흘러내려온 산줄기 끝에 있는 산이란 뜻이라는데, 엉뚱하게 강원도 화천에 두류산이란 이름의 산이 있게 되었을까, 무척 흥미로운 일이다. 

  전설에 의하면, 백두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려가던 산줄기가 화천에 이르러 주춤하며 한번 쉬었다 가면서 이곳에 (작은)두류산 하나를 떨어뜨려 놓고 지리산으로 향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에 ‘(작은)두류산’이 있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두류산 자락의 백마계곡은 계곡미가 수려하고, 울창한 수림과 기암절벽마저 잘 어울려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옛날 금강산을 찾아가던 신선들이 두류산의 경관에 반해 이곳에 잠시 머물다가 갔다고 한다. 

                                       백마계곡 하류 사창천

  하긴 이곳 말고도 북한의 함경남도 단천군과 함경북도 길주군 사이에도 두류산(2,309m)이 있고, 함경남도 문천군과 평안남도 양덕군 사이에도 두륜산(1,324m)이 있으며, 심지어 대구 달서구에도 대구 타워가 세워져 있는 작은 두류산(140m)도 있으므로 이곳에 품격을 제대로 갖춘 두류산이 하나 더 있다고 해서 이상할 것이 없겠다.

 

  헌데 학문적으로는 두리, 두로, 두류, 두륜, 두위 등이 모두 우리 옛말의 산이란 뜻의 ‘두레’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강원도 삼척 노곡면의 두리봉(1,072.3m), 오대산 두로봉(1,422m), 전남 해남의 두륜산(703m), 강원도 정선의 두위봉(1,466m), 그리고 이곳의 두류산과 지리산의 옛 이름인 두류산 등이 모두 두레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산꼭대기가 둥글거나 납작할수록 ‘두’ 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예컨대 오대산 두로봉, 정선의 두위봉 등이 다 그러하다는 것이다.

  전설이든 학문적인 것이든 두류산은 꽤 의미 깊은 산임에 틀림이 없고, 두류산의 겉모습이 마치 예쁜 여인이 옆으로 누워 있는 형상이어서, 옛 사람들은 이 여인이 틀림없이 당대 최고의 미인인 명월일 것이라고 단정하여, 산 이름을 일명 명월산이라 했고, 그래서 그 아래 동네 이름도 명월리라 하게 됐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두류산 자락엔 여섯 곳의 명당이 있다고 하여, 옛 사람들은 ‘육 명당 산(六明堂山)’이라 부르기도 했단다.

                                      사창리 시가지 

 

  그리고 두류산이 자리한 사내면의 소재지 마을인 사창리(史倉里)는 옛날 정부에서 거둔 조세를 보관하던 국가의 창고가 있었던 곳이어서 사창리라 했다는데, 더 먼 옛날엔 마을이 떡을 찌는 시루 속에 들어앉은듯하다고 해서 ‘시루 안’이라 했다고도 한다.

                                     '사탄향'이란 뭘까?

 

  이처럼 사창리는 ‘시루 안’이란 별칭을 얻은 듯 높은 산으로 빙 둘러싸인 산골짝이었기에 시루 안, 즉 사창리를 벗어나려면 산상팔문(山上八門)이나 지하구곡(地下九谷)을 거쳐야 외부로 통할 수 있다고 했다.

 

  여기서 산상팔문이란 사창리 북쪽 실내고개와 수피령, 동쪽의 명지령, 남쪽의 실운현과 쉬밀고개, 도마치, 그리고 서쪽의 광덕고개와 회목현을 말하며, 지하구곡은 사창리에서 춘천댐 쪽으로 흘러가는 용담천 물줄기의 경치 좋은 아홉 곳을 모두 거쳐야만 빠져나갈 수 있다는 뜻이다.

