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방문했을적에 석화먹으러 보령 굴단지에가서,
우아하게 먹으라고 석화찜을 권하는 주인에게 석화구이를 먹겠다고 우겨서,
석화벌어질때 뜨거운 파편이 외투 뚫는다고
외투벗고 앞치마하고 가글끼고 목장갑끼고 전투적으로 먹었던 기억에...
둘이 먹다 먹다 다 못 먹고 남기고 나왔던 기억에..
마트에서 한여름인데도 자연산 석화를 팔길래, 무식하게 큰 놈들을 사와서, 간단히 손질하고..
벌어질때 파편튈까봐 뚜껑도 덮고
벌어지면 다 익었어야 되는데 너무 커서 그런가 벌어지고도 더 익혀서, 뚝딱..
담번엔 좀 작은걸 사와야 되나..
석화구이 먹으려면 가을에 들어가야 되는데,, 언제 가을에 갈수 있을려나..ㅜㅜ
첫댓글 석화찜. 구이 둘다 좋아~좋아
모모님 한국 오시면 같이 먹으러 가요^^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아들들이랑 을왕리가서 조개구이 먹으면서 파편때문에 질색이었던 기억이 ㅎㅎ
다음 에는 겨울에오세요^^
여기서는 할수 없는 색다른 경험, 재미있었어요,
늦가을 초겨울이 좋기는 한데
그렇게 여러번 갔었어서 또 기회가 될려나 모르겠네요.
벌써 여름도 중반, 가을이 다가오네요~~
@모모 여기는 이제 장마기간이고
끝나면 폭염이오겠지요ㅜ7~8월 잘이겨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승화(서울방장) 여기가 날씨가 비슷한데 다행히 장마가 없어요.
그렇다고 전혀 후덥지근하지 않은건 아니구요.
후덥지근하다가 천둥 번개 소나기 뿌리곤 합니다.
태풍도 북쪽이라 어쩌다 한번씩 올라오구요.