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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저승사자 2
최윤환 추천 1 조회 26 19.06.24 10: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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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24 13:10

    첫댓글 오늘도 오산경찰서 정원에 서있는
    왕보리수나무에서
    잘 익은 보리수 한 주먹 따먹고 왔습니다.

  • 작성자 19.06.24 13:23

    예...
    잘 했습니다.
    두 주먹 따 자셔도 좋을 터.

    왕보리수 나무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잘 크고(성장 빠르고), 키도 크고, 잔가지도 많아서 열매가 무척이나 많이 열리지요.
    알이 큼직하여 눈으로 보기에도 좋고, 또 손을 위로 뼏쳐서 따 먹기에 적당하지요.
    맛도 달콤하고/ 조금은 텁텁한 맛이 있지만서도...
    열매에 설탕가루 부어서 2 ~3개월 발효시키면 좋은 발효주가 되지요.

    씨앗으로도 번식/증식되고..
    좋은 정원수입니다.

  • 19.06.25 22:40

    왕보리수를 며칠전 남편 동창 농장에서 따온 것을 먹었고
    지난 주에는 운동 갔다가 처음으로 따서 먹어 보았네요
    고향에서 먹던 보리수는 토종으로 알이 아주 작답니다

  • 작성자 19.06.26 00:26

    보리수 종류도 여럿이지요.
    똑같은 종류의 과일나무라도 조금씩 유전자가 달라서...

    어제 성남 모란시장에 가니까 왕보리수 열매를 작은 식기에 담아서 팔대요.
    제가 살 바는 아니기에 가격은 묻지 않았지요.
    터 텃밭에서 열댓 그루에서 딴다면 무척이나 많이 딸 겁니다.
    그런데... 저는 서울에 있으니.. 지금쯤 많이도 땅에 떨어졌겠지요.
    설탕가루 부은 상태로.. 걸르지 않는 단지가 여러 개.. 모두 부패했기에 밭에 쏟아내야 할 터...
    토종이 훨씬 맛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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