 

  조선 중기 병자호란 때 척화 삼학사로 유명한 김상헌(金尙憲)의 손자로 숙종 때 활약했던 김수증(金壽增)은 그의 동생 김수흥(金壽興)이 당쟁에 휘말려 죽자,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이곳 사창리에 은거하여 용담천 물줄기를 곡운구곡(谷雲九谷)이라 일컫고, 인간세계와는 다른 별천지라 했다(別有天地非人間)고 한다. 하긴 지금처럼 사람이 많이 살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별천지라 일컬을 만했을 것이다.

                                      용담천

 

   아무튼 이런 험준한 골짝이었으므로 6,25 당시 사창리 분지를 서로 차지하려고 쌍방 간에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유명하게 된 격전의 현장이었고, 지금도 전략상 중요한 곳이어서 곳곳에 군사시설이 즐비하다.

  이런 사창리를 북쪽으로 감싸 안으며 남북으로 길게 누워 있는 두류산은 사창리와 더불어 많은 역사적 사연과 지리적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산행 코스는 사창리에서 북쪽 다목리 쪽으로 뻗어 있는 56번 국도를 따라 5km 정도 북상한 국도변 명월2리의 ‘하 실내마을(백마촌)’ 부근의 ‘하 실내교’를 건너 백마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와 하 실내교 남쪽 500m 지점에 있는 군의 교통통제소 앞 농장교를 건너 두류산 남서릉을 따라 910m봉 쪽으로 올라가는 코스 등이 있다.

                                      하 실내교

  그런데 처음 가는 사람들은 대개 하 실내교 쪽에서 올라가서 농장교 쪽으로 내려오거나 그 역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하지만 여름철 산행은 교통통제소 앞 농장교 쪽에서 올라갔다가 백마계곡을 따라 명월2리 하 실내마을(백마촌)의 하 실내교 쪽으로 하산 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래야만 하산 길에 청정한 백마계곡의 계곡수를 즐기며 산행을 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농장교 쪽에서 올라가면 외길이어서 길을 잘못 들 염려가 없으나 하 실내교 쪽에서 올라가면 중간에 몇 번 갈림길이 나타나므로 헷갈릴 수도 있으므로 이래저래 농장교 쪽에서 올라가는 것이 편리하다.   

 

  농장교를 들머리로 하여 산행을 할 경우, 승용차를 가져갔다면 하 실내교 건너 길가의 두류산건강원 넓은 마당에 주차하면 된다. 거기가 두류산 산행의 공식적인 주차장이어서 ‘등산로주차장’이란 표지 간판까지 걸려 있다.

                                산행 들머리-교통통제소와 그 앞 농장교 

  두류산건강원에 일단 주차를 해 두고 다리를 건너 나와 56번 국도를 따라 사창천을 끼고 500여m, 10여분 남쪽으로 걸어 내려가서 군 교통통제소인 헌병초소 앞에서 사창천을 건너는 농장교를 산행기점으로 하여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하 실내교에서 농장교 쪽으로 걸어 내려오면서 왼편으로 올려다보면 우람한 산이 보이는 그 산이 바로 두류산이다.

                                         두류산 

  농장교를 건너가면 왼편에 집이 한 채 있고, 그 집 오른편 묵밭 사이로 올라가면 곧바로 두류산 능선(서남릉)에 올라선다. 일단 능선에 올라서면 의외로 선명한 등산로가 드러나고 처음부터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울창한 금강송이 보기 좋으나 그 속으로 가파른 길이 별다른 변화 없이 계속 이어지므로 호흡조절을 잘 해가면서 올라가야 한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올라갈수록 가파른 길에 자칫 지치기 쉽다.

 

  짙은 숲 속이라서 시야가 가려져 있는 그런 가파른 길로 40여분 올라가면 암릉이 조금 있는 봉우리에 닿지만 수림에 가려 전망은 없다. 그리고 5~6분 올라가면 암릉이 좀 더 많은 봉우리(720m)에 닿지만 역시 시야는 나무에 가려 있다.

 

  여기까지 계속 오르막만 이어지다가 처음으로 살짝 내려갔다가 올라간다. 그리고 올라갈수록 가팔라지면서 암릉지대가 더러 나타나고, 그러다가 산행기점에서 1시간 40여분 올라가면 암봉을 하나 왼편으로 우회하여 올라간다.

