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카페 심세정
인근에 있는 우육미에서
티본스테이크로 배를 채운 다음
뚠뚠 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옆지기와 함께
신당동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 이름은 심세정
신당동 카페 심세정
공장을 개조해 만들었는지
마치 성수동 어딘가에 온 듯한
느낌마저 드는 곳입니다.
한쪽에 테라스 좌석이 있어
무덥지 않은 아름다운 봄에
이곳에 터를 잡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마음을 씻고 쉬어가는 정자 심세정
신당동 카페 영업시간
아름다운 일요일에도 영업을 합니다.
다양한 베이커리를 서브해
베버리지만 마시는 곳이 아니라
약간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상당해
골라먹는 보람이 있는 심세정
어딜 가나 시그니처를 먹는 게 정석입니다.
신당동 카페 시그니처인
버터 앙금 프레즐과 크루아상을 주문했습니다.
심세정 주의사항
원산지는 글로벌합니다.
베이커리답게
신당동 카페에 시간을 맞춰 가면
갓 나온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2층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원두 블랜딩에 대한 설명
아메리카노, 모카라테,
크루아상, 버터 앙금 프레즐
브라질,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원두로 만들어
고소함, 바디감,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단맛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향이 풍부하면서도
매력적인 끌림이 있는 모카라테에
초코 분말을 올렸습니다.
크루아상, 버터 앙금 프레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제공합니다.
부드럽게 쫄깃한 프레즐 안에
단팥과 버터가 들어갑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식감이
공존하는 빵이 프레즐로
균형을 잘 잡아야
손님들의 픽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질기다는 혹평을 받은 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숙성과 굽는 온도, 시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름다운 불금에는
시원한 맥주와 더불어
혼술 안주로도 좋습니다.
크루아상
기포수가 많고
기포 크기가 다양해야
부드럽게 폭신한 식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 트렌드는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기포와 기포 사이에서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에
상당한 포인트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빵집에서는
요즘 같은 겨울에는
오븐에 1~2분 정도 데워서 나가
온기를 제공하면서
기포와 기포 사이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바삭함을 즐기게 만듭니다.
분위기 편한 곳에서
다양한 베이커리와 더불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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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신당동 카페 심세정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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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3
22.12.06 17:43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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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여기가면 테라스에 앉고싶어욥 분위기 굿굿이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