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봉[太乙峰]수리산 489m 경기 안양/군포
산줄기 : 한남정맥(수리봉)
들머리 : 만안구 안양동 안골마을
위치 경기 안양시 / 군포시 / 안산시
높이 489m
군포시민은 물론이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수리산 명칭 유래는 수리산의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같아 "수리산"이라 하는 설이 있고
또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현재 속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 신심을 닦는 성지라하여 수리사라고 하였는데
그 후 산명을 "수리산"이라 칭하였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조선조 때에는 왕손이 수도를 하였다하여 "수李산"
이라 부르기도 한다.
수리산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등 광주산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지중의 하나로 군포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산으로 태을봉(해발 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슬기봉(해발 451.5m)북쪽으로는 관모봉(해발 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해발 395m)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계는 수리산 (태을봉 489m, 슬기봉 451.5m)이 군포시 서측에 남북으로 형성되어 안산시,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며 수리산 능선이 동서로 뻗어 군포시를 양분하고 있으며 수리산은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 오른 듯한 산계를
이루고, 봉우리 및 절벽은 대체로 규암이고 계곡지대에는 풍화에 약한 흑운모호상 편마암이나 안구상 편마암이
많으며 부분적으로 백운모 및 흑운모 편암이 협재되어 있다. [경기종합관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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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은 태을봉(488m), 슬기봉(451m), 관모봉(426m) 및 수암봉(395m) 등과 같은 영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 정상에 오르면 군자 앞 바다와 소래 염전 및 인천, 수원의 시가지까지 볼 수 있다.
수리산은 경기도 안양시와 시흥시,군포시와 그리고 화성군 반월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능선을 따라 여러 산행
코스를 이루고 있다. 독수리가 치솟는 형상이라 하여 수리산으로 불리며 신라 진흥왕 때 창사된 수리사가 있다.
안양시 만안구청 뒷편 기슭엔 삼림욕 코스도 있어 인근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수리산은 능선 곳곳에 암봉이 있고 울창한 수림으로 조망이 좋으며, 진달래가 특히 많고 교통이 매우 편리한 산
이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동능에 올라서면 안양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수원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주능
선과 나란히 뻗어 있다.
#들머리안내
*서울 -> 1번 국도 -> 안양 -> 안양역 앞에서 우회전 -> 삼원극장
*과천 -> 47번 국도 -> 인덕원 -> 관악로 -> 비산대교를 건너 거와예식장 앞에서 수리산유원지 우회전
(서울방향) -> 삼원극장 -> 수리산유원지
*안양시내에서 10, 13, 16, 11-3번을 타고 병목안 입구에서 하차. [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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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은 경기도 안양시와 시흥시, 군포시, 그리고 화성군 반월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안양시의 전원풍경을
가득 담고 있고, 어느 왕손이 이 절에서 기도하던 중 부처님을 친견했다고 하여 산 이름을 불견산이라고 했으나
1940년대에 절 이름을 따서 수리산으로 바꾸었다.
주변에는 관악산, 수암봉, 군자봉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좋은 산이다. 능선 곳곳에 암봉이 있고 봉마다 진달래가
만발하는데, 전체적인 형상이 독수리가 치솟는 모양이라 하여 수리산으로 불린다.
능선을 따라 여러 산행 코스를 이루고 있어 다양한 산행을 즐길 수 있고, 안양시 만안구청 뒷편 기슭엔 삼림욕
코스도 있어 인근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군포쪽 산행길은 골짜기마다 길이 열려있었으나 2003년현재 산림보호와 야생동물 보호차원에서 산행길을 폐쇄
하고 기준길만 허용하고있다. 슬기봉에서 태을봉까지의 능선길은 빼옥한 나무숲 굴을 지나 바위를 넘고 나무숲
굴을 지나면 바위를 넘는 아기자기한 능선길이라 지루함 없고, 나무숲속 길이므로 여름에도 시원하다.
태을봉에서 동쪽능선길(태을초등교옆길)은 나무가 아직 어우러지지 않았지만 삼림욕길을 들어서면 하늘을
가리는 숲속을 걷게된다.
산본아파트쪽 산행길은 산본IC를 빠져나오자마자 육교가 보인다. 길가에 횡단방지책을 처놓아 안내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 보이든 안보이든 육교가 산행길이다. 주차장이 없으므로 자가운전자는 차를 업고 산행을 해야
할지 남감한 곳이다. 주공아파트쪽 삼림욕장부근도 도로가에 그어논 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그래서 인지 사람의 발길이 가믐에 콩나듯 어쩌다 눈에 띈다. 반면에 주차장 넓고 산세좋고, 물좋은 건너편
수암봉은 산행인들의 발길이 줄을 이어 산불감시초소쪽 능선길 정상밑 바위오름할 때에는 줄을서서 차례를
기다릴 때가 많다.
안양시에서 관모봉 북서쪽 자락에 삼림욕을 개설하고 산보길을 닦아놓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부담없는
산보를 즐길 수 있다. 자가운전산꾼은 안양시 안양동 안골로 들어가면 하늘이 보이지않는 수림속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수암봉, 슬기봉, 태을봉 자락 모두 수림이 좋고, 물 또한 깨긋하다. 슬기봉자락 깊숙히 길이 나
있고 주차 또한 걱정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