                                      910m봉 정상부

 

  그리고 10여분 더 올라가면 갑자기 시야가 열리는 910m봉에 닿는다. 산행기점인 농장교에서 1시간 50여분 걸린다.

  910m봉은 두류산 봉우리들 중에서 유일하게 시야가 열려 있이므로 이곳에서 전망을 즐길 일이다. 원래 헬기장이었던 듯 아직도 그 흔적이 공터 바닥에 남아 있고, 공터에서 남쪽으로 사창리 시가지와 용담리 마을이 내려다보이며, 그 위로 화악산(1,468m) 줄기가 장엄하다.

 

  북쪽으로는 930m봉과 950m봉이 가깝게 보이고, 그 두 봉우리 사이에 두류산 정상이 살짝 보이며, 그 왼편 북-서쪽으로는 명월리 마을과 56번 도로 위로 대성산(1,175m)에서 복계산(1,057m) 쪽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 줄기가 거창해 보인다.  

                                                사창리 시가지

                                        실내고개 쪽

 

  910m봉에서 가파른 바위지대를 내려서면 나무에 이정표가 걸려 있어서 ‘정상 0.6km, 교통통제소 2.0km’라 적혀 있고, 이어서 930m봉에 닿는다. 910m봉에서 불과 1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930m봉은 나무에 가려 전망이 없고, 다만 930m봉을 내려서면 멋진 선바위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그리고 930m봉에서 16~7분이면 950m봉에 닿지만 역시 이 봉우리도 시야가 가려 있어서 머물 이유가 없다. 그래서 거기서 15분, 산행기점에서 2.6km, 2시간 30분 정도면 두류산 정상에 닿는다. 

                                      두류산 정상

 

 

  대부분 바위로 덮여 있는 정상엔 과거 표지석이 있었으나 훼손돼 없어지고, 지금은 매직으로 두류산이라 적힌 네모진 불럭이 표지석을 대신하고 있으며, 한쪽엔 깨진 삼각점이 방치돼 있다.

  993m봉은 정상답게 봉우리 생김새부터 다른 봉우리와는 다르고, 주변 곳곳이 쉼터이지만 나무에 시야가 가려 전망은 920m봉보다 못하다. 그저 나뭇가지 사이로 여기저기가 조금씩 보일 뿐이다.

 

  정상에서 쉬었다가 아래로 내려서려면 나무에 이정표가 걸려 있어서 거기에 ‘대명사 절터 2.8km, 교통통제소 2.6km’라 적혀 있다. 그리고 암릉지대를 10여분 내려가면 970m봉으로 올라가는 길과 왼편 우회로가 있는 삼거리 안부에 내려선다. 거기 이정표엔 ‘대명사 절터 2.5km, 정상 0.3km’라 적혀 있고, 속이 텅 비어 구명이 뻥 뚫린 참나무 고목이 한 그루 있어서 눈길을 끈다.

 

  거기서 갈라지는 오른편 희미한 오르막길은 970m봉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왼편 뚜렷한 길은 970m봉을 피해 우회하는 길이다. 명지령 쪽으로 하산을 하지 않으려면 굳이 970m봉으로 갈 일이 없어 대개 왼편 우회로로 진행을 한다.

  그리하여 12~3분 전진하면 잡목과 억새가 우거진 폐 헬기장을 지나고, 이어서 공터가 있는 941m봉에 닿는다. 봉우리라 하지만 펑퍼짐해서 봉우리란 느낌이 들지 않고, 숲 속이어서 시야도 완전히 차단돼 있는 곳이다.

 

  그리고 거기도 갈림길이 있어서 왼편으로 내려가는 희미한 길이 하 실내마을(백마촌)로 이어지는 하산 길이지만 중간에 길이 끊기는 등 등산로가 선명하지 못한 곳이 있으며, 이쪽 계곡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서 계곡수를 즐길 수도 없으므로 이쪽 하산 길은 피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계속 능선 길로 전진하면 941m봉부터 편안한 능선 길이 이어지는데, 능선 곳곳에 전투용 교통호와 벙커의 흔적들이 희미하게 남아 있어서 이곳에서도 6,25 때 격전이 벌어졌겠구나 하는 것을 짐작케 한다. 대성산과 사창리 일대가 격전지로 유명한 곳이므로 그 사이에 위치한 두류산에서도 분명 격전이 있었을 것이다.

                                   삼거리 갈림길(왼편이 하산길) 

 

  그리고 941m봉에서 25분 정도 완만한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타난다. 거기서 하산 길은 왼편 선명한 길이다. 거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내리막길로 내려가지만 심한 내리막은 아니다.

 

  그리하여 10여분 내려가면 백마계곡 상단에 해당하는 가냘픈 계곡수를 만난다. 깨끗한 물이라서 마셔도 되므로 컵이 놓여 있다. 이후 계곡과 떨어져서 진행하지만 내려갈수록 물소리가 크게 들리다가 20여분 내려가면 드디어 수량이 많은 본격적인 백마계곡 개울을 만난다. 그 부근이 두 계곡이 만나는 합수점이기도 하다. 

 

  땀 흘리며 내려오던 길이라 대개 이곳에서 땀을 씻는다. 한여름인데도 손이 시릴 정도로 차가운 물에 세수만해도 땀이 금세 식는다. 이후 고도가 점점 낮아지지만 서늘한 계곡수를 따라 내려가므로 덥다는 느낌이 없이 시원하게 내려갈 수 있다.

 

  다만 내려갈수록 계곡수가 늘어나고, 다리가 없어 징검다리를 몇 번 건너야 할 때 바위들에 이끼가 끼어 미끄러우므로 조심해서 건너다녀야 한다.

 

  그런 길을 20여분 내려가면 갑자기 넓은 잔디밭 공간이 나타난다. 과거 군 훈련장이 있었던 곳인지, 한쪽에 군용 시설인 듯한 것이 있고, 인적이 드문 이곳에 웬 잔디밭이라니? 아무튼 개울도 가깝고 여름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기 딱 좋은 곳으로 보인다.

                                         대명사 입구

  이후 차도 수준의 넓은 길로 5분 정도 내려가면 개울 건너에 음식점인 듯한 인가가 있고, 그 옆엔 새로 조성하는 대명사 입구인 듯한 시설이 보인다.

 

  거기서 얼마 내려가지 않아서 시멘트포장길이 이어지고, 오른편 계곡 쪽엔 과거 대명사 터였던 듯 허물어진 탑이 한 기 보이며, 그 부근에서 오른편 위로 쳐다보면 독수리가 드나들었다는 신선바위가 산 중턱에 보인다. 그리고 이정표에 ‘두류산 등산로, 정상 2.8km’라 적혀 있다.

 

  그리고 10여분 내려가면 큰길에서 보이지 않던 두류산 서쪽 자락에 조성돼 있는 명월 2리 하 실내마을(백마촌) 가운데에 들어선다. 주로 음식점, 민박집인 듯한 인가 수십 채가 있는 제법 큰 마을이고, 도회지에서 놀러온 사람들이 보인다.

 

  그리고 마을을 벗어나면 바로 아침에 주차해 두었던 두류산건강원 마당에 닿으면서 원점회귀 산행을 마감하게 된다.

  그렇게 할 경우 농장교에서 정상까지 2.6km에 2시간 30분, 정상에서 두류산건강원까지 하산하는데 2.8km, 2시간 20분, 그리고 두류산 건강원에서 농장교까지 500m, 10분, 하여 총 산행거리 5.9km, 산행시간 5시간, 쉬는 시간포함하면 6~7시간 정도 걸린다.


글쓴이 - 둘 산악회  아미산

*스크? 해 가시는 분은 출처를 분명히 밝히며 이용해 주세요.

  아니면 저적권법에 저촉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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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2 11:08